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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스위스경제를 이끄는 힘
  • 경제·무역
  • 스위스
  • 취리히무역관 박은아
  • 2007-02-20
  • 출처 : KOTRA

수출, 스위스경제를 이끄는 힘

 - 3년 연속 수출실적 신기록 갱신, 2006년 무역수지흑자 117억 스위스 프랑 기록 -

- 특수화학, 정밀기계 등 수출성장 동력으로 작용 -   
 

보고일자 : 2007.2.19

박은아 취리히무역관

eunahpark@kotra.or.kr

 

 

□ 스위스, 2006년 수출사상 최대 실적

 

 ○ 2004년부터 스위스는 해마다 수출실적 신기록을 갱신, 2006년 사상 최대 무역수지흑자인 117억 스위스 프랑을 기록함.

  - 2003년 여름부터 증가세를 보인 수출은 2006년 약 12.9% 증가한 1770억만 스위스 프랑을 기록 1977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임.

  - 수입은 금액기준으로 약 11%로 증가한 1665억만 스위스 프랑을 기록해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 폭을 기록함.
 

2003~06 수출입변동 추이

                                                                                                      (단위 : 100만 스위스프랑, %)

연도

 수입

 수출

금액

명목

평균

실제

금액

명목

평균

실제

2003

128,595.5

0.3

0.2

0.1

135,472.2

-0.2

-0.4

0.2

2004

136,986.5

6.5

2.8

3.6

146,312.3

8.0

2.6

5.3

2005

149,094.3

8.8

5.2

3.5

156,977.3

7.3

1.7

5.5

2006

165,540.1

11.0

5.2

5.6

177,194.9

12.9

3.4

9.1

        자료원 : 스위스연방통계청  
 

 

 

□ 분야별 2006년 수출실적 결산

 

 ○ 의약 및 화학

  - 이 분야는 2006년 해외시장에서 약 630억 스위스 프랑의 매출을 거양했으며, 2005년보다 수출은 14.8% 증가해 전체 스위스 수출실적의 2/3을 차지하고 있음.   

 

 ○ 기계 및 전자산업

  - 스위스 수출 비중의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계 및 전자산업은 수출금액 386억 스위스 프랑으로, 2005년보다 약 9.8% 증가함. 이는 스위스 기계 및 전자산업의 기술 혁신 및 비용절감으로 기인됨.

   

 ○ 시계산업

  - 스위스시계산업은 수출역군으로 전체수출비중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음.   

  - 2006년 수출은 137억 스위스 프랑으로 전년보다 10.9% 증가했으며, 고가의 제품의 수출비중이 약 27% 증가했으며, 3000 스위스 프랑 이상의 고가제품의 해외 수요가 증가했음.   

 

 ○ 기타산업

  - 금속산업은 스틸, 철, 알루미늄 및 금속제품의 수출이 15.1% 증가한 134억 스위스 프랑을 기록함.   

  - 정밀기계는 12.9% 증가한 129억 스위스 프랑을 기록함.   

  - 식료품의 수출은 48억 스위스 프랑으로 수출증가율 20.5%를 기록해 전체 스위스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미미하지만, 2006년 수출실적이 가장 증가한 산업분야임.

  - 섬유 및 의류산업은 각각 2.5%, 7.5%로 증가함.  

 

2005년대비 2006년 산업별 수출 증감

                                      자료원 : 스위스연방통계청

 

 

 

□ 주요 수출 대상국별 수출 증가 현황

 

 ○ 스위스의 대 러시아, 우크라이나, 루마니아 및 인도의 수출은 2005년보다 34.7~46.7% 증가했으며, 한국, 아랍, 멕시코 및 브라질로 수출도 약 30% 이상 증가함.

 

 ○ 대 폴란드, 캐나다, 핀란드로의 수출은 약 20% 증가세를 보였으며, 스위스의 주요 수출국인 독일로의 수출은 약 14% 증가함.   

 

 

□ 수입구조 및 주요 수입국

 

 ○ 2006년 스위스 수입은 1655억을 기록해 전년보다 약 11%(명목) 증가했으며, 반제품을 포함한 원료, 에너지자원, 생산재 및 소비재 4개 부문 모두 두 자리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음.

 

 ○ 반제품을 포함한 원자재 분야는 전년보다 약 12.1% 증가했으며 이 중 원자재 가격상승이 주요 원인이긴 하지만, 비교 기간보다 약 32% 증가함. 전기 및 전자제품은 약 14% 증가했으며, 에너지자원의 수입증가는 원유 및 천연가스의 가격 상승에 기인한 것임.     

 

 ○ 생산재의 수입은 약 10% 증가했으며, 이 중 제조용 기계, 수송용 차량 등은 약 12.8~15.8%로 증가했으며, 비행기는 약 0.3%, 사무용 기기의 수입은 약간 감소함.    

 

 ○ 소비재는 전체적으로 약 8% 증가했으며, 의료용 제품의 수입은 24억 스위스 프랑으로 13%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의료품, 인테리어 및 Consumer Electronic 제품도 증가했으나, 자동차 수입은 금액기준으로는 약 1.8% 증가했으나, 수량은 1% 감소함.

 

 ○ 러시아, 중국 등 국가로의 수입은 전년대비 약 30% 증가했으며, 수입 성장률이 가장 높으며, EU 국가로의 수입은 약 10% 증가 함. 카자흐스탄으로부터 원유수입은 크게 증가했으며, 러시아, 나이지리아의 수입은 약 2배 가까이 늘어남. 프랑스, 이탈리아 및 미국으로부터의 증가는 현저하게 늘어나는 반면, 아일랜드, 일본 및 영국으로부터 수입은 감소함.

  

2006년 부문별 수입증가 추세

                                                                                                                        (단위 : 100만, %)

 분야

 금액

 명목증감

 평균증감

 실제증감

 반제품을 포함한 원자재

43,590.7

12.1

6.9

4.9

 에너지자원

13,978.3

24.9

23.4

1.2

 생산재

43,031.5

10.5

0.7

9.7

 소비재

64,939.7

8.1

3.7

4.3

 합계

165,540.1

11.0

5.2

5.6

         자료원 : 스위스연방통계청

 

 

□ 한-스위스 2006년 무역현황

 

 ○ 스위스의 대한국 수출은 166억 스위스 프랑을 기록해 2005년보다 약 31.2% 증가했으며, 수입 또한 76억 기록해 약 2.6%로 증가함.   

 

 ○ 스위스 대한국 수출품목 중 가장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품목은 소매용 의약품으로 약 9% 이상 차지, 2005년보다 약 44.1% 증가함. 정밀기계, 기계부품의 수출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

 

 ○ 주요 수입품목으로는 금이 전체 수입의 26.5%를 차지하고 있으며, 차량, 송신기기, 기억장치, 인쇄회로, 의료기기 등이 있음.   

 

 

□ 향후 전망   

 

 ○ 2006년 스위스 경제성장률은 3% 달성의 일등 공신은 수출로 주요 수출대상국인 EU 국가의 현저한 경제회복과 더불어 스위스 프랑 대 유로 및 달러 약세 지속으로 스위스의 대 EU 및 미국 수출에 유례없는 결과를 낳았지만, 2007년 예상된 세계경제성장 둔화는 스위스 수출성장의 걸림돌로 작용 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 스위스연방통계청, Tages Anzeiger, 한국무역협회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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