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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네트워크준비지수(NRI) 향상
  • 경제·무역
  • 헝가리
  • 부다페스트무역관 김용성
  • 2007-04-27
  • 출처 : KOTRA

헝가리, WEP 발표 네트워크준비지수(NRI) 향상

- 인터넷 가입자 증가 등 IT분야 발전 지속 전망 -


보고일자 : 2007.4.26.

김용성 부다페스트무역관

yskim@koreatrade.hu


 

□ 동유럽국가의 네트워크 준비지수(NRI/Networked Readiness Index '06-07) 현황

 

 Ο 헝가리는 World Economic Forum이 2007년 발표한 국가별 정보통신기술(ICT) 활용도와 잠재력을 평가하는 척도인 네트워크준비지수(NRI/Networked Readiness Index)에서 지난해보다 5단계 순위가 상승해 33위에 랭크됨.

 

 Ο 122개 국가를 대상으로 실시된 조사에서 헝가리는 동유럽 10개 국가내에서는 슬로베니아 다음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최근 IT 인프라 확대 및 개선 추세가 반영된 것으로 보임.

 - 한편, 이 순위는 서유럽 국가의 이탈리아, 터키보다도 앞서는 순위이나 인구당 인터넷 보급률에 있어 서유럽 수준인 38%에 못미치는 10%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폴란드 8.4%, 체크 7.5%).

 

동유럽 국가의 네트워크 준비지수 2006~07

순위

국가명

'06-07 득점

'06-07 순위

'05-06 순위

비고

1

 슬로베니아

4.41

30

35

▲ 5

2

 헝가리

4.33

33

38

▲ 5

3

 체코

4.28

34

32

▼ 2

4

 슬로바키아

4.15

41

41

 

5

 크로아티아

4

46

57

 ▲ 11

6

 루마니아

3.8

55

58

▲ 3

7

 폴란드

3.69

58

53

▼ 5

8

 불가리아

3.53

72

64

▼ 8

9

 우크라이나

3.46

75

76

▲ 1

10

 알바니아

2.87

107

106

▼ 1

                 자료원 : WEP /2007.3

 

□ 헝가리 최근 인터넷 가입자 증가현황

 

 Ο CISCO와 IDC가 공동으로 실시한 헝가리 광대역 인터넷 현황 조사자료에 따르면, 2007년도 말 혹은 2008년 상반기까지 인터넷 가입자 수는 2배 이상 증가해 20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됨.

  - 지난해 하반기 브로드밴드 인터넷 가입자 수는 80만명에서 25%가 증가한 100만명으로 확대됐으며 연간 기준으로 66%의 증가율 보임.

 

             자료원 : IDC

 

 Ο 인터넷 접속형태를 보면 xDSL이 61%, 케이블 37%, 무선 및 기타 2%로 분포됨.

 

                   자료원 : 상동

 

 Ο 한편, 인터넷 자료 수신에 있어서 헝가리의 경우 800Kbps에 머물고 있어 서유럽 평균 4Mbps에 크게 못 미치고 있는 상태임.

 

 Ο 향후 인터넷 브로드 밴드 가입자수는 헝가리의 IPTV, VoIP 등 부가서비스, 다기능 패키지(전화+케이블 TV+인터넷) 등 확대와 이용료 인하에 따라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Ο 또한 헝가리의 국가개발정책(Hungarian National Development Plan 2007~13)에 의해 IT 분야에 총 25억 유로가 투입됨에 따라 지속성장이 뒷받침될 것으로 보임.

 

  - 헝가리 정부의 향후 5년 IT 분야 투자 세부내역은 R&D(8억5000만 유로), 중소기업 인프라 개선지원(7억3000만 유로), 비즈니스 환경개선(2억9000만 유로), 중소기업 특별지원(JEREMIE Program/5억5000만 유로), 기술적 지원(9000만 유로)으로 구성됨.

 

□ 향후 전망 및 시사점

 

 Ο 최근 헝가리의 IT 분야의 성장은 정부의 적극적 투자지원과 Micro soft, SAP 등 다국적 기업의 R&D센터, 서비스센터 설립 등 외국인투자의 증가에 힘입어 시장규모의 확대는 물론 질적인 면에서도 고도-성숙화돼 가고 있어 우리 수출업체에 호조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

 

 Ο 이는 대 헝가리 주요 수출품목의 구성이 무선통신기기 및 부품, 평판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IT 관련 품목이 약 7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며, 또한 이 수출품목의 경우 EU 및 헝가리에 대한 수출특화지수가 높아 향후 한-EU FTA 체결시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임.

 

 

자료원 : CISCO Broadband Barometer, IDC, World Economic Forum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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