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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009년 요녕성 선박공업, 큰 타격없이 발전해
  • 경제·무역
  • 중국
  • 다롄무역관
  • 2010-04-15
  • 출처 : KOTRA

 

中, 2009년 요녕성 선박공업, 큰 타격없이 발전해

  - 2009년 발전상황은 대체로 양호 -

  - 해양플랜트, 고부가 선박개조업무도 시작 -

 

 

 

□ 양호한 발전

 

 ○ 주요 핵심분야의 선전

  - 2009년 요녕성 선박공업은 글로벌 금융위기 하에도 큰 타격없이 발전을 지속해온 것으로 판단됨.

  - 2009년 요녕성 선박공업은 공업총생산가치가 508억4900만 위앤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4.15%성장했으며, 완성선박의 수출액 역시 32억7600만 위앤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53.79% 상승

  - 전체적으로 작년 요녕성 선박공업은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한 대처가 효과적이었으며, 특히 조선, 군용선박, 수리조선, 해양플랜트 및 중공업 등 주요 핵심분야들은 지속적으로 성장을 거듭한 것으로 중국 업계는 평가함.

 

DSIC가 제작한 해양구조물

출처: DSIC 홈페이지

 

□ 원인

 

 ○ 국가급 기업의 뒷받힘

  - 이러한 안정적인 발전의 원인은 요녕성 지역의 선박공업이 대부분 대형 국가급 조선업체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음. 이러한 선박기업들은 자금과 경험이 풍부하며, 국가 및 정책의 지원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어, 금융위기 상황을 무난히 넘긴 것으로 판단됨.

 

 ○ 양대 주력 DSIC, BSIC

  - 2009년 대련선박중공집단유한공사(DSIC)는 당해 처리량을 모두 처리해 공업총생산가치 및 매출수익은 각각 200억 위앤을 넘어섬. 2006년 대비 각각 100% 성장했음.

  - 발해조선중공유한공사(BSIC)는 2009년 한 해 동안, 오더취소 및 건조된 선박의 인수거부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고, 수주오더잔량은 2012년 작업량까지 계획돼 있음.

  - BSIC는 2009년 12척의 생산을 시작했음. 15척을 완성, 12척을 선주에게 인도했으며, 선박건조총량은 처음으로 DWT 100만을 넘어서 DWT 114.2를 기록함.

 

□ 신 성장동력 모색

 

 ○ 해양플랜트 산업의 성장

  - 2009년 요녕성 해양플랜트 산업도 안정적은 발전을 이어갔으며, 그중 대련지역의 해양플랜트 프로젝트는 빠른 속도로 발전했음. 특히 DSIC는 2009년 공업총생산가치 35억 위앤을 기록했음.

  - 또한 DSIC, COSCO-Shipyard, COSCO-Shipbuilding, 대련 STX, 싱가폴 완방 등 대련지역 조선기업 등으로 대련지역의 조선산업 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돼, 대련지역은 이미 요녕성 및 환발해지역의 중요 해양플랜트장비제조로 성장했음.

 

 ○ 고부가가치를 모색하는 수리조선

  - 작년 요녕성 수리조선기업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통상적인 선박 수리업무가 다소 위축됐음.

  - 대련 COSCO-Shipyard는 FPSO 개조를 위시한 해양플랜트제품시장을 개척하는 데 전력을 기울여, 지속적으로 대형 오더를 수주했다고 자평함.

  - 이 회사는 일본 MODEC사와 ‘旭日東升’호를 FPSO로 개조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총 공사대금은 1억 달러로, 2009년 중국 선박수리업계에서는 단일 오더로는 최대 금액의 개조 오더를 수령한 것임.

  - 2009년 대련 COSCO-Shipyard는 선박개조 분야에서 완공 후 선주 인도물량이 누계 76척으로, 선박수리 총생산 액 33억 위앤를 기록했음.

  - DSIC는 선박건조 및 해양플랜트 업무와 함께 수리선박 업무영역을 확대 개발했음.

  - 2009년 이 회사는 최초로 7500 TEU 컨테이너선과 VLCC를 수리했으며, 싱가폴 PIL (Pacific International Lines)와 합자로 수리선박 프로젝트를 수립. 신조와 수리조선 두가지 업무를 겸해 리스크관리에 있어 안정성을 배가시켰음.

 

FPSO로 개조되는 旭日東升호

출처 : 바이두

 

□ 풀어야 할 숙제

 

 ○ 신규오더 및 수주잔량 감소 감소추세

  - 그러나 요녕성 조선업계인사들에 따르면, 2009년 요녕성 선박공업이 안정적 발전을 이루기는 했으나, 앞으로의 상황이 낙관적이지만은 않다고 평가함.

  - 3대 조선지표(조선 완공량, 신규 오더, 수주잔량)를 놓고 볼 때, 2009년 요녕성의 조선 완공량은 DWT 558만으로 전년동기대비 45% 신장됐으나, 신규 조선오더는 DWT 224만5000으로 전년동기대비 84% 감소했고, 작년말까지 수주오더 잔량은 DWT 3283만으로 전년 동기대비 8.79% 감소했음.

  - 이는 요녕성 조선업체들의 2010년 이후 상황이 순조롭지만은 않을 것임을 의미하며, 이미 일부 민간조선기업은 일감이 부족한 실정

  - 따라서 업게인사들은 요녕성 조선업체들이 관리시스템정비, 오더수주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업계 발전을 지속해야할 것이라고 표명

 

 

 출처 : 중국선박보, KOTRA 다롄KBC 자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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