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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투자적격지로 중국보다 한국 선정
  • 경제·무역
  • 네덜란드
  • 암스테르담무역관 권오석
  • 2007-05-31
  • 출처 : KOTRA

中, 印보다 한국·브라질이 저위험 고성장국가
 

보고일자 : 2007.5.31.

권오석 암스테르담무역관

kwon@koreatradecenter.nl

 

 

 Ο 안정적인 신흥시장에 투자 권고

 

  - 네덜란드 최대의 경제전문지인 Telegraaf는 중국 및 인도보다는 안정적이고 고성장을 보이고 있는 저위험국가인 한국 및 브라질에 투자할 것을 권장

 

  - 중국 및 인도가 고성장국가이기는 하나 주식시장의 수익률은 상반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베트남,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및 나이지리아 등에 투자할 경우 투기가 될 가능성이 있음을 네덜란드 Rabo 은행 및 Robeco의 공동운영 연구기관인 IRIS의 투자분석가인 Ruud van Suijdam씨가 지적

 

  - 골드만삭스는 최근 BRIC 대신 Next 11 투자지역에 태국, 방글라데시, 나이지리아, 한국 등을 언급하고 있으나, IRIS에서는 한국, 브라질을 제외하고는 이들 국가의 대부분이 제2의 중국이 될 수 있음을 비판

 

 Ο 브라질 및 한국을 투자우선지로 선정

 

  - 한국과 브라질은 고성장 신흥국가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나 투자위험에 상대적으로 적게 노출된 점을 강조. 반면, 태국 및 중국 등 고위험 신흥시장의 경우 투자는 가능하나 투자포트폴리오 비율을 10%에서 20%를 유지할 것을 권장

 

  - 특히, 브라질은 자원부국으로서 아마존 밀림지역을 훼손한다는 도덕적 책임은 있으나 최근의 전 세계적 원자재난을 감안할 경우 브라질도 저위험 고성장국가로서 투자권장지임을 강조

 

  - 한국은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dex)에서 선진국으로 분류되지 않아 펜션펀드 등기관투자가들이 꺼리고 있으나, 삼성과 같은 우량기업의 경우 규모나 실적면에서 매우 매력적인 투자처임을 IRIS도 강조

 

  - 특히 한국은 12.3%의 고수익률 시현이 가능하며 2006년 저성장 해를 거친 후 소비자 신뢰지수 회복, 가계소비 활성화 및 산업생산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2007년 최고의 투자권장지로 부각

 

 Ο IRIS가 추천하는 5대 투자펀드(한국과 브라질을 중심으로 투자하는 펀드를 추천)

  - DWS Brail

  - Black Rock/Merril Lynch Latin America Fund

  - Fidelity Korean Fund

  - Invesco Korean Equity Fund

  - Robeco Emerging Stars

 

  * 상기 5대 펀드중 Fidelity Korean Fund와 Invesco Korean Equity Fund는 특히, 한국 투자에 적극적이나 미달러화에 대한 원화강세가 유일한 단점이며, 이 환리스크를 별도로 관리해야 함을 조언. Robeco는 총 투자금액의 80%를 Top 5 신흥국가에 투자하고 있으며, 한국은 브라질과 함께 최대투자처로 활용하고 있음.

 

 Ο 네덜란드의 대한국 투자실적은 2006년 다소 감소

 

  - 네덜란드는 전통적으로 대한국 투자진출강국으로서, 자국기업은 물론 제 3국 자본의 대한국 우회투자기지로 이용

 

  - 네덜란드의 대한국 투자신고는 최근 10억 달러를 상회했으나 2006년의 경우 소폭 감소한 8억 달러 수준 시현(산자부 투자신고통계)

   · 2004년 : 59건 13억900만 달러 투자신고

   · 2005년 : 84건 11억5000만 달러 투자신고

   · 2006년 : 75건 8억만 달러 투자신고

   · 1962~2006년 네덜란드의 대한국 투자신고 누계 : 857건 137억6700만 달러

 

  - 네덜란드 최대의 종합일간지인 Telegraaf에서 역외투자 권장국으로 브라질을 포함한 한국을 추천한 것은 최근 한국경제의 안정적 고성장에 기인하고 있으며, 네덜란드의 주요 은행, 부동산개발 기업은 물론 기관투자가들도 대부분 한국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

 

 

자료원 : Telegraaf, Robeco Emerging Stars,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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