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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애니메이션 산업의 현황
  • 경제·무역
  • 인도
  • 뭄바이무역관 김정현
  • 2007-02-28
  • 출처 : KOTRA

인도, 애니메이션 산업 연 25%씩 성장

- 2010년 89억 8000만 달러로 성장예상 -

 

보고일자 : 2007.2.28

김정현 뭄바이무역관

namunaru@kotra.or.kr

 

 

□ 개요

 

 ○ 인도 애니메이션 산업은 지난 몇 년 동안에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해 왔으며, 그 추세는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됨.

 

 ○ 풍부한 인적자원으로 저 비용에 양질의 콘텐츠를 얻을 수 있다는 단순한 이유로 현재 Walt Disney, Imax, Sony 등 많은 수의 외국기업들이 아웃소싱으로 인도 애니메이션 업체를 선택하고 있음.

 

 ○ 이 외에도 세계 수준의 질, 창조성, 예술성, 기술적 숙달, 생산성 그리고 영어구사력 등의 장점으로 꼽을 수 있음.

 

 ○ 최근 애니메이션 및 게임 산업에 관한 NSSSCOM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 애니메이션 산업의 규모는 2010년까지 25%씩 성장을 통해 89억 8000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인도 애니메이션 산업의 현 주소

 

 ○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애니메이션의 필요성은 TV와 방송, 영화, VFX, DVD 등 4개 부분으로 한정할 수 있음.

 

 ○ 아이들을 위한 TV 채널은 ‘Pogo, Cartoon Network, Hungama, Nickelodeon, Disney 등임.

 

 ○ 애니메이션 산업의 TV, 방송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수준이나 점차 하락하고 있음.

 

 ○ 인도의 애니메이션 산업은 300여개의 애니메이션 업체들로 구성됨. 이 중 12개 업체 주요업체로 성장 중임.

 

 ○ 약 10개 이상의 홈 비디오 출판업자들이 애니메이션 콘텐츠의 제작과 배급을 담당하고있으며, 이 수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 NASSCOM 2007보고서

 

 

                                        자료원 : NASSCOM 2007보고서

 

 

 ○ 끊임없이 진화하는 애니메이션 산업의 요구에 부응하고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서 2D 3D를 포함한 모든 방면에서 애니메이션 관련 지식이 있는 애니메이터들을 구하려고 애씀.

 

 ○ 애니메이션 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해 현재는 약 3만 명의 인력이 부족한 상태이며, 필요인력의 약 10%만 충족시키는 상태임.

 

 ○ NASSCOM 은 2008년까지 30만 명의 기술 인력이 요구될 것으로 예상함.

 

 ○ 현재 대부분의 인도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는 생산 작업의 아웃소싱만을 담당

 

 ○ 최근 몇몇 스튜디오에서는 애니메이션 제작 후의 차후 작업(오디오&뮤직, 편집, 최종 합성)에 진출하기 시작함.

 

 ○ 이러한 추세는 향후 인도 애니메이션 산업의 명성을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함.

 

 

                                       자료원 : NASSCOM 2007보고서

 

 

□ 인도 애니메이션 소재의 변화

 

 ○ 애니메이션의 가장 큰 축을 담당하는 소재의 변화를 모색

  - 작년 발표된 인도 신의 활약상을 그린 ‘Hanuman’의 성공은 여타 다른 애니메이션 제작업체들에도 신을 소재로 애니메이션 제작의 붐을 일으킴.

  - 올해 12개 만화 영화 개봉 예정

  - Toonz Animation 회사는 2007년 말에 개봉을 목표로 Percept Picture 회사와 공동으로 200만 달러 예산의 ‘Hanuman 2’속편을 제작하고 있음.

  - 이와는 별도로 200만 달러의 예산으로 인도 서사시인 ‘마하바르타’를 근거로 한 애니메이션을 제작 중임.

  - Percept 회사의 경우도 300만 달러의 예산으로 인도 신인 ‘크리쉬나’에 대한 애니메이션을 제작 중임. 최신 발표된 볼리우드 영화인 Baabul 제작자 또한 현재 신화적인 인물과 관련한 다른 애니메이션을 투자하고 있는 상황임.

 

 ○ 볼리우드 영화의 애니메이션 진출 시도

  - 볼리우드 영화사에서도 만화영화의 제작을 계획함. 영화감독인 "카란 조할"의 경우에 자신의 히트작이었던 "꾸츠 꾸츠 호타 해"라는 영화를 만화영화 버전으로 제작 중임.

  - 최근에 발표된 볼리우드 영화인 ‘Baabul’의 제작자 또한 신화적인 캐릭터와 관련 한 다른 애니메이션을 투자하고 있는 상황임.

  - 영화 제작자인 Firoz Nadiadwala씨 또한 인도 서사시인 라마얀 과 마하바르타 등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에 투자하고 있는 상황임.

  -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Adlabs’는 아동복 브랜드인 Gini & Jony와 함께 남인도의 우상인 ‘Rajanikant’를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를 발표함.

 

 

□ 외국기업의 진출 현황

 

 ○ 2006년 10월 World bank's private lending arm IFC will invest 4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해 인도의 Cairn India Ltd 사의 지분을 소유하기로 함.

 

 ○ 2007년 2월 엔터테인먼트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콘텐츠 제작업체이자 배급업체인 톰슨(Thomson) 그룹의 Technicolor Content Services 사에서는 인도의 Paprikaas Animation studios에 대한 투자를 발표함.

 

 

□ 한국기업 시사점

 

 ○ 인도 애니메이션은 현재는 미성숙한 단계이지만 이러한 일련의 분위기로 인해 빠르게 성숙돼 가고 있는 상황이며, 양질의 콘텐츠를 요구하는 상황임.

 

 ○ 현재 애니메이션의 아웃소싱 분야 1위인 한국으로서는 원가경쟁력 등의 장기전략의 일환으로 현지 인도 업체와의 제휴의 필요성이 있음.

 

 

자료원 : NASSCOM 보고서, 힌두스탄 타임스, 무역관 자체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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