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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호주 국가통신망, 최후의 승자는?
  • 경제·무역
  • 호주
  • 시드니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0-04-14
  • 출처 : KOTRA

     

호주 국가통신망(National Broadband Network), 최후의 승자는?

- 국가 차원 통신망 프로젝트 -

- 호주 정부 Telstra와의 신경전, 협상에 난항-

     

     

     

□ NBN 프로젝트 개요

     

 ○ 총 8년간 470억 호주달러를 투입하는 국가 차원의 통신망 프로젝트

  - 통신 속도의 획기적 개선 : 현재 1Mbps → 100Mbps로 확대(90% 지역)

   ․ 광섬유통신 케이블로 집까지 연결(FTTP, Fibre To The Premise)

  - 저인구밀도 지역은 무선 및 위성 인터넷 연결 : 12Mbps 이상(10% 지역)

     

 NBN 프로젝트 진행현황

 

 ○ 프로젝트 전담기업 설립(‘09.4.9) : NBN Co. Ltd.

  - 47억 달러 규모의 정부출연의 민관 합작기업(국가 51%, 민간 49%)

   ․ Building Australia Fund 및 Aussie Infrastructure Bonds 발행으로 충당

  - 정부지분은 구축완료 후 모든 지분 매각 예정

     

 ○ NBN 테스트베드로서 Tasmania 지역 시범사업 추진

  - NBN Co 산하에 TNBN Co. Ltd. 설립 (‘09.7.25)

   ․ Tasmania 주정부 소유의 전력공급 업체인 Aurora Energy는 TNBN Co.의 지분 참여

   ․ Victoria와 Tasmania 해저케이블인 Basslink 개통(‘09.7.16)

  - 1차 공사 착공(‘09.9.24.) : 약 5000세대에 100Mbps 속도로 FTTH 연결, 2010년 7월 개통예정

   ․ 공사 내용 : Fibre optic Transmission link between Aurora Energy's Data Centre to Midway Point

   ․ 공사 선정 업체 : Nu Energy (Tasmania), John Holland (National), Marais-Lucas (International)

   * Marais-Lucas는 프랑스 광통신개발 기업인 Marais와 호주 현지 건설업체인 Lucas의 Joint Venture임.

  - 소매 사업자 선정 : Optus, iinet, Internode('10.3.15.)

  - 이후 2014년까지 7억 달러 규모의 예산으로 20만 가구 연결계획

     

 ○ The Regional Backbone Blackspots Initiative 추진

  - 총 A$2억5000만 규모의 프로젝트로 Optus와 Nextgen 등의 업체가 입찰에 참여했으나 최종적으로 Nextgen이 선정

 

☞ Blackspot으로 선정지역 현황(6)

· Emerald and Longreach(QLD), Geraldton(WA), Darwin(NT), Broken Hill(NSW), Victor Harbour(SA), South West Gippsland(VIC)

    

  - Darwin, Emerald, Longreach를 시작으로 공사 착수, 이는 약 6000㎞의 백본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임.

     

 

 ○ NBN 첫 번째 시범지역 선정

  - 5개 지역을 선정, 각각 다른 기술과 네트워크 방법을 지역상황(위치, 건물, 밀도 등)에 맞게 구축해 테스트

  - 선정된 지역마다 약 3000가구가 광통신망(FTTP)을 접할 수가 있을 예정

 

☞ First Release Sites (5)

․Brunswick(Melbourne), Aitkenvale and Mundingburra(Townsville), Minnamurra and Kiama Downs(Wouth Wollongong), West Armidale, Univ. of New England(NSW), Willunga(SA)

    

□ Telstra 구조조정 및 NBN 프로젝트 참여 논란

 

 ○ 호주정부, 정보통신산업 개혁법안(Telecommunications Legislation Amendment; Competition and Consumer Safeguards 2009) 의회 상정(‘09.9.15.)

  - Telstra 구조조정 : 도매부문과 소매부문 분할 요구

   ․ Telstra의 인터넷 인프라시장 독점구조는 효율적 인터넷 서비스 제공 및 활발한 경쟁구조로의 변화를 막고 있는 장애물로 인식

  - 또한 Telstra의 신규 이동통신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무선대역(Wireless spectrum) 매입 제한 및 케이블 네트워크 사업 매각, 유선방송(Foxtel) 사업의 50% 지분 매각을 통한 유선방송 사업영역 확대를 막는 내용 포함

  - 이러한 정부의 노력은 Telstra의 독점구조방지 외에도 Telstra 보유 네트워크망을 활용해 인프라비용 감축 및 NBN 사업 가속화 목적임.

  - 현재 Telstra는 정부와 협상 중으로 Telstra 보유 일부 네트워크 자산을 NBN Co.가 매입하고, Telstra는 NBN Co.에 네트워크 사용업체로 등록해 광대역통신망 서비스(소매업자) 제공하는 방안 유력

  - 하지만 최근 시드니 모닝 헤럴드 기사(‘10.4.6)에 따르면 여전히 정부와의 의견차이는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최악의 경우 Telstra의 참여없이 NBN이 진행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함.

     

 ○ NBN 사업 실행성 조사 : KPMG와 McKinsey가 수행, A$ 2500만('09년 8월 6일)

  - 최근 500페이지 분량의 조사를 완료(‘10.3.5)했으나 아직 미공개

  - 오스트레일리안지에(‘10.3.22) 의하면 보고서에는 Telstra를 배제한 모델이 제시(이 경우 A$ 300억으로 NBN 사업 진행 가능하다는 추측이 나옴)

  - 보고서 미공개에 대한 논란이 있었으나, 5월 중에 공개할 것을 약속

     

     

자료원 : 호주국가통신망 정부관련 홈페이지, 오스트레일리안 및 시드니모닝헤럴드지, KOTRA 시드니KBC 자체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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