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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클린에너지산업 육성 박차 가해
- 경제·무역
- 싱가포르
- 싱가포르무역관 김현아
- 2007-03-31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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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클린에너지산업 육성
- 향후 4년간 S$ 3억5000만 투입 -
- 2015년까지 관련산업 일자리 7000개, S$ 17억 부가가치 창출 목표 -
보고일자 : 2007.3.31
김현아 싱가포르무역관
kortrade@singnet.com.sg
□ 싱가포르, 환경 및 수자원 산업 육성 발표
ㅇ 싱가포르 정부는 2015년까지 싱가포르의 환경 및 수자원 산업이 총 GDP의 1.5% 차지, 3만50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향후 4년간 3억5000만 싱가포르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발표
ㅇ 2010년 동남아시아 자체로만 미화 500억 달러(싱달러 770억 달러) 규모에 달할 환경시장에서 주요 마켓플레이어가 되기 위해 싱가포르 정부차원의 산업육성정책이 돋보이는 대목
ㅇ 싱가포르 정부는 지난 3월 27일, 4000만 싱가포르달러 기금을 조성해 이 중 3000만 달러를 인력(연구원)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할 것이라 발표. 나머지는 환경관련 신생기업에 대한 지원금으로 책정
□ 클린에너지 산업 개발을 위한 싱가포르 정부의 노력 및 이점
ㅇ 클린에너지는 solar power, fuel cells, biofuels, wind power, energy efficiency, carbon trading 등 다양한 영역을 포함하고 있으며, 클린에너지 산업은 전세계적으로 에너지 수요 증가 및 기후 변화, 기술 진보 등과 맞물려 급격한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고 향후 유망산업으로 주목되고 있음.
ㅇ 싱가포르 정부는 싱가포르를 글로벌 클린 에너지 허브로 육성하고 전세계에 클린에너지 제품 및 솔루션을 지원키 위해 관련 연구, 개발 및 인력양성 주력
ㅇ 싱가포르에서 주력하고 있는 수(水)기술 부문과 함께 클린에너지산업 관련 국가적인 프로모션이 대대적으로 진행되고 있음.
ㅇ 싱가포르가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전자산업, 정밀기계산업, 화학산업 등이 싱가포르가 클린에너지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강점을 제공하고 있으며 제조 노하우, 기술인력, 강화된 지적재산권 환경 등도 일조
□ 싱가포르 클린에너지 산업 개발계획
ㅇ 리센룽 수상이 장으로 있는 Research, Innovation and Enterprise Council(RIEC) for the National Research Foundation(NRF)에서 투자하는 1억7000만 싱가포르달러 포함, 3억5000만 싱가포르달러를 투자하고 연구 개발, test-bedding, 파일럿 프로젝트 등에 쓸 예정
- Building and Construction Authority, Ministry of National Development, National Environment Agency, Agency for Science, Technology & Research(A*STAR) 등의 정부기관도 펀딩
ㅇ 클린에너지 산업으로 2015년까지 일자리 7000개, 17억 싱가포르달러의 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음.
ㅇ Clean Energy Programme Office (CEPO) 설립 및 운영을 통해 효율화 추구
- 클린에너지 산업 관련 리서치 및 test-bedding 등 다양한 기능을 실행하고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관련 정부 각 기관의 정책 및 의견 조율
-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DB; Economic Development Board), Building and Construction Authority (BCA) 2인을 장으로 해, 2007년 4월 1일부터 운영 시작
- 기업으로부터 R&D, 제조, 지역본부 기능 등을 유치함으로써 산업기반을 강화하고자 하며 현지 기업들을 산업리더로 육성하고 신생기업들을 위한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 조성
- 자금 확보, R &D센터 설립, 신생기업 인큐베이팅, 인력양성과 같은 이니셔티브를 통해 클린에너지 기술 관련 아이디어나 컨셉을 실용화, 상업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임.
ㅇ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DB; Economic Development Board)는 지난 2년간 관련 영역의 투자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음.
최근 싱가포르(투자)와 관계된 클린에너지 프로젝트
기업명
국적
내용
Conergy
독일
- 유럽에서 가장 큰 태양에너지 관련 기업이자 전세계에서 재생에너지 부문 선두 주자에 속하는 기업
- 최근 싱가포르를 전략적 입지로 선정하고 지역본부를 위치시켜 3년간 약 100여명의 인력 보강 예정
Natural Fuels
호주
- 바이오디젤 분야 가장 큰 시설을 지난 2006년 싱가포르에 설립하고 금년도 가동 예정에 있음.
- US$1억3000만가량 소요된 최신식 생산시설에서 바이오디젤을 약 180만 메트릭 톤(metric ton)을 생산하게 됨.
Rolls Royce
영국
- 싱가포르 A*STAR 및 Temasek과 공동으로 미화 1억 달러 상당을 투입해 solid-oxide fuel cell (SOFC) R &D 시행
- 이 연구개발을 통해 2008년까지 1MW의 SOFC를 상용화하고자 함.
Solar Energy Power
싱가
포르
- 싱가포르 기업인 Solar Energy Power는 2006년 말에 싱가포르 최초의 solar cell manufacturing plant로 설립됨.
- 이 공장을 통해 매년 30MW의 solar panels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한편 이 기업은 실리콘 solar cells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R&D도 수행하고 있음.
- 독일 기업인 Solar-Fabrik Group이 2006년 SEP 지분의 33%를 획득함.
Vestas Wind Systems
덴마크
- 풍력 시스템 및 산업 관련 전세계 1위의 공급업체
- 최근 싱가포르를 R&D센터의 베이스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로 선정하고 150여명의 연구인력 및 엔지니어 고용 예정
□ 산업 블루프린트
ㅇ 클린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싱가포르 정부의 블루프린트는 다음의 세가지를 초석으로 하고 Clean Energy Programme Office(CEPO)에서 실행 예정
(i) 클러스터 개발(Cluster Development)
(ii) 기술 개발(Technology Development)
(iii) 국제화(Internationalisation)
자료원 : IE Singapore
자료원 : 관련 현지 정부기관, 현지 언론(the Straits Time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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