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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광둥성 평면디스플레이산업 본격 지원
  • 경제·무역
  • 광저우무역관
  • 2007-08-29
  • 출처 : KOTRA

中, 광둥성 평면 디스플레이 산업 본격 지원

- 광둥 평면 디스플레이산업 촉진회 광저우 정식 설립 -

- 3년 후 산업규모 전국 1위 목표 -

 

보고일자 : 2007.8.29.

주연미 광저우무역관

yanmei@kotra.or.kr

 

 

□ 광둥성 14개사 선정, 발전촉진 도모

 

 ○ 최근 광둥성은 평면 디스플레이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광둥성에 소재하고 있는 TCL·KONKA·SKY·WORTH 등 3대 TV 제조 기업과, LG-필립스, 天利반도체 등 14개의 업체를 신규로 선정해 40여 개사의 평면 디스플레이 산업촉진위원회를 구성했음.

 

 ○ LCD는 컬러TV·컴퓨터·핸드폰 등 핵심 전자제품군에서 수요가 큰 편이며, 광둥전자정보산업규모는 이미 1조 원을 돌파했음. 광둥성의 TV생산량은 중국 전체 생산량의 47%를, 컴퓨터는 21%, 핸드폰은 18%를 차지하고, 디지털 카메라 등의 상품 또한 대량 생산되고 있음.

  - 지난해 상반기 광둥성은 LCD와 PDP를 각각 419만 대와 9만 대 수출했으며, 텔레비젼 수출 1위를 차지했음. 해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광둥성의 텔레비젼 총 수출량은 약 27억9000만 달러에 해당하는 3409만 대로 주요 수출대상지역은 유럽과 미주지역인 것으로 나타남. 현재 광둥지역에서 필요한 LCD상품은 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2005년 중국 전체 수입된 각종 LCD는 10억 개, 85억 달러에 달했으며 지난해에는 100억 달러를 돌파했음.

 

 ○ 이 분야의 전문가에 따르면 평면 디스플레이 등 핵심부품 산업의 낙후로 광둥 소비전자산업 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광둥성의 LCD부품과 패널영역의 낙후 현상이 베이징과 상하이 두 지역에 비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고 함.

 

□ 정부의 적극 추진

 

 ○ 광둥성 정보산업청(信息産業廳)은 지난 2005년 본격적으로 연구조사를 실시해 LG-필립스 등 해외기업의 기술도입을 시도하고 있으며, 국내외 기술력을 가진 TFT-LCD(박막 LCD)기업들의 호응을 얻어 광둥성 정보산업청과 경제무역위원회 등이 주를 이뤄 TFT-LCD 산업을 적극 후원하고 있음.

 

 ○ 광둥성 정보산업청 청장은 광둥성 LCD산업 발전 전략 발표시 광둥성의 목표는 완벽한 LCD 생산망을 구축하고, “기술도입, 소화 흡수, 재창조”의 3단계로 나눠 지속적인 혁신능력과 과학기술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밝히며, 광둥지역의 완벽한 LCD생산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 2년간 먼저 LCD 디스플레이 산업을 통해 산업규모를 확대, 광둥성내 시장 수요를 만족시키고 컬러TV와 컴퓨터 등 소비전자산업을 유지시켜 나가야 함을 강조함.

 

 ○ 언론 정보 조사에 따르면, 광둥성 LCD 평면 디스플레이 산업은 전체성의 “十一五” 계획의 중점 항목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업계의 한 인사는 3년 후 광둥성의 신형 평면 모니터 산업 규모 전국 1위를 목표로 관련 계획이 이미 수립됐고, 다음 세대의 평면 디스플레이 산업은 5~10년 내 전국적으로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전체 성의 평면 디스플레이 산업의 생산가치가 3000억 위앤에 달하고, 주강 삼각지역의 국가급 LCD 디스플레이 중심기지로의 건설이 계획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음.

 

 

자료원 : 家電, 洋城晩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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