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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남부 플로리다, 건설붐은 끝나지 않았다
  • 경제·무역
  • 미국
  • 마이애미무역관 고광욱
  • 2007-03-23
  • 출처 : KOTRA

미, 남부 플로리다, 건설붐은 끝나지 않았다

- 다운타운 재개발, 주상 복합건물 건축 지속 -
 

보고일자 : 2007.3.23

고광욱 마이애미무역관

kkw0609@kotra.or.kr


 

□ 플로리다 대형 건설업체 2006년 신바람
 

 Ο 2007년은 더욱 희망적 건설 경기

  - 플로리다주의 주택경기는 미국 여타지역과 마찬가지로 하강 국면에 있지만 대형 건설 프로젝트는 지속적으로 활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 2006년도 플로리다주 내 상위 25개 건설업체들의 영업실적을 보면 총 55억 달러에 달해 2005년보다 무려 57%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2005년도는 35억 달러).

  - 이들 25개사의 2006년도 신규 수주액은 72억 달러로 사실상 2007년도에는 영업실적이 더욱 좋아질 전망임. 실제로 플로리다 제1의 건설업체인 Centex Construction사 사장 Jeffrey Zalkin에 따르면 전체적인 건설시장은 큰 폭으로 활기를 띠고 있어 2007년도를 최대 호황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 플로리다주 주요도시 다운타운 살리기 붐
 

 Ο 다운타운 내 주상 복합건물 신규 건설이 주도

  - 이와같이 건설시장이 계속 활기를 띠고 있는 이유는 그동안 오피스타운으로만 활용된 다운타운 지역이 오후 6시 이후에는 죽은 도시로 변하고 있어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부정적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보고 다운타운을 재개발하고 있기 때문임.

  - 현재 마이애미의 다운타운은 수년째 고층의 주상복합건물 건설로 도시 전체가 크레인으로 가득찬 실정이며 2004년 시공한 건물도 아직 완공되지 않은 상태임.

 

 

□ 건축 원부자재 가격, 가파른 상승세 
 

 Ο 2006년도 건축 원부자재 가격 급등

  - 2006년도 건설업체의 영업실적 호조의 또 다른 이유는 건축 원부자재 가격이 급등한 것도 한 요인으로 보고 있음 관련업계에 따르면 건축비용은 2003년보다 5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 상업 및 공공 프로젝트 등 건설시장 다변화 추세

 

 Ο 주택 및 콘도 경기 침체로 대체 수요 발굴 노력

  - 학교, 소방서, 공원 등 놀이시설에 중점 특히 공공부문 건설분야는 안정성이 높고 전문가들은 이 분야가 2007년 크게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 
 

 Ο 꾸준히 유입되는 노령인구도 신규 건설분야 창출

  - 플로리다주 내로 유입되는 노령인구는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노령인구 증가로 인해 공원조성, 도로 신규건설, 병원 및 학교 증설, 서비스센터 등 각종 시설 확충 필요

 

 Ο 건축기술 다양화가 살아남는 관건

  - Associated General Contractors of America 수석 연구원 Ken Simomson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경제는 안정적 성장 추세이므로 건설사업은 여전히 산재해 있고 보다 경쟁적이며 우위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업체는 살아남을 것임.

  - 특히 플로리다주로 이전하는 각종 바이오관련 연구소, 호텔증설, 교육시설, Office Depot 와 같은 대기업 본사 신축, 1억 달러 이상 대학캠퍼스 신축 프로젝트 등이 향후 플로리다 건설 경기를 견인할 것으로 보임.


 

□ 플로리다주, 건축 원부자재 수입 급증

 

 Ο 2006년도 48억 달러로 전년보다 거의 2배 증가

  - 미 상무성 발표에 따르면 플로리다주의 건축 원부자재 수입은 지난 2004년 이후 매년 거의 2배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음.

   · 2004년 : 14억 3800만 달러

   · 2005년 : 24억 7200만 달러

   · 2006년 : 48억 5100만 달러

 

 Ο 대증국 수입 급격한 증가세 보여

  - 플로리다주의 대중국 건축 원부자재 수입은 2003년 2800만 달러에서 2005년도에는 1억 1500만 달러로 급신장세

  - 아르헨티나, 터키, 대만, 남아공 등이 대 플로리다 건축 원부자재 주요 공급국으로 나타나고 있음.


 

자료원 : South Florida Business Journal, eFLORIDA, 무역관 수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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