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개인맞춤형 의료시장 청신호 전망

- 2320억 달러 규모 개인맞춤형 의료시장, 연간 11% 이상 지속 성장 예상 -

- 유전자 정보활용 치료, 원격의료, 헬스케어 IT, 메디컬 애플리케이션분야 주목해야 –

□ 개인맞춤형 의료시장, 첨단기술 활용한 응용분야와 함께 지속 확대 예상

 ○ 미국 헬스케어시장, 개인맞춤형 의료분야 뜬다

  - 시장조사 전문기관 프라이스 워터 하우스 쿠퍼스(Price Water House Coopers)의 최근 보고자료에 따르면, 개인맞춤형 의료(Personalized Medicine)시장은 약 2320억 달러 규모임.

  - 향후 연간성장률 11% 이상의 지속적 성장 모멘텀 유지할 전망

 ○ 주목해야 할 개인맞춤형 의료 응용분야

  - 유전정보(Genetic Variation) 활용한 맞춤형 치료 및 질병예방 관리분야

  - 헬스기록 전산화에 따른 헬스케어 데이터 저장, 검색, 전송관리분야

  - 질병 진단, 분석, 치료를 위한 각종 헬스케어 IT, BT분야

  - 원격치료(Telemedicine)분야

  - 온라인 및 모바일 활용한 메디컬 애플리케이션분야

 ○ 맞춤형 의료와 건강관리 통합분야, 지속 확대 전망

  - 개인맞춤형 의료(Personalized Medicine) 및 건강관리 통합분야, 2015년까지 약 4520억 달러 시장규모로 확대될 전망

□ 관련 분야별 시장규모

 ○ 주요 진단 및 분석분야(Core diagnostic & therapeutic segment)

  - 해당기업 : 주로 제약회사, 의료장비 및 분석기기회사 등

  - 시장규모 : 약 240억 달러 규모로 향후 2015년까지 연간 10% 이상 성장 예상

  - 성장 전망 : 2015년까지 약 420억 달러 규모로 확대 전망

 ○ 개인맞춤형 메디컬케어분야(Personalized medical care portion)

  - 해당기업 : 원격치료분야 및 헬스 IT, 질병치료 관리서비스

  - 시장규모 : 현재 40억 달러에서 120억 달러로 성장 확대될 것으로 추산

  - 성장 전망 : 원격진료가 본격적으로 시장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 2015년까지 약 1000억 달러 시장으로 10배 이상 확대될 것이 예상

 ○ 영양관리 및 건강관리분야(Related Nutrition &Wellness market)

  - 해당 기업 : 주로 유통회사, 대체의약, 영양식품 및 건강음료, 레저회사

  - 시장규모 : 약 1960억 달러 규모로 2015년까지 연간 7% 이상 성장 예상

  - 성장 전망 : 2015년까지 약 2900억 달러 규모로 확대 전망

□ 시사점 및 전망

 ○ 개인맞춤형 치료 및 질병 예방시장 확대에 대비 필요

  - 특히 소비자가 직접 유전정보 활용한 질병진단분야(DTC) 구매수요 증가에 따라 지속 성장 예상

  -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맞춤형 헬스케어 정보 제공 및 각종 진단 및 치료 데이터 서비스 관리분야 유전정보와 연계한 전산통합화분야가 지속 확대될 전망

  - 구글 헬스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헬스볼트 등 이 시장 확대에 대비해 전문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한 관련 개발에 주력   

 ○ 모바일에도 헬스케어 및 메디컬 관리 애플리케이션 등장

  - CNN Health에 따르면 최근 스마트폰에도 메디컬 애플리케이션이 속속 등장하는 추세

  - 건강 모니터링 및 영양관리, 헬스케어정보, 자가질병 진단용 메디컬 애플리케이션분야 개발이 필요

  - 향후 원격치료분야가 본격적 인기를 끌기 전에 각종 응용분야 기술을 개발해 미리 선점해야 함.

자료원 : PriceWaterHouseCoopers, Information Week Health Care, Personalized Medicine Coalition, Pharmaceutical Technology Magazine, CNN Health, KOTRA 달라스KBC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