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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에너지]러시아, 극동 가스화 추진 동향
  • 경제·무역
  • 러시아연방
  • 블라디보스톡무역관
  • 2010-02-09
  • 출처 : KOTRA

 

러시아, 극동 가스화 추진 동향

 

 

 

□ 극동 가스화 프로그램 채택

 

 ○ 2007년 9월 러시아 에너지산업부는 동시베리아 및 극동지역에 가스의 채굴, 운송, 공급을 위한 통합 시스템 개발에 관한 프로그램을 채택함.

 

 ○ 러시아 ‘동부지역의 가스화’라고 명명된 이 프로그램의 주관사로 ‘가스프롬’사가 선정됨.

 

 ○ ‘가스프롬’사는 극동 전역에 4개의 가스 생산기지를 조성할 계획인데, 자세한 사항은 아래와 같음.

 

가스생산기지

주요 목적

사할린 기지

사할린, 하바롭스크, 연해주, 유대인 자치주에 가스 공급 및 아∙태 지역국가에 가스 수출

야쿠티아 기지

야쿠티아 남부 및 아무르주에 가스 공급 및 아∙태 지역국가에 가스 수출

이르쿠츠크 기지

이르쿠츠크주, 치틴스키주, 부랴티아 공화국에 가스 공급 및 필요 시 가스관을 통한 타 지역에 공급

크라스노야르스키 기지

크라스노야르스키주에 가스 공급 및 필요 시 가스관을 통한 타 지역에 공급

 

 ○ 러시아 정부는 극동 4개의 가스 생산기지를 기반으로 국내시장의 에너지 공급을 안정시키고, 더 나아가 아∙태 지역국가에 가스 수출을 확대함과 동시에 가스 관련산업을 발전시켜 극동지역의 경제를 회복시킬 계획임.

 

자료원 : 가스프롬

 

□ 가스관 건설

 

 ○ 사할린-하바롭스크-블라디보스토크 가스관은 1350㎞에 달하며 연간 60억㎥의 가스를 운송하게 되는데, 총 사업비는 2000억 루블(64억 달러)에 달함. 또한 2011년 4분기까지 완공하고, 2012년 APEC 정상회담에 필요한 가스를 이 가스관을 통해 공급할 예정임.

 

 ○ 2009년 9월에 사할린-하바롭스크-블라디보스토크 가스관 공사가 시작됐고, 2010년 750억 루블(약 25억 달러)을 투자해 블라디보스토크-하바롭스크 구간 1836㎞ 중 500㎞를 공사할 예정임.

 

 ○ 현재 연해주 정부는 34개의 행정구역에 가스를 공급할 계획이 있는데, 특히 현 화력발전소의 발전연료를 가스로 전환하고 2014년에 가정에 가스를 공급할 예정임.

 

 ○ 사할린-하바롭스크-블라디보스토크 가스관 건설이 완공된 후 2012년부터 하바롭스크-야쿠티아 구간 공사가 시작될 예정인데, 총 길이는 3500㎞이고 사업규모는 110억 달러로 2016년에 완공될 예정임.

 

□ LNG 정제공장 추가 건설

 

 ○ 현재 대부분의 프로젝트가 사할린-하바롭스크-블라디보스토크를 중심으로 시작단계에 있으나, 장기적으로 극동 러시아에 가스 관련산업이 발달할 것으로 전망됨.

 

 ○ 가스 보유량 및 생산량에 비해 현재 러시아에는 LNG 정제공장이 사할린에 하나밖에 없어 이에 따라 '가스프롬'사는 3개의 LNG 정제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관련 플랜트산업이 유망할 것으로 보임.

 

 ○ 또한 산업분야 및 가정에서 가스를 이용한 경험이 부족해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를 종종 찾아 볼 수 있으며, 가스설비분야에 진출하는 것도 바람직함.

 

 

 

자료원 : 리아노보스치, 가스프롬, KOTRA 블라디보스토크KBC 종합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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