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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해상 유전광구 국제입찰 실시
  • 경제·무역
  • 나이지리아
  • 라고스무역관 박영하
  • 2007-01-18
  • 출처 : KOTRA

나이지리아, 해상 유전광구 국제입찰 실시

- 2007년 2월 중순, 65개 유전 광구가 대상될 듯 -

 

보고일자 : 2007.1.16

박영하 라고스무역관

yhpark@kotra.or.kr

 

 Ο Edmund Daukoru 나이지리아 에너지부 장관은 최근, 나이지리아 해상 유전광구에 대한 국제입찰을 잠정적으로 오는 2월 중순 경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음.

 

 Ο 나이지리아 정부는 당초 2006년 4/4분기에 실시될 것으로 예상됐던 65개 가량의 유전광구에 대한 국제 입찰을 지난해 12월, 2007년으로 연기한 바 있음.

 

 Ο Edmund Daukoru 장관은 국제입찰을 실시하기에 앞서 한두 가지 결정해야 할 사안이 있어 국제입찰에 올릴 정확한 유전광구 수는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았으며, 현재 관련 위원회에서 검토 중이라고 밝혔음.

 

 Ο Tony Chukwueke 나이지리아 석유자원국장(Director, Department of Petroleum Resources)은 지난해 10월, 나이지리아 유전광구에 대한 아시아 국가로부터의 투자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나이지리아 정부가 국제입찰에 올릴 유전광구 수를 당초 50개에서 60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음.

 

 Ο Tony Chukwueke 국장은 나이지리아 정부가 상류부문(Upstream : 탐광, 개발, 채유 부문)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준다면 하류부문(Downstream : 수송, 정제, 판매 부문)에도 투자할 의향을 갖고 있는 아시아 국가로부터의 투자가가 넘쳐나고 있다며, 나이지리아 정부는 하류부문에 대한 투자를 약속하는 투자가를 우대하는 정책을 견지하고 있다고 밝혔음.

 

 Ο 한편, 외화 수입의 95% 이상을 석유산업에 의존하고 있는 나이지리아 정부는 이번 해상 유전광구 국제입찰을 통해 5억 달러 가량의 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Ο 나이지리아는 일산 260만 배럴의 원유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원유 생산 중심지인 Niger Delta 지역 내의 무장폭동 및 소요사태 등으로 인해 지난해에 일산 50만 배럴 이상의 원유생산 손실을 겪은 바 있음.

 

 Ο Nenadi Usman 나이지리아 재무장관에 따르면, 이와 같은 소요로 인해 나이지리아에는 지난해에 44억 달러의 재정 손실이 발생하였으며 특히, 2006년 2/4분기 초기에는 원유생산 손실이 일산 60만 배럴에 달한 바 있음.

 

정보원 : - Guardian 및 Business Times 종합(이상 2007. 1. 16)

             - Ministry of Energy, Department of Petroleum Resources        = 끝 =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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