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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유럽비즈니스 허브의 매력도 감소
  • 경제·무역
  • 네덜란드
  • 암스테르담무역관 윤예찬
  • 2009-11-19
  • 출처 : KOTRA

 

암스테르담의 유럽비즈니스 허브로서 매력도 감소

- 2008년 6위에서 2계단 하락한 8위 기록 -

- 높은 인건비, 환경문제, 이미지 프로모션 등에서 저조한 성적 기록 -

 

 

 

□ Amsterdam 비즈니스 행선지로의 매력도 감소

 

 ○ 컨설팅기관인 Cushman & Wakefield에서 발간한"European Cities Monitor 2009" 에 따르면Amsterdam은 비즈니스 매력도에서 2008년의 6위에서 2단계 하락한 8위 기록

 

 ○ 해당 보고서는 Cushman & Wakefield에서 시장접근성, 인력자원의 우수성, 물류, 정부정책의 일관성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유럽내 도시들의 비즈니스 매력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2009년은 20번째 보고서임

 

 ○ 종합평가에서는 런던, 파리, 프랑크푸르트가 각 1~3위를 차지한 가운데 2008년과 비교해 마드리드, 뮌헨이 암스테르담을 제치고 각각 6, 7위를 차지

 

비즈니스 매력도 종합순위

도시명

2009년

순위

2009년

Score

2008년

대비 변동

2008년

순위

2008

Score

1990년

순위

London

1

0.85

-

1

0.8

1

Paris

2

0.56

-

2

0.57

2

Frankfurt

3

0.33

-

3

0.32

3

Barcelona

4

0.28

↑ 1

5

0.26

11

Brussels

5

0.28

↓ 1

4

0.28

4

Madrid

6

0.23

↑ 1

7

0.22

17

Munich

7

0.21

↑ 2

9

0.2

12

Amsterdam

8

0.2

↓ 2

6

0.24

5

Berlin

9

0.18

↓ 1

8

0.2

15

Milan

10

0.15

↑ 3

13

0.11

9

Geneva

11

0.14

-

11

0.12

8

Hamburg

12

0.11

↑ 5

17

0.1

14

Zurich

13

0.11

↓ 3

10

0.13

7

Birmingham

14

0.1

↑ 7

21

0.08

-

Düsseldorf

15

0.1

↓ 3

12

0.12

6

Manchester

16

0.1

↓ 2

14

0.11

13

Lisbon

17

0.09

↓ 1

16

0.1

16

Dublin

18

0.09

↓ 3

15

0.1

-

Lyon

19

0.09

↓ 1

18

0.09

18

Stockholm

20

0.08

-

20

0.08

19

Prague

21

0.07

-2

19

0.08

23

Rome

22

0.07

↑ 3

25

0.06

-

Warsaw

23

0.06

↑ 1

24

0.07

25

Leeds

24

0.06

↑ 4

28

0.05

-

Copenhagen

25

0.06

↓ 2

23

0.07

-

Budapest

25

0.06

↓ 3

22

0.08

21

Istanbul

27

0.05

↑ 2

29

0.04

-

Vienna

28

0.05

↓ 2

26

0.05

20

Glasgow

29

0.04

↓ 2

27

0.05

10

Bucharest

30

0.04

↑ 1

31

0.03

-

Helsinki

31

0.03

↓ 1

30

0.03

-

Moscow

32

0.03

-

32

0.03

24

Oslo

33

0.03

-

33

0.03

 

Athens

34

0.02

-

34

0.03

22

 

□ 암스테르담의 주요 하락 원인

 

 ○ 암스테르담은 전통적으로 뛰어난 지리적 위치, 언어구사능력 등으로 인해 높은 순위를 기록해왔음.

 

 ○ 영국에서 밀라노까지 이르는 소위 “Blue Banana"의 중심에 위치해 비즈니스에 적합한 지역으로 손꼽힘.

  - 유럽 상업활동의 상당 부분이 이 지역에서 일어나며, 인구밀집도 역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임.

 

유럽의 Blue Banana 지역

 

 ○ 이번 순위하락에는 마드리드, 뮌헨의 비즈니스 도시로서의 이미지 프로모션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

  - 마드리드나 뮌헨이 인프라 확장개발 등을 통해 실질적인 차이를 줄여온 것도 사실이나, 더 중요한 것은 비즈니스계에서 인식하는 도시에 대한 이미지의 문제가 더 큰 것으로 지적됨.

  - 암스테르담도 2006년부터 “I amsterdam” 캠페인을 홍보중이나 다른 도시들에 비해 성과가 낮은 것으로 나타남.

 

2009년 암스테르담의 유럽내 상대적 매력도

주요 팩터

2009년

2008년

시장 및 고객 접근성

9

5

인력자원의 우수성

5

5

정보통신 수준

7

10

교통 접근성

4

4

인건비

25

18

사무공간 비용

18

12

정부정책

7

12

사무공간 접근성

14

17

언어사용능력

3

2

도시내 교통체계

8

9

삶의 질

12

8

환경오염

11

8

 

 ○ 이 외에도 네덜란드의 고인건비, 환경오염 등의 문제가 비즈니스 행선지로서 암스테르담의 매력도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남.

  - 동유럽 도시들과의 인건비 비교, 경제침체에 따른 인건비 절감 압력 등이 부각

  - 환경오염부분에서 최초로 10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등 대부분의 수치에서 2008년 대비 낮은 성적을 기록

 

□ 2009년 조사에서 나타난 주요 사항

 

 ○ 1~3위의 순위가 바뀌지 않은 가운데 런던, 파리에 대한 선호도가 다른 도시들을 압도하는 수준으로 상승

 

 ○ 비즈니스 매력도를 결정하는 요인들은 예년에 비해 비슷하게 나타났으나 경기침체로 말미암아 비용과 관련된 지표에 대한 요소의 중요도가 일부 상승

 

비즈니스 로케이션 결정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요소

주요 팩터

2009년 (%)

2008년 (%)

시장 및 고객 접근성

60

59

인력자원의 우수성

57

60

정보통신 수준

54

54

교통 접근성

51

53

인건비

35

40

사무공간 비용

34

26

정부정책

26

27

사무공간 접근성

25

24

언어사용능력

24

27

도시내 교통체계

23

25

삶의 질

21

21

환경오염

17

18

 

 ○ 2009년에는 각국의 수도가 아닌 지방대도시들의 약진이 두드러진 것도 특징

  - 영국의 버밍햄(21위→14위), 밀라노(13위→10위), 함부르크(17위→12위), 뮌헨(9위→7위) 등

 

 ○ 한편 유럽기업들의 향후 비즈니스 전망을 묻는 질문에 대해 1년전보다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아 아직 회복되지 않은 유럽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을 반영

  - 비관적인 전망이 47%를 이루어 2008년의 21%에 비해 2배이상 상승

 

 

 

자료원 : European Cities Monitor, Cushman & Wakefield, Expat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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