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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경제성장률 30년만에 최고치 기록
  • 경제·무역
  • 콜롬비아
  • 보고타무역관 권준섭
  • 2008-04-28
  • 출처 : KOTRA

콜롬비아 경제성장률 30년만에 최고치 기록

- ‘07년도 경제성장률 7.52%로 목표치 초과달성 -

- 978년(8.5%) 이래 30년 내 가장 높은 수치로 중남미 내 4위 -

 

보고일자 : 2008.4.27.

권준섭 보고타무역관

ktcbog@kotra.org.co

 

 

□ 개요

 

  2007년 콜롬비아 경제성장률이 당초 목표를 훨씬 상회한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경제성장 전망을 밝게하고 있음.

 

  콜롬비아 통계청(DANE : Departamento Administrativo Nacional de Estadistica)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전년도 경제성장률이 7.52%를 기록했음을 공식 확인

 

연도별 경제성장률

 

성장률(%)

증감률(%)

2000

2.92

-

2001

1.47

-49.6

2002

1.93

+31.2

2003

3.86

+100

2004

4.87

+26.1

2005

4.72

-3.0

2006

6.84

+44.9

2007

7.52

+9.9

자료원 : El Tiempo (Seccion Economica)

 

  이 수치는 8.5%를 기록한 지난 1978년 이래 3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써 중남미 내에서도 페루(9.0%), 아르헨티나(8.7%), 베네수엘라(8.4%)에 이어 4번째로 높은 성장률

 

2007년도 중남미 각국 경제성장률

연번

국가

성장률(%)

1

페루

9.0

2

아르헨티나

8.7

3

베네수엘라

8.4

4

콜롬비아

7.5

5

브라질

5.4

6

칠레

5.2

7

멕시코

3.3

8

에콰도르

2.5

자료원 : El Tiempo(Seccion Economica)

 

□ 정부, 민간부문 반응 및 주 성장요인

 

  당초 민간부문은 7.1%, 정부는 5.8%의 성장을 전망한 바 있으나 실제 성장률이 예상외로 높은 것으로 알려지자 예외없이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

 

  Oscar Ivan Zuluaga 재무부장관은 성명을 통해 정부는 이번 발표에 크게 고무됐음을 강조하며 전년 대비 7% 이상 증대된 가계소비 신장을 들어 국민과 소비자에게 공을 돌림.

 

  Zuluaga 장관은 투자 및 소비증대를 경제성장의 일등공신으로 평가함과 동시에 고용 및 소득수준과 밀접한 연관을 지닌 가계소비증대가 시사하는 바가 큼을 강조, 실질 삶의 수준이 개선됐음을 암시

 

  한편 Fedesarrollo 관계자 Mauricio Cardenas는 민간부문을 대표해 큰 환영의사를 밝혔으며(치안여건 개선을 통한) 소비투자심리 개선, 주변국(특히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의존도 심화, 수출가 상승 등을 경제성장의 주요인으로 분석

 

□ 부문별 성장세

 

  산업 전반에 걸쳐 고른 성장세를 기록한 와중 건축(13.31%), 교통(12.48%), 제조업(10.62%) 부문의 약진이 돋보임.

 

2007년도 주요 산업부문별 성장세

연번

부문

성장률(%)

1

건축

13.31

2

교통

12.48

3

제조업

10.62

4

상업, 외식 및 호텔서비스업

10.40

5

긍융업

8.26

6

광업

4.56

7

농수산업

2.58

8

전기, 가스 및 수도

2.34

자료원 : El Tiempo (Seccion Economica)

 

  건축부문은 2007년 전반에 걸쳐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06년 대비 13.31%이상 신장된 것으로 집계됨.

 

  교통(운수) 및 제조업은 역시 1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 향후 추가 경기회복 전망을 밝게 하고 있음.

 

  한편 농수산업 및 전기·가스·수도부문은 2%대의 낮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관련업계를 중심으로 우려가 확산되는 추세

 

  전통적인 주력수출품목인 농수산업분야의 동력감소는 잠재적인 성장둔화 요인이 될 확률이 높으며 차후 미국, EU와의 FTA 체결에 따른 추가 위협요인이 있음을 감안할 때 정부차원의 대책논의가 시급할 것으로 보임.

 

 

자료원 : DANE, El Tiempo, 무역관 종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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