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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의 최근 경제성장 및 전망
  • 경제·무역
  • 과테말라
  • 과테말라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7-03-31
  • 출처 : KOTRA

과테말라의 최근 경제동향 및 전망

- 건설분야 고도성장 주목 필요 -

 

보고일자 : 2007.3.25.

김영식 과테말라무역관

yskim@kotra.or.kr

 

□ 2006년도 4.6% 양호한 성장세 기록

 

 ㅇ 과테말라 경제는 2006년도 중 4.6%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록함. 이러한 성장률은 1998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임.

 

 ㅇ 성장의 주요인

  - 미국, 중국 및 인근 중미국가들의 과테말라 수출상품에 대한 수요 증대

  - 2006년 7월 1일 발효된 중미자유무역협정(DR-CAFTA) 및 對대만 FTA 체결 등에 따른 새로운 시장창출 등 외부적으로 조성된 유리한 환경

  - 해외거주 동포들의 본국송금 증대 및 민간부문에 대한 신용공여 확대 등으로 증대된 국내수요

  - 정부의 대형 프로젝트 공사 시행에 따른 정부지출 증가 등

 

연도별 GDP 성장률

                                                                                                                                (단위 : %)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3.3

2.1

2.0

2.4

2.7

3.2

4.6

     자료원 : 중앙은행

 

□ 건설·통신·광업이 성장 주도…농업은 부진

 

 ㅇ 분야별로는 건설(29.6% 성장), 교통/통신(12.9%) 및 광업(9.5%) 등 3개 산업이 특히 성장을 주도

  - 건설 : 허리케인 Stan 피해복구, 수도 외곽순환도로 건설, 버스전용도로 Trans Mietro 건설 등 정부발주 대형 토목공사가 성장을 주도했으며, 민간부문의 주택건설도 활기

  - 교통/통신 : 보급률 45%에 이르는 핸드폰시장의 급팽창이 주요인

  - 광업 : 건설기자재 공급을 위한 비금속광물 생산 확대가 두드러짐.

 

 ㅇ 과테말라의 주요 산업인 농업부문은 성장률이 전년보다 감소한 1.8%에 머무름. 전통적 주요 4대 수출품목인 설탕과 커피의 수출은 증대된 반면 바나나 및 Cardamom(생강)은 부진

  - 설탕 : 2005년도 허리케인 Katrina 및 Wilma로 인한 미국의 설탕생산 부진, 세계최대 설탕 수입국러시아의 수요증가, DR-CAFTA 및 對대만 FTA 등이 설탕 수출에 양호한 여건을 제공

  - Cardamom : 중동지역 분쟁으로 對중동 수출이 하락

 

분야별 GDP 성장률

                                                                                                                                 (단위 : %)

구 분

2005년

2006년

농/임/어업

2.2

1.8

광업

-2.1

9.5

제조업

2.7

3.6

건설업

16.0

29.6

전기/수도

1.7

2.4

교통/통신

9.3

12.9

유통업

2.4

3.1

은행/보험/부동산

3.1

5.6

주택

2.5

2.0

공공행정/국방

-1.8

3.6

개인 서비스

3.6

3.8

3.2

4.6

      자료원 : 중앙은행

 

□ 향후에도 4% 내외의 성장은 가능 전망

 

 ㅇ 2006년도 경제성장 요인들은 향후에도 단기간 내에는 별 다른 변동없이 지속될 예상되며, 이에 따라 4% 내외의 성장은 가능할 전망

  - DR-CAFTA에 따른 수출산업에 대한 민간투자 증대 및 역내국간 세관절차 완화 등으로 대외수출은 지속 성장할 예상

  - 해외거주 교민들의 본국송금, 전통적으로 낮은 이자율에 따른 민간부문 신용공여 확대, 정부의 대형 프로젝트 추진에 따른 건설분야 고도성장 등도 당분간 변함이 없을 것으로 보임.

  - 특히 인프라 정비에 따른 관광업의 성장도 예상됨.

 

□ 미국의 경기둔화, 선거 등이 불안요인

 

 ㅇ 그러나 최대 수출시장 미국의 경기둔화, 2008년도 출범 예정인 신정부 정책 등이 향후 경제전망의 주요 변수이며, 갑작스러운 외부적 충격이 있을시 자체흡수능력이 미약하다는 점도 고려 대상

  - 전통적으로 과테말라는 선거 또는 외부적 충격에 따라 쉽게 긴축과 확대의 정책전환을 실시했으며 이로인한 투자자들의 정부정책에 대한 불신이 강해 급속한 투자 급감도 나타날 수 있음.

 

자료원 : IDB 및 중앙은행 자료, EIU ’07.2월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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