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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형광등 리사이클링시장 대두
  • 경제·무역
  • 도쿄무역관 김연건
  • 2007-04-29
  • 출처 : KOTRA

형광등 리사이클링 시장이 대두

- 잠재적 시장 존재, 향후 확대 가능 -

 

보고일자 : 2007.4.28.

김연건 동경무역관

The3j@kotra.or.jp

 

 

□ 환경에 각별한 관심

 

 ○ 2005년 아이치 엑스포 등을 통해 일본의 환경에 대한 관심 고조

  - 과거 이타이이타이병의 발병 등을 경험한 일본은 안전과 건강환경에 관심을 갖고 있음.

 

 ○ 자원환경형 사회구축을 위해 폐기물이나 자원의 재자원화 신에너지개발 등에 일본은 역점을 두고 있으며, 용기포장리사이클링법, 가전리사이클링법, 건설리사이클링법, 식품리사이클링법, 자동차리사이클링법 등을 준비하고 있음.

 

 ○ 형광등은 많은 가정의 절전형 조명기구로 애용돼 왔음. 그러나 형광등 속에는 유해물질 수은이 함유돼 있어서 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됨.

  - 기존에는 형광등은 잘게 쇄절해 매립하게 되는 방법만이 채택돼 왔음.

 

 ○ 일본 경제산업성은 2005년 10월 작성한 리사이클링 가이드라인을 통해서 아래와 같은 사항을 추구하게 됨.

  - ① 형광등의 소형화, 수명의 장기화, 수은사용량의 감량화 등을 추구

  - ② 지자체를 통해 회수와 리사이클링을 지원토록 하며 광고 및 보급활동을 실시하며 리사이클 기술 개발 등의 추진을 실시

  - ③ 소형 고효율 형광등의 보급을 촉진

 

 ○ 그러나 리사이클의 촉진의 내용에 벌칙규정 등이 포함돼 있지 않다는 점 등 때문에 형광등의 리사이클링은 전체 30%에 지나지 않음.

 

□ 형광등 리사이클링시장 성장

                                                                                             (단위 : 수량-톤, 금액-백만엔)

           출처 : 야노연구소

 

 ○ 폐형광등의 리사이클링 처리산업 성장세 계속하고 있음.

  - 폐형광등의 총 배출량은 매년 7만 톤정도에 달하고 있으나(매우 서서히 줄고 있음) 이에 비해 재처리율은 매우 낮았기 때문에 성장세는 계속될 것임.

  - 1년에 배출되는 폐형광등은 공장/사무소용 10~100W형이 2억3000만개, 공장/사무소용 기타가 7000만개, 가정용이 9000만개 등으로 추산됨.

 

 ○ 또한, 형광등의 유통 자체를 임대를 통해 실시하는 사업모델이 발생하게 될 경우, 회수 및 리사이클률은 지금보다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 시사점

 

 ○ 폐형광 등 처리기업은 아래와 같음.

  - 노무라흥산 : http://www.nomurakohsan.co.jp/(업계 1위, 수은처리의 독자기술을 보유한 기업)

  - JFE환경 : http://www.jfe-kankyo.co.jp/

  - 야시키환경보전 : www.yashiki.co.jp

  - 제이 리라이츠 : www.j-relights.co.jp(재생형광등 사업 등을 추진 중)

  - 엔아이에이 : http://www.nia-kk.co.jp/

  - 코벨코 : http://www.kobelco-eco.co.jp/

 

 ○ 폐형광 등 처리는 일본에서 새롭게 개척되는 시장으로, 우리나라 및 중국 등 향후 적용가능한 분야가 많이 늘 것으로 생각됨.

 

 

자료원 : 야노 마켓리서치 2006년 9월호, 일본 인터넷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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