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KOTRA 해외시장뉴스

통합검색

경제·무역

이란, 노르쥬(이란 신년) 이후 대폭적인 인플레이션 예상
2007-03-26 한석우 이란 테헤란무역관

이란, 노르쥬(이란 신년) 이후 대폭적인 인플레이션 예상

- 이란 정부의 방만한 재정 지출이 물가 인상 부추겨 -

 

보고일자 : 2007.3.25

한석우 테헤란무역관

swhan@kotra.or.kr

 

 

□ 노르쥬(이란 신년) 인플레이션

 

 ㅇ 이란에서는 매년 노르쥬(이란력 신년 – 매년 3월 21일 시작) 이후 20% 이상의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

 

 ㅇ 노르쥬 이후 물가가 인상되는 이유는 이란의 회계연도가 매년 3월 21일을 기준으로 바뀌며, 노르쥬 연휴 이후 이란 중앙은행(CBI)에서 전년도 물가인상률을 발표하기 때문

  - 더욱이 최근부터 현지 비즈니스맨들은 CBI에서 발표하는 수치와 상관없이 실제 체감하고 있는 물가상승률을 감안해 상품 가격을 자체적으로 인상하고 있어, 공식 발표 수치 이상의 물가가 인상되고 있음.

 

 ㅇ 실제 식료품, 치즈, 우유 등의 낙농제품, 의복 등의 생필품 가격은 노르쥬를 전후해 약 20% 이상 가격 인상되고 있으며, 부동산 가격의 경우 지난 해 말부터 약 30%가 인상된 것으로 파악

 

 ㅇ 이와 더불어 이란 정부는 막대한 재정 적자를 초래하고 있는 가솔린 가격 보조 비율을 낮추기 위해, 리터당 약 10센트인 가솔린 가격을 대폭 인상할 것으로 알려져 있음.

  - 현재 이란은 원유 정제 시설의 노후화 및 부족으로 전체 소비량의 5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나, 낮은 국민 소득을 감안 세계 최저가로 가솔린을 판매하고 있으며, 매년 약 50억달러 보조금을 부담하고 있음.

 

 

□ 이란 정부의 방만한 재정 지출이 가장 큰 원인

 

 ㅇ 따라서, 매년 노르쥬가 지나면 이란 신문 등 대중매체 경제면에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음

 

 ㅇ 전문가들에 따르면, 최근 이란의 높은 인플레이션 야기 요인으로 정부의 방만한 재정 지출을 손꼽고 있음.

  - 특히, 최근 몇 년 간 유가 인상에 따라FOREX 펀드(외환비축기금)이 대폭 늘어나자, 경제 재건을 위한 인프라 보강 및 제조업 설비 수입에 계획된 예산 이상으로 비 계획 재정이 투입됐음.

 

 ㅇ 그러나, 경제개발계획 추진을 위해 더욱 많은 재정이 지출되어야 한다는 경기부양론과 인플레이션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정지출을 억제해야 한다는 이론이 서로 충돌하고 있으며, 이는 각 정부부처간의 이견조정 실패로 표면화되고 있어 쉽사리 해결책이 나올 것 같지 않음.

 

 

□ 향후 전망

 

 ㅇ 이에 따라, 일부 전문가들은 실질적이고 강도 높은 민영화 추진으로 국가의 재정 부담감소 및 효율적인 경제시스템 도입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역설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외국인 직접 투자의 적극 추진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꾀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음.

 

 ㅇ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최근의 유가 인하로 인해 재정적자 폭이 넓어진 이란 정부는 재정지출억제론으로 기울 가능성이 커, 대부분 FOREX 기금으로 수입되고 있는 중소형 플랜트를 중심으로 한 제조업 설비 수입에 적지 않은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 됨.

 

 

자료원 : Iran daily , 무역관 자체 조사

 

공공누리 4유형

KOTRA의 저작물인 (이란, 노르쥬(이란 신년) 이후 대폭적인 인플레이션 예상)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목록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