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美 정부조달 Top 100 프라임 컨트랙터 분석
  • 경제·무역
  • 미국
  • 워싱턴무역관 이정선
  • 2007-04-23
  • 출처 : KOTRA

TOP 100 미 연방정부 조달 프라임 컨트랙터들 분석해보니

- 헬스케어 IT 및 아웃소싱분야 진출 점진적으로 확대 -

- M&A 통해 전략적으로 진출영역 확장 -

 

보고일자 : 2007.4.23.

이정선 워싱턴무역관

jeongsunny@kotra.or.kr

 

 

다음은 Washington Technology가 2006년 TOP 100 미 연방정부 조달 프라임 컨트랙터의 활동실적을 분석한 결과 요약임.

 

□ 기존 국방, 인텔리전스, 국토방위 조달시장이 TOP 100 기업의 주요 성장엔진

 

 ○ 국토방위 조달시장의 경우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2005년부터 2007년까지 국토방위 IT 부문 지출은 연평균(연평균 복합성장률) 19.6%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는 바 그 규모가 2005년 19억달러에서 2007년 27억달러로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내다봄.(자료원 : FSI)

 

  - 국토방위부(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는 최근 20억달러 규모의 SBINet 계약을 발주했으며, 프라임 컨트랙터로는 Boeing이 선정

 

□ 헬스케어 IT 및 아웃소싱분야 진출확대

 

 ○ 헬스케어 IT 및 아웃소싱분야 내 신규 조달기회가 확대됨에 따라 이 분야에 대한 관심 급격히 고조

 

  - 헬스케어 IT 시장은 미국 의료보험제도인 Medicare와 Medicaid의 효율성 강화를 목적으로 IT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한 연구기관은 2006년 연방정부 헬스 IT 이니셔티브에 소요된 예산을 약 1억6900만달러로 추산

 

 ○ 미업계, 기업구조 개편 및 확대통해 헬스케어 IT 계약 수주에 박차

 

  - Perot Systems(44위)는 기존에 잘게 나뉘어진 사업개발 조직을 중앙집권화해 대규모 정부발주 계약 수주 추진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헬스케어 및 정부 관행에 능통한 세일즈 인력을 주축으로 별도의 팀을 구성

 

  - Accenture(24위)는 지난 해 봄, Capgemini U.S의 북미 헬스케어부문을 1억7500만달러에 인수해 Accenture내 헬스케어 부문에 종사하는 인력수를 4600명으로 확대

 

  - Northrop Grumman(2위)도 2005년 3월 헬스/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부문에 특화된 Integic을 인수함으로써 Northrop Grumman이 1860만달러 규모의 전미 건강 정보 네트워크 구축 계약을 수주하는데 일조

 

   * 서로 다른 시스템이 전자 건강기록을 교환할 수 있도록 전미 건강정보 네트워크 골격 프로토타입을 개발하는 것이 이 계약의 주요 골자로, Northrop Grumman은 Accenture, Computer Sciences(5위), IBM(17위)과 계약 공유

 

 ○ 한편, 연방정부 공무원의 은퇴자 수가 증가하고 있고, 각 기관별로 예산절감 압력에 직면함에 따라 민간으로의 아웃소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 CSC(Computer Sciences Corps.)는 소기업 인수 및 파트너십 형성을 통해 케파 확보

 

□ M&A 통해 전략적으로 진출영역 확대

 

 ○ 단순히 몸집 불리기 위해 인수합병을 막무가내식으로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케파를 발굴한 후, 어느 시장을 공략할지를 발굴해 이와 연계된 사업체를 인수

 

 ○ 지난 2년간 정부조달시장내 200개 이상의 인수합병이 이뤄짐. 2005년 한 해만도 125건의 계약이 성사됐는데, 이는 2004년에 비해 30%가 증가한 것으로 거의 대부분의 TOP 100 기업이 인수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 SI International은 인텔리전스 및 국방, 국토방위 정부조달시장에서 영역확대를 위해 Zen Technology(2005년), Shenandoah Electronic Intelligence(2005) 등을 인수

 

  - 앞으로도 당분간 이와 같은 인수합병붐 지속될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전망

 

□ 대규모 계약수주에 역량집중 경향 강화

 

 ○ 국방부의 예산이 긴축되고 구매에 소요되는 시간이 장기화되면서(시간 지연에 따른 잠재적인 손실을 상쇄하기 위해) 발주하는 프로젝트 규모 대형화 추세

 

 ○ 이와 함께, 인수합병 결과 기업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기업들은 소규모 계약보다는 대형계약에 역량집중 경향 가시화

  - Perot Systems는 장기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기존의 소규모 계약 갱신 포기

 

 

자료원 : Washington Technology

 

 

* 첨 부 : 2006 정부조달 TOP 100 기업 리스트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美 정부조달 Top 100 프라임 컨트랙터 분석)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