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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제약산업 세계4위, 향후 5년간 연평균 13.6% 고성장
  • 경제·무역
  • 인도
  • 뭄바이무역관 김정현
  • 2007-03-30
  • 출처 : KOTRA

인도 제약산업, 2010년까지 연평균 13.6% 성장

- 물량기준 세계 4위, 2010년 95억달러로 확대 -

 

보고일자 : 2007.3.30

김정현 뭄바이무역관

namunaru@kotra.or.kr

 

 

□ 인도 제약산업의 개황

 

 ○ 인도 제약산업은 지난5년간 평균 9.5%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2007년에 13%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 2006년에서 2010년까지 평균 13.6%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시장규모는 현재의 57억달러 수준에서 2010년까지 94억 8000만 달러에 도달

 

 ○ 제약 판매면에서는 세계 13위 이지만, 제품의 양으로는 세계 4위를 차지하고 있음.

 

 ○ 인도 제약시장은 저가의 비용으로 복제한 제너릭 제품들에 의해서 좌우되고 있음.

 

 ○ 제약분야 FDI 투자 유입액은 2005-06년 동안에 1억 72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2002~06년 동안에 연평균 62.6% 성장

 

 ○ 인도 제약회사들의 저비용과 기술, 국내외의 수요증가로 인한 글로벌화 추진

 

 ○ 인도의 상위 10개 제약 회사들은 순이익 면에서 미국회사들의 2억 달러보다 높은 3억1400만 달러를 기록해 57%의 성장을 기록

 

□ 인도 제약산업의 변화

 

 ○ 계약연구(Contract Research) 와 계약제조(Contract Manufacture)가 신사업으로 성장

  - CPGA(Chemical Pharmaceutical Generic Association)의 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 1~1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던 Contract Research 의 시장규모는 매년 25%씩 성장해 2010년까지 3억8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

  - 현재 15개 이상의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들이 운영되고 있으며, 그중 35%는 신약개발 분야이며, 나머지 65%는 임상실험 분야임.

  - 인도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임상실험 시장은 2007년까지 2억 달러에 이르며, 2010년까지 10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인도 제약산업의 강점

 

 ○ 미국 이외 국가중 최다의 FDA 승인 제조시설 보유

 

 ○ 영어를 사용하는 숙련된 노동력이 풍부하며, 전문서비스를 쉽게 이용

 

 ○ 임상실험 비용저렴 및 다양한 약품개발에 비용 효과가 뛰어남.

  - 임상실험 대상자들이 풍부

  - 미국에서의 화학자 연간 고용비용이 25~30만 달러인데 반해, 인도는 20% 수준인 6만 달러에 고용할 수 있음.

 

 ○ 글로벌 기준에 맞춘 법규 적용

 

□ 정부 정책의 변화
 

 ○ Section 35(2AB) 조항에 따른 R &D 투자에 대한 감세혜택을 2007년 3월 만기에서 5년 더 연장함

  - 이는 Reddy’s Laboratories, Ranbaxi, Cadila 과 같은 회사들은 계속해서 세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

 

 ○ 지난 몇년간 지속적으로 수입관세와 소비세를 인하

 

 ○ 인도 정부는 90여개의 암치료와 에이즈 치료약에 대한 거래 마진을 줄이기로 결정

  - 대리점 수익은 10% 에서 8%, 소매점은 20% 에서 16%로 인하

 

□ 인도기업들의 글로벌 움직임

 

 ○ 2006년 7월에서 9월 동안의 미국 FDA의 DMF(Drug Master File) 전체 신청건수 223건 중 27.8%를 인도 제약회사들이 차지

 

 ○ 인도 제약업체인 Ranbaxi Laboratories 사는 시가총액이 65억 달러로 예상되는 독일의 머크 KGaA社의 제네릭 사업부 인수를 추진 중에 있음.

 

 ○ Glenmark Pharma, Lupin, Aurobindo, Jubilant Organosys 와 같은 인도 회사들은 미국과 유럽의 회사들을 M &A 하기 위해 펀드를 조성 중에 있음.

 

 ○ Ranbaxi 사는 루마니아의 Terapia, 벨기에의 Ethimed NV, 그리고 이탈리아의 Glaxo   SmithKline 사의 제너릭 부분 업체인 Allen S.P.A 를 인수

 

 ○ Sharon Bio Medicine 사도 영국과 유럽에서의 영업을 위해 영국계 마케팅 회사와 계약  

 

 ○ Indigene Lifesystems 사는 미국 전자의료 학습분야의 선두주자인 MedCases 사를 인수

 

 ○ Wanbury 사는 스페인계 cantabria Pharma 사를 인수함으로써 유럽시장에 발판을 마련

 

 ○ Zydus Cadilla 업체는 최근 일본 위생부로부터 해외 의약제조 자격을 획득함.

  - 현재 2~3개 제약 회사들과 협력을 논의중이며, 일본에서 2500만 달러 투자를 계획

 

 ○ 인도의 제약 분야 선도기업

  1. Ranbaxy Laboratories

  2. Cipla

  3. Dr Reddy's Laboratories

  4. Sun Pharmaceuticals

  5. Nicholas Piramal

  6. Zydus Cadila

  7. Biocon

  8. Glenmark Pharmaceuticals

  9. Wockhardt Ltd

  10. Orchid Chemicals

 

Indian Pharmaceutical Market, 2006~11년

 

□ 외국기업의 움직임

 

 ○ Hebei Changshan Biochemical Pharmaceutical Co, Jiangsu Guotai Intl Group 등 50여개 중국 제약업계가 인도 기업들과의 제휴를 모색하고 있음.

 

 ○ 유럽회사인 Biotechnica 사와 캐나다 회사인 PharmaScience사 등이 인도의 제약원료 수출업체인 7 Chemicals 사와 조인트벤처를 추진 중임.

  - 인도 제조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반제품을 생산해 수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채택

 

□ 시사점 및 전망

 

 ○ 인도 제약회사들은 풍부한 인적자원과 연구시설을 통해 기술과 품질관리면에서 글로벌 수준에 도달함.

 

 ○ 글로벌 업체들과의 계약을 통한 연구 또는 제조를 통해 인도업체의 경쟁력 제고

 

 ○ 유럽 제약업체들을 대상으로 합병 또는 매수로 인도 제약업체의 글로벌화 추진 가속

 

 ○ 전세계 42개 베스트셀러 약품들의 특허기한이 2007년도에 끝나게 돼, 복제약 제조에 강한 인도 기업들에게는 신규약품 생산, 수출증대 등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 Indian Pharmaceutical Market, 무역관 정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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