ㅇ 중화권 최대 식품산업 박람회인 타이베이 푸드쇼(Food Taipei 2015)가 6월 24일 개최됨.  

  - 2015 타이베이 국제식품전은 24일(수)~27일(토) 4일간 대만 대외무역협회(TAITRA)의 주관으로 타이베이 난강전시장(nangang Exhibition Hall)과 세계무역센터(TWTC Exhibition Hall)에서 동시에 개최

  - 식품을 비롯해 식품기계와 포장, 식당설비, 할랄푸드 전용코너가 함께 마련됐으며 2015년 총 19개국 1,642개 업체의 3,920개 부스가 설치 운영됨.

  - 전시 참가 식품의 종류는 야채과일류, 농수산물류, 음료류(술, 커피, 차 포함), 육류 및 유제품, 스낵류, 유기농식품, 건강보조식품, 냉동조미식품, 사탕류, 식품첨가물,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등임.

ㅇ 할랄푸드 테마관(台灣國際淸眞食用品展)을 비롯해 유기농 관련 부스가 눈에 띄게 많아짐.

  - 대만 할랄푸드산업추진협회 인터뷰에 따르면 대만에 있는 할랄 인구는 많지 않지만 전세계 무슬림 인구를 겨냥하고 있으며, 현재 대만에서 할랄인증을 취득한 300여 개 업체가 이슬람 국가를 대상으로 수출을 진행 중이라고 전함.

ㅇ 한국식품, 건강 식품 알리기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 이번 식품전은 aT 인솔하에 한국관이 따로 마련됐으며 김치를 비롯한 전통막걸리, 쌀국수, 삼계탕, 각종 장류 등 20개 업체가 참관

  - 또한 유기농 유아용 스낵, 유가공 음료, 홍삼음료 등 건강 관련 식품의 참여가 늘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