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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산업기술] 中 중앙정부, 깐쑤지역 에너지기지 구축 전폭지원 중
  • 경제·무역
  • 중국
  • 다롄무역관
  • 2010-05-31
  • 출처 : KOTRA

 

中 중앙정부, 깐쑤지역 에너지기지 구축 전폭지원 중

- 풍력, 태양에너지산업 활력 -

- 낙후된 경제, 오지위치 등 악조건은 해결과제 -

 

 

 

□ 현황

 

 ○ 중앙 국무원의 정책적 지원

  - 중국 국무원판공청(中国国)은 최근 ‘깐쑤 경제사회발전 지원강화를 위한 약간의 의견’(이하 의견)을 통해, 깐쑤성 경제 사회 발전에 대해 란저우 등 깐쑤 중심도시들의 파급효과를 통해 룽동(隴東), 하서(河西) 2개 에너지 기지 건설을 발표했음.

  - 의견에 따르면 현재부터 룽동지역의 석탄, 석유, 가스등 천연자원의 개발을 가속해 에너지원과 발전 일체화를 구상함.

  - 핑량(平凉),칭양(庆阳)지역을 중심으로 천수, 룽남을 포함한 전통 에너지 종합 이용 시범지역을 구축, 주천(酒泉),가욕관(嘉) 지역의 공동발전을 추진해 풍력에너지, 태양에너지 등 신재생 에너지 및 관련장비 제조업의 집적과 발전을 계획함.

  - 또한, 이들 지역을 신에너지 개발이용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깐쑤성 동부와 서부의 균형발전도 구상 중임.

 

□ 신재생 에너지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깐쑤

 

 ○ 풍력발전

  - 깐쑤성의 주촨(酒泉) 풍력발전기지는 중국이 계획하고 있는 7개 1000만㎾급 풍력 발전기지 중 최초로 건설한 기지임.

  - 2009년8월 다른 1000만 ㎾급 풍력발전기지가 아직 계획할 때 주천(酒泉) 풍력 발전기지는 이미 시공을 시작했음.

  - 제1기 건설 규모가 500만 ㎾에 이르며, 이것 만으로도 기존 중국 풍력발전기 전체 용량의 1/4에 해당함.

  - 건설 계획에 따르면 十二五(중국의 제12개 5년 계획, 2011~15년) 말까지 주촨기지의 풍력발전용량은 1271만㎾를 넘어서 타 발전기지에 비해 빨리 1000만㎾급 기지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됨.

 

 ○ 태양에너지

  - 주천 기지의 또 다른 주목을 받는 것은 태양에너지 pv(photovoltaic industry)산업임.

  - 2009년 중국 최대 태양에너지 PV프로젝트로 주목받았던 둔황(敦煌) 10조와트PV 특허권의 입찰구매가 바로 여기에서 이뤄졌었음.

  - 이 프로젝트는 당시 중국 최대의 태양에너지 및 그리드 프로젝트이면서 동시에 해외시장으로의 중국업체 진출 및 중국 광에너지 및 발전소 건설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도 함.

  - 현재 일부 중요 PV발전소 프로젝트는 아직 계획 단계임. 2010년 5~6월 중국 국무원에서 발표한 의견에 따르면, 2020년까지 깐쑤성에서 100만 ㎾급의 태양에너지 발전기지를 건설할 계획이며, 대형 태양에너지 발전기지와 풍력 발전기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깐쑤성은 중국 가장 중요한 신에너지 생산기지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됨.

 

□ 전망

 

 ○ 기회와 약점

  - 깐쑤성의 에너지관련 잠재력은 매력적임. 따라서 Canton Fair에서 깐쑤성은 1조 달러의 주문 오더를 받기도 했음.

  - 현지 매체도 풍력발전, 태양에너지 발전, 실리카 흄(Silica fume)등 제품들이 외지 및 외국자본의 깐수 투자유치에 중요한 항목이라고 중시함.

  - 그러나 깐쑤의 약점은 중국의 대표적인 경제낙후지역이며, 전력수요처인 연안 대도시 등지에서 거리가 머리 떨어짐.

  - 또한, 풍력발전 및 태양에너지 발전은 일기조건 등 특유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빈약한 현지의 발전망에 큰 무리가 될 수도 있음.

 

 ○ 대책

  - 이에 대해 의견에 따르면, 에너지 기지 건설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깐쑤성의 주요 전력망의 시급한 구축 및 외부시장 개척노력을 통해, 중국 서북지역의 발전망 집적지를 형성해야 할 것임.

  - 동시에 깐쑤성 내외지역에 750㎸의 전력망 건설을 가속화시켜, 우선 하서(河西)및 룽동남(隴東南)759㎸ 라인네트워크 부설, 신강자치구와의 전력망 연결을 이뤄야 할 것임

  - 2020년까지는 전력의 외부송출력과 전력시장 정보를 파악, 풍력 발전과 태양에너지 발전 수송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임.

  - 여러가지 문제가 상존함에도, 깐쑤성측은 중국정부가 처음으로 깐쑤성에 중앙차원에서의 중요 정책지원을 실시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림.

 

 ○ 우리 업체들의 시사점

  - 깐수성지역은 대표적인 낙후지역이나, 신 재생에너지 자원의 보고로 이미 다국적 기업들이 CDM 관련 프로젝트를 통해 시장을 선점하는 상태임

  - 중앙정부의 지원을 통해 깐수성에서 우리 신재생에너지 업체에 지원해 줄 수 있는 직간접적 혜택의 폭은 늘어날 것으로 판단되므로 사업성 판단 등 비즈니스 기회 확보를 위한 검토가 필요할 것임.

 

 

자료원: KOTRA 다롄 KBC 분석, 중국능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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