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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토이 스토리
  • 경제·무역
  • 인도
  • 뉴델리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0-06-16
  • 출처 : KOTRA

     

인도의 토이 스토리

- 연간 25%의 성장률, 떠오르는 토이시장 -

- 대형 유통업체와 제휴 통해 진출 -

     

     

     

□ 인도, 해외 토이(Toy) 업체들 진출 활발

     

 ○ 인도 토이시장이 확대되면서 해외 장난감 업체들의 인도시장 진출이 활발히 이뤄짐.

  - 영국의 햄리스(Hamleys), 독일의 심바(Simba), 호주의 피셔프라이스(Fisher-Price) 등 세계적인 장난감 업체들이 인도 토이시장에서 큰 규모를 형성하는 영세업체들에 대해 체계적인 판매 전략을 내세워 도전장을 내밂.

 

 ○ 릴라이언스 리테일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햄리스는 지난 4월 뭄바이에 첫 매장을 오픈함.

  - 햄리스는 지금까지 뭄바이를 포함해 요르단, 두바이 등 해외지역에 4개의 매장을 오픈함.

 

햄리스 뭄바이 매장

자료원 : www.indiaretailing.com

 

 ○ 2009년 9월에 진출한 심바는 현재 판타룬(Pantaloons), 빅바자르(Big Bazaar), 라이프스타일(Lifestyle), 쇼퍼스 스탑(Shoppers Stop), 오딧세이(Odyssey), 랜드마크(Landmark), 맘앤미(Mom and Me) 등 170여 개의 대형 쇼핑몰에서 판매함.

  - 심바는 현재 20개의 체인망을 확보하며 올해 말까지 50개로 확대하고 2011년까지 남인도 지역에 제조공장을 설립할 계획임.

 

 ○ 미국의 타이(Ty Inc.)는 인도 시장에 150억 루피(약 3억2400만 달러)를 투자하고, 비니 베이비(Beanie Babies), 비니 베이비 2.0(Beanie Babies 2.0), 플루피(Pluffies), 펑키즈(Punkies), 타이 클래식(Ty Classic)과 타이 걸즈(Ty Girlz) 등 플러쉬(plush)와 소프트(soft) 토이를 선보임.

     

 ○ 피셔프라이스는 어린이 프로그램 제작사인 HIT Entertainment와 협력해 토마스와 친구들(Thomas &Friends) 라벨의 자전거, 교육용 장난감, 플레이세트 등을 출시했으며 세계적인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니켈로디언(Nickelodeon)은 최근 마텔(Mattel)과 함께 탐험가 도라(Dora the Explorer), 스폰지밥 스퀘어팬츠(SpongeBob SquarePants), 닌자 하토리(Ninja Hattori) 등의 인기 만화 캐릭터 토이를 출시한 바 있음.

 

니켈로디언 채널에서 방영 중인 ‘탐험가 도라‘(좌)와 도라 캐릭터 인형(우)

               

자료원 : www.nickindia.com

 

□ 인도 토이시장 동향

     

 ○ 인도 토이시장은 200억 루피(약 4억3100만 달러)규모로 매년 25%의 성장률을 기록함.

     

 ○ 인도 토이시장의 70%는 영세부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30%가 기업형 부문으로 구성돼 있음.

  - 인도 토이시장의 대표적인 제조업체로 Funskool Toys, Lego Toys, Leo Toys 등이 있음.

     

 ○ 인도의 장난감시장은 조립식 장난감, 인형, 퍼즐 및 보드게임, 봉제 장난감, 교육용 장난감, 작동인형 등으로 구분함.

  - 이 중 인형과 로봇 등의 플라스틱 장난감이 전체시장의 80%를 차지하나 점차 교육용 장난감과 플러쉬 및 소프트 토이, 리모컨 조정 작동 장난감 등의 수요가 증가함.

     

 ○ 인도에서 판매 중인 장난감의 가격은 50루피(약 1300원)부터 몇천 루피를 호가하는 고가 장난감까지 다양하며 영세업체의 제품이나 중국산 제품이 주로 저가 시장을 형성하며 수입 장난감이 중, 고가 시장을 형성함.

  - 심바 토이는 49루피(약 1280원)에서 2만 루피(약 52만3000원)까지 가격대의 장난감을 판매 중이며 니켈로디언 토이는 499루피(약 1만1800원)에서 5999루피(약 15만7000원)에 구매 가능함.

 

 ○ 인도 정부는 2009년 중국 장난감에서 납 등 유해물질이 발견돼 6개월간 중국 장난감 수입금지조치가 취한 바 있으며, 수입금지조치 해제 후에도 사전 승인된 실험실에서 안전성 인증을 받은 제품에 한해서만 수입이 가능하도록 조치함.

 

□ 시사점 및 전망

 

 ○ 인도 토이시장은 경제성장에 따른 가계 소득의 증가와 빠르게 증가하는 현대적 유통매장을 통해 그 소비가 지속 증가할 전망임.

 

 ○ 해외 토이 제조업체들은 인도 현지의 유통업체와 제휴를 통해 시장진출을 모색하며 투자규모도 점차 늘림.

     

 ○ 인도 전체 토이 매출의 35%가 대형 쇼핑몰에서 이뤄져 대형 유통업체를 통한 판매망 확충이 중요함.

     

 ○ 인도 소비자들의 장난감 소비경향이 점차 가격 중심에서 품질, 안전성, 브랜드 중심으로 바뀌어 해외 브랜드들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요구할 것으로 판단됨.

     

     

자료원 : 이코노믹타임즈, 인디아리테일링, www.nickindia.com, 각종 언론 종합 및 KOTRA 뉴델리 KBC 의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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