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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호주서 수입차중 판매실적 1위 등극
  • 경제·무역
  • 호주
  • 멜버른무역관 강신학
  • 2010-04-15
  • 출처 : KOTRA

 

현대차, 호주서 수입차 중 판매실적 1위 등극

- 현대차, 1분기 판매대수 전년대비 66.3% 증가 

- i30 모델이 1 등 공신 –

 

 

 

□ 현대차 판매실적, 수입브랜드중 1위, 전체 4위 등극

 

 ○ 현대차는 호주서 지난 1분기 자동차 판매대수면에서 수입브랜드중 1위에 등극했으며 현지 진출한 자동차업체 3개를 포함한 전체 순위에서는 4위를 차지했음.

 

 ○ 현대차는 2009년 1분기 마쯔다, 미쓰비시에 이어 수입브랜드 중 3위를 차지했으나 2010년 1분기 현대차의 판매대수가 2만1213대로 전년 동기간대비 66.3% 증가하면서 미쓰비시와 마쯔다를 차례로 제치고 수입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음.

 

 ○ 현대차의 전체 판매순위는 현지 진출한 자동차업체인 Toyota(1위), GM Holden(2위), Ford(3위)에 이어 4위를 차지했는데, Ford사와의 판매대수 차이가 불과 757대에 거쳐 2분기중 3위 탈환도 가능할 것으로 보임.

 

 ○ 1분기 중 현대차의 판매 증가율은 전년 동기간대비 66.3%로 호주 자동차시장 상위 10대 브랜드중 1위를 차지했는데, 판매증가율 면에서 2위를 차지한 GM Holden사의 증가율 24.1%대비 약 3배의 증가율을 시현했음.

 

 ○ 현대차 판매 급신장의 1등 공신은 i30 모델로 지난 1분기 판매대수가 8720대로 전년 동기간대비135% 증가했으며, 그외 판매증가율이 돋보이는 모델은 iLOAD 1878대 (289% 증가), iMAX 631대(236% 증가), Santa Fe 1155대(174%), Getz 5480대(21% 증가) 등임.

 

□ 주요 자동차 메이커별 판매동향

 

 ○ 2010년 1분기 호주시장에서 판매된 자동차는 총 25만1827대로 전년 동기간 대비 18.2% 증가했는 데, 이는 호주 경기회복에 따라 호주 소비자의 자동차 구매 수요가 되살아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됨.

 

 ○ 메이커별 자동차 판매량을 살펴 보면, Toyota가 5만1684대(17% 증가)를 판매해 호주 시장 내 1위를 고수했으며 이어 GM Holden이 3만3476대(24% 증가), 이어 Ford가 2만1970대(4.7% 증가), 현대차가 2만1213대 (66% 증가), 마쯔다가 2만1114대(11% 증가)를 판매했음. 기아차는 전년대비 28% 증가한 5638대를 판매해 호주 시장내에서 12위를 기록했음.

 

주요 자동차 메이커별 판매대수 (2010년 1분기 기준)

순위

메이커

판매대수

증가율(%)

점유율(%)

1

TOYOTA

51,684

16.6

20.5

2

GM HOLDEN

33,476

24.1

13.3

3

FORD

21,970

4.7

8.7

4

HYUNDAI

21,213

66.3

8.4

5

마쯔다

21,114

11.0

8.4

6

NISSAN

15,298

21.4

6.1

7

미쓰비시

14,622

11.7

5.8

8

HONDA

10,261

-13.1

4.1

9

SUBARU

10,217

10.0

4.1

10

VOLKSWAGEN

8,369

18.0

3.3

기타

 

43,603

 

17.3

합계

 

251,827

18.2

100.0

자료원 : 호주자동차공업협회(FCAI)

 

□ 원산지별 판매동향

 

 ○ 올해 1분기 호주시장의 원산지별 자동차 판매실적은 일본이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은 2위로 전년동기간의 4위에서 2단계나 상승했음.

 

 ○ 이 기간 중 한국산 자동차는 총 4만2201대가 판매됐는 데,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2만1213대 (66.3% 증가), 기아차 5638대(27.8% 증가), GM Holden 브랜드로 판매되는 GM대우차 1만4820 (97.7% 증가) 쌍용차 353대(82.9% 증가), 르노 브랜드로 판매되는 삼성르노차 186대가 판매됐음.

 

 ○ 2010년 1분기 기준, 원산지별 자동차 판매대수는 아래와 같음.

 

원산지별 자동차 판매대수(2010년 1분기 기준)

 순위

원산지별

판매대수

점유율(%)

증가율(%)

1

일본

89,979

    35.7

13.9

2

한국

42,210

    16.8

68.4

3

태국

37,790

     15.0

8.4

4

호주 국내산

34,930

    13.9

15.7

5

독일

18,608

     7.4

53.4

6

남아공

3,684

     1.5

-49.8

7

미국

3,350

 1.3

1.2

8

영국

3,135

     1.2

73.5

9

벨기에

1,992

0.8

-52.9

10

스페인

1,703

     0.7

-42.1

                   자료원: 호주자동차공업협회(FCAI)

 

□ 시장전망

 

 ○ 2010년 1분기 기준, 호주시장에서 판매된 자동차는 총 25만1827대로 전년 동기간 대비 18.2% 증가했으며 올해 초부터 호주 경기가 본격 회복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어 2010년 호주내 자동차 판매대수는 전년대비 10%이상 증가한 105만대로 현지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음.

 

 ○ 호주에서 한국산 자동차의 판매가 급신장하고 호주내 자동차 생산량도 전년대비 20%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가 올해부터 호주의 자동차 부품 관세율이 10%에서 5%로 낮아져 한국산 OEM, A/S 자동차부품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정보원 : 호주 자동차공업협회(FCAI), 현지 언론보도, KOTRA 멜버른KBC 자체분석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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