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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 원유 생산량 대폭 증산
  • 경제·무역
  • 앙골라
  • 요하네스버그무역관 고일훈
  • 2007-03-31
  • 출처 : KOTRA

앙골라, 원유 생산량 대폭 증산

- 연말까지 일일 생산량 190만 배럴까지 확대될 듯 -

 

보고일자 : 2007.3.30.

고일훈 요하네스버그무역관

iruni@kotra.or.kr


 

□ 앙골라의 원유 생산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Ο 아프리카 신흥 산유국인 앙골라의 원유 생산량이 올해 연말에는 일일 190만 배럴까지 확대될 전망

 

 Ο 앙골라의 원유 생산전략은 신규 유전 개발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데, 앙골라가 일일 190만 배럴을 생산하게 되면 2005년보다 불과 2년 만에 생산량이 2배 증가하는 것임.

  - 현재 앙골라의 일일 원유 생산량은 약 140만 배럴에 달하고 있음.

 

 Ο 앙골라 국영 석유공사인 Sonangol에 따르면 2008년에는 일일 생산량이 200만 배럴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2012년까지 이러한 생산 수준이 지속될 전망

 

□ 앙골라, 원유 개발로 인해 높은 경제성장세 시현

 

 Ο 앙골라 경제는 지난 2002년도에 27년간에 걸친 내전이 종료되면서 20% 이상의 높은 경제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Ο 이처럼 높은 앙골라의 경제 성장률을 뒷받침하고 있는 것은 내전 종료로 원유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원유 분야에 외국인 직접투자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

 

 Ο 세계은행 및 IMF는 이러한 원유부분에 대한 외국인투자 급증으로 인해 2008년 앙골라의 경제성장률이 30%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

 

□ 향후 앙골라 원유 증산 방향

 

 Ο 앙골라 국영 석유공사인 Sonangol은 OPEC의 원유생산 계획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원유 증산을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

  - 앙골라는 작년 12월 나이지리아에서 열린 제143차 OPEC 회의에서 정식 회원국으로 승인을 받은 바 있음.

 

 Ο 일각에서는 OPEC의 원유 생산쿼터가 앙골라의 원유 생산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으나, Sonangol 관계자는 OPEC 가입 시에 고려를 했으므로 앙골라 원유 증산 계획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언급

 

□ 원유부문 : 앙골라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및 경제성장의 선봉

 

 Ο 앙골라 정부는 앙골라 유전개발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 유입액이 향후 5년 동안 약 5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

 

 Ο 앙골라 정부는 원유개발 연관 부문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약 50억 달러를 투입해 2010년 또는 2011년까지 천연가스 생산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임.


 

자료원 : Business Day(3.30), IMF, World Bank, OPEC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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