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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진흥규획’ 곧 발표…비즈니스 기회는
2010-05-23 박한진 중국 베이징무역관

 

중국 ‘신장진흥규획’ 곧 발표, 비즈니스 기회는

- SOC건설, 자원공동개발, 변경무역 참여 노력 필요 -

- 기업의 사회적 활동 확대해 대정부 관계 강화해야 -

 

 

 

사진 : 天山網

 

□ ‘신장진흥규획’ 곧 발표

 

 ㅇ 중국은 신장자치구 발전전략의 구체적 시행지침서가 될 '신장진흥규획'(新疆進興規劃)을 곧 발표할 것으로 알려짐.

 

 ㅇ 관영 신화사 보도에 따르면 신장진흥규획은 2단계로 추진됨.

  - 2010년부터 2015년까지의 1단계 시기에는 산업 및 공공서비스 수준을 제고해 신장의 1인당 총생산을 전국 평균 수준으로 끌어올림.

  - 이어 2020년까지의 2단계에는 의식주 문제를 기본적으로 해결하는 ‘샤오캉’(小康)사회 건설을 목표로 함.

 

 ㅇ 중국정부는 지난 2007년 12월 이후 상하이, 푸지앤(福建), 장쑤(江蘇), 하이난(海南), 안후이(安徽) 등지를 대상으로 한 약 20개의 구역진흥규획을 발표했음.

  -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한 구역진흥규획은 당 중앙과 국무원 차원에서 추진되지만 각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진흥규획은 곧 발표된 신장진흥규획이 처음임.

  - 신장진흥규획에 관한 신장 현지의 반응은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으나 신장이 적어도 경제적으로는 새로운 발전기회를 맞게 된 것으로 풀이됨.

 

 ㅇ 신장진흥규획의 주요 투자방향은 교통, 통신, 석탄, 전력 등 분야인 것으로 알려짐.

  - 교통부문에서는 여객 및 화물 철도망 확충 계획에 따라 2020년까지 중국내 기타 성·자치구 연결 철도 4개와 서쪽으로 연결되는 4개 국제선, 신장내 4개 환선(環線)을 신설 또는 확충할 예정

  - 통신부문에서는 광대역, 3G 등 IT기초시설에 집중 투자

  - 중국은 석탄 위주의 에너지 구조가 적어도 향후 30년 내에는 지속될 것이며, 신장은 전국 석탄자원의 40%를 담당해 석탄자원 개발 현대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

  - 기타 전력망, 송유관, 가스관 등 에너지 관련 기초시설도 대거 확대할 것으로 예상

 

□ 주목받는 중국기업들

 

 ㅇ 신장지역의 대대적인 개발 추세에 따라 기업들의 현지 진출이 활발해질 것이며, 중국 기업 중에는 현지 자원개발형 투자기업들이 주목받음.

  - 중국 최대 화학비료업체 중 하나인 후베이이화(湖北宜化)는 최근 신장 룬타이현(輪台縣)정부와 투자협력협의에 서명함.

  - 이 회사는 9억8000만 위앤을 투자, 2년 내 연산 30만 톤 규모의 합성 암모니아 공장과 연산 48만 톤급 요소공장을 건설하며(제1기 프로젝트) 이어 향후 5~10년 내 제2기 프로젝트 기간에는 60억 위앤을 투자, 아세틸렌, 가성소다, PVC 공장을 건설할 계획

  - 신장은 중국내 주요 면화산지로써 신예방직(新野紡織)은 지난 3월 2억7700만 위앤 규모의 면방직 생산라인 투자계획을 발표

 

 ㅇ 위 기업들은 모두 신장 이외 지역 소재 중국기업들이 현지 지방정부와 협력한 모델이며, 이 밖에도 신장 이외 지역 중국기업이 신장 내 중국기업과 협력하는 사례도 있음.

  - 國際實業과 新興鑄管 등이 여기에 해당하며 주로 지하자원 공동개발 또는 현지기업 자산재편성에 참여함.

 

□ 외국기업도 뛴다

 

 ㅇ 중국기업들이 현지 지하자원을 이용한 진출에 나서고 있다면 외국기업들은 소비시장과 원료 분야에 투자함.

 

 ㅇ 독일기업이 투자한 ‘巴特哈斯新疆綠□酒花’ 신공장은 지난 5월 6일 준공식을 갖고 생산에 들어감.

  - 총투자액 6000만 위앤이며 맥주호프(hop)를 생산하는 이 공장은 2000㎡ 규모이며, 준공식에 중국국가농업부 부부장과 신장위구르자치구 부주석이 참석할 정도로 중국정부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짐.

 

 ㅇ 이미 6년 전에 신장자치구에 진출한 프랑스계 유통매장 까르푸의 경우 우루무치 3개점의 지난 2년간 매출액 증가율이 중국 내 1위를 유지할 정도로 양호한 실적을 보인다고 중국언론들이 전함.

  - 이 밖에 KFC는 현지 외식산업에서 두각을 보임.

 

□ 비즈니스 기회는

 

 ㅇ SOC분야는 도로, 철도망 건설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향후 5~10년간 시장 전망이 밝음

  - 그러나 중국 내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외국기업의 단독 참여는 어려우며 현지 중국기업 또는 신장 이외 지역 소재 중국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발굴해야 함.

  - ‘신장진흥규획’이 발표되면 이어 SOC분야 정부조달 프로젝트가 다수 나올 것으로 예상

 

 ㅇ 현지 지방정부·기업과의 자원공동개발 가능성 타진 검토

  - 석유화공, 석탄, 비철금속 및 특화작물 공동개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여 향후 적절한 시기에 현지 투자조사단 파견을 검토해볼 수 있음.

 

 ㅇ 변경무역 진출 위한 기반 조성 노력

  - 신장자치구는 중국의 대표적인 변경무역지역임에도 그동안 우리 기업들의 진출여건이 여의치 않았으나 지역경제 활성화로 시장규모 및 대외개방 확대가 예상

  - 현지기업과 공동으로 변경무역진출을 위한 기반조성 노력이 필요함.

 

 ㅇ 기업의 사회적 활동 통한 대정부 관계 강화

  - 신장개발에 전국 19개 성시가 참여하도록 한 중국 중앙정부의 방침은 경제적으로 볼 때 이 지역이 인력과 기술, 관리경험, 자금이 부족하기 때문

  - 향후 신장진출 확대를 위해서는 직접적인 비즈니스 활동과 함께 학교 건설, 사회봉사 활동 전개 등을 통해 중국 정부와의 네트워킹 강화에 힘써야 함.

 

 

자료원 : 金融界, 新華社, 天山網, KOTRA 베이징K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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