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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남성용 언더웨어 트렌드
  • 경제·무역
  • 노르웨이
  • 오슬로KBC 슈퍼관리자
  • 2007-03-26
  • 출처 : KOTRA

노르웨이, 남성용 언더웨어 트렌드

- Box 타입 붐 -

 

보고일자 : 2007.3.26

이민아 오슬로무역관

meena@kotra.no

 

 

□ 남성복 언더웨어 가격 및 수입 증가 추세

 

 ㅇ 2006년 수입된 남성용 언더웨어는 총 1억 7500만 NOK(1크로네= 155원)로, 수량으로는 1000만 개에 해당함.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 증가는 27%에 이르나, 수량은 4% 증가함.

 

 ㅇ 이는 언더웨어의 평균 판매 가격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언더웨어의 고급화가 생활화 되고 있다는 현지의 트렌드를 잘 보여주고 있음.

 

 ㅇ 현지 남성복 언더웨어 마케팅 전문가는 노르웨이 남성들이 언더웨어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90년도 초부터라며, 캘빈 클라인(Calvin Klein)이 고급브랜드 언더웨어의 선두주자였으며, 현재는 Bjorn Borg, D&G, Billabong, Dovre, Salming 등이 이 시장의 경쟁자로 시장을 분할 점유하고 있음.

 

 ㅇ아래 통계에서 보듯이, 그동안 남성복 언더웨어 시장은 물량 면에서는 비교적 안정세 유지해 왔으나, 근래 들어 성탄절이나 각종 기념일 선물로 최고로 각광을 받기 시작하면서, 업계는 이 시장을 성장하는 시장으로 평가하고 있음.

 

남성복 언더웨어 수입 통계

연도

2002

2003

2004

2005

2006

수량(100만)

8

9.9

9.8

9.7

10

수입액(100만)

143

170

160

140

178

증감률

-

+19%

- 5.9%

-12.5%

+27.1%

        자료원 : SSB 노르웨이 통계청, 단위 : Nok (1Euro= 8.1Nok)

 

 

□ 노르웨이 남성복 속옷 트렌드

 

 ㅇ 박스스타일이 단연 인기

 

 ㅇ 차별화, 고가 상품 선호

  - 남성복 의류는 타 텍스타일 제품과 마찬가지로 주로 수입에 의존하는 편이지만, 지난해 노르웨이 Moods of Norway가 자사의 로고와 디자인으로 남성복 언더웨어 컬렉션을 선보이면서, 박스팬티 한 장에259kr(약 4만 원), 299kr(약 4만 6000원)의 고가임에도 불구, 성탄절 시즌에만 2만 8000장을 팔아 700만kr(약 11억 원)의 매출액을 올린 바 있음

 

 ㅇ 전통적인 것보다는 색다른 것을 추구

  - Bjørn Borg(비욘보리)사의 노란색 박스 언더웨어가 판매 베스트 1위, 그 외에 핑크색, 연두색, 하늘색, 검정색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노랑색 박스 팬츠는 시판된 지 14일 만에 제품이 동나는 등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었음. 가게 판매원은 여성용 언더웨어 버전으로도 인기를 끌 만하다며 호평

 

 ㅇ 과감한 디자인과 소재 사용

  - 노르웨이사인 Moods of Norway사는 소재가 청바전인 팬츠를 선보여, 청바지 언더웨어에 매치시키는 속옷을 시판하고 있으며, 노르웨이의 상징동물인 순록이나 곰을 이미지로 사용하거나 비 남성적인 색상으로 호기심을 유도하고 있으며, 업계는 노르웨이 남성 소비자들은 이러한 것을 소화할 수 있는 성숙한 시장으로 간주하고 있음.

 

 

□ 참고 (노르웨이 언더웨이 수입업체)

 

 ㅇ 고급 브랜드 판매처 및 수입업체(Seaport AS, Oscar Jakobsen undertoy, Steen & Strom Boxer)

 

 ㅇ 일반 중저가 대량 판매업체(Dressmann AS, Cubus, Match for Man)

 

 

자료원 : 경제 일간지 Dagens Naeringsliv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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