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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영마케팅] 인도네시아 지열, 외국인이 독식
  • 경제·무역
  • 인도네시아
  • 자카르타무역관 윤여필
  • 2010-04-09
  • 출처 : KOTRA

 

인도네시아 지열, 외국인이 독식

- 공적자금을 활용한 일본의 대활약 -

 

 

 

□ 경쟁국 앞 다퉈 지열 발전에 투자 확대

     

(1) 일본

     

 ○ 일본 JBIC(Japan Bank for International Cooperation)의 Fumio Hoshi 이사는 인도네시아를 방문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적극 협조하기로 언급

  - JBIC은 이미 2006년 인도네시아 정부와 IPP 발전소 건설에 적극 협력하기로 협정

     

 ○ 특히, JBIC은 인도네시아 지열 발전에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Fumio Hoshi 이사는 언급

  - 단 조건은 일본 기업들이 프로젝트에 관여했을 경우로 한정

  - JBIC은 이미 북 Sumatera Sarulla 지열발전소 건설에 8억 달러를 투자

     

 ○ JICA(Japan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는 2개의 지열 발전에 이미 투자한 경험이 있음.

  - Lampung 4×55㎿ Ulubelu에 총 1억5670만 달러, 150㎾ Grid 개발도 포함(PPA는 0.42달러/㎾h)

     

(2) 미국

     

 ○ 미국 USTDA는 2개 지열 발전 프로젝트 F/S에 160만 달러를 무상지원해주기로 결정

  - 총 지원 금액 중 약 73만 달러는 PT. Star Energy Geothermal Halmahera에 지원될 예정(미국참여사는 AECOM USA가 선정). 이 회사는 370㎿ Jailolo 지열 발전소 건설에 참여할 예정

  - 나머지 약 93만 달러는 PT. Indonesia Power에 지원될 예정(미국 참여사는 Raser Technologies 선정). 이 회사는 300㎿ Tangkuban Perahu 지열 발전소 건설에 참여할 예정

     

(3) 기타

     

 ○ 인도 TATA Power사는 북 Sumatera에 있는 55㎿ 급 Sonik Merapi(향후 200㎿로 확대) 입찰에 참가할 예정이며, 인도네시아 PT. Supraco와 컨소시엄을 체결할 예정(프로젝트 규모는 1억1000만~1억6500만 달러 추정)

     

 ○ 세계은행은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국가 지원을 위해 4억 달러를 책정했으며, 인도네시아의 지열 발전 선정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

     

□ 법 개정으로 외국인 투자 더 증가할 전망

     

 ○ 인도네시아 정부는 2차 1만㎿ 중 PLN이 추진하려고 했던 6개 지열 발전 프로젝트를 민간발전사업자(IPP)로 이양하는 방안 추진

  -  지방정부의 강력한 항의로 PLN이 추진하려했던 프로젝트를 IPP로 추진하게 될 예정이나, 구체적인 6개 프로젝트는 발표되지 않았음.

  - 이면에는 투자 금액 부족과 시추 및 개발 리스크로 인해 IPP로 추진한다는 점이 근본적 이유로 보고됨.

  - 이중 IPP로 추진될 가능성이 있는 프로젝트로는 Ijen 발전소(110㎿, 1억6500만 달러), Iyang 발전소(55㎿, 8300만 달러), Wilis 발전소(165㎿, 2억5900만 달러)가 거론됨.

     

 ○ 인도네시아에서 지열발전 시추와 건설 기간이 총 5년 소요되는 점을 감안, 2010년에 투자자를 선정하면 지열 발전은 2차 1만㎿가 종료되는 2014년까지 완료될 것으로 전망

  - 따라서 민간투자자를 찾는 방안이 차선책으로 선택된 것임.

     

 ○ 지열 발전의 IPP 추진은 기본 장관령을 개정해야 함.

  - 2010년 광물에너지자원부 장관령 No.2에 의하면 ‘2차 1만㎿에 속한 총 규모 880㎿규모의 11개 지열발전은 PLN이 추진한다’라고 언급

  - 그러나 11개 중 6개 지열 발전 프로젝트를 민간으로 이양하는 방안을 추진하려면 이 장관령이 수정돼야 함.

  - 2003년 법에는 ‘지열 발전 입찰 선정자는 up·downstream 모두를 개발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으나 이 장관령은 ‘개발된 스팀은 PLN으로 귀속돼야 한다’라고 언급해 지열 개발사들 개발 유인을 상실시킴.

 

 ○ 또한 정부(Pertamina Geothermal Energy)는 2차 1만㎿를 위해 2010년 안에 33개의 지열시추를 진행한다고 발표. 지열 발전의 IPP 추진화가 더 빨리 진행될 전망

  - 올해 시추를 끝내야 2차 1만㎿가 종료되는 2014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수 있음.

  - 시추 1개당 약 450만~670만 달러가 소요될 전망

  - Pertamina가 추진할 지열 발전 지역은 South Sumatera

   ․ Lampung 4×55㎿ Ulubelu, Bengkulu 2×55㎿ Huluais, Jambi 3×55㎿ Penuh River

 

 

자료원 : 자카르타 포스트, 자카르타 글로벌, 각종 언론 자료, KOTRA 자카르타KBC 의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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