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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대통령 광산개발 의지 피력
  • 경제·무역
  • 파나마
  • 파나마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0-03-26
  • 출처 : KOTRA

 

파나마 대통령 광산개발 의지 피력

- 법개정 통한 광산개발 의지 밝혀, 환경단체 강한 반발 예상 -

 

 

 

□ 이례적으로 강한 개발의지 피력

 

 ㅇ 현지언론에 따르면, ‘10년 3월 24일, Martinelli 현 파나마 대통령은 기업인들과의 포럼에서 외국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광업법을 개정할 용의가 있음을 밝힘.

  - 한국, 미국, 캐나다의 투자를 용이케 하기 위해 법 개정을 추진 중이라 밝힘.

  - 법 개정 필요성을 호소하기 위해, 관련 국가의 개정요구가 있었음을 언급했으며,

  - 한국을 주요 협력 국가로 여기고 있음.

 

 ㅇ Martinelli 대통령은 지속적인 국가성장의 동력으로 지하자원 개발을 추진 중

  - 포럼 당시 ‘파나마는 광산에 거대한 기회를 지니고 있다.’고 재차 표현하며, 진지한 개발의지를 표명

  - 주로 금, 은, 구리 채굴을 위해 광산개발을 추진할 듯

 

□ 개발이 예상되는 광산

 

구리광산 개발이 예상되는 Cerro Colorado

출처 : La prensa

 

 ㅇ 개발가능성이 높은 광산은 구리 매장량이 풍부한 Chiriquí 지역의 Cerro Colorado

  - Cerro Colorado 광산은 지난 군사정권 때 잠재매장량이 확인됐으며, 약 14억 톤의 구리가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

  - Martinelli 대통령은 Cerro Colorado 광산에 큰 기대를 나타냈으며, 칠레의 El Teniente 광산 보다 많은 구리가 매장돼 있음을 시사

 

□ 개발의 걸림돌인 환경문제 넘어설 수 있을지

 

 ㅇ 이번 개발계획 역시 환경파괴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할 듯

  - 광산 개발은 자연 생태계를 심각하게 훼손시키기 때문에, 환경운동가들이 반발해 옴.

  - Cerro Colorado 광산은 지난 40년 동안 개발 시도가 있었으나, 환경단체와 지역주민의 반대에 가로막힘.

  - 산림훼손은 물론 주변 환경에도 악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계획에 난항이 예상됨.

 

 ㅇ 하지만, 새로운 국가발전 동력을 찾는 Martinelli 정부의 의지 또한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

  - 특히, 파나마 미래를 위해 Cerro Colorado 광산개발은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 표명

 

 ㅇ Martinelli 대통령이 한국을 주요 투자국가로 여기는 만큼, 계획 진척 여부를 주시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 La prensa, La estrella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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