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핸드폰 가입자 2200만

 - 2006년 핸드폰 가입자 120% 증가 -

 

보고일자 : 2007.1.16

권경무 다카무역관

kyoungmoo@kotra.or.kr

 

 

☐ 주요 내용

 

 ㅇ 2006년 한해동안 1200만 명 가입자 증가

  - 2005년 말 926만 명에서 2006년도에는 120%가 증가한 2200만

  - 2006년 12월 한달동안 256만 신규가입

 

 ㅇ Grameen Phone 시장점유율 낮아졌지만 여전히 시장리더

  - 최대 이동통신 회사인 노르웨이계 Grameen Phone의 가입자는 1000만 76만 명으로 전체의 50% 점유. 2006년도에만 522만 명의 신규가입자 확보

  - Telecom Malaysia에서 투자한 AKtel 사의 경우 2006년도에만 393만 명의 신규가입자를 확보하여 가입자 수가 600만 명을 돌파 27%의 시장점유 확보

  - 이집트 Orascom사에서 투자한 Banglalink의 경우 2006년에 261만 명의 신규 가입자를 확보해 전체 가입자가 364만 명. 시장점유율 16.5%

  - 방글라데시의 유일한 CDMA 사업자인 Citycell사의 경우 90만 명을 돌파해 2005년 44만 명에 비해 가입자가 2배가 늘었지만 시장점유율은 4.5%에 불과

  - 국영 이동통신회사인 Teletalk사의 경우 가입자 수가 40만 명에 이르고 있음.

 

 ㅇ 제 6의 이통사업자 UAE의 Warid Telecom 2007년 4월부터 본격 영업

  - 2005년 말 5000만 달러 상당을 지불하고 방글라데시 이동통신 사업자로 선정된 UAE의 Warid Telecom은 당초 2006년 11월 서비스 예정이었으나, 방글라데시 정국혼란 및 내부 통신기기 구매문제로 4월로 연기

 

 ㅇ 3년 내 5000만 명 돌파 예측

  - 2007년내 3000~3500만 가입자 예상

  - 이동통신 업체들은 방글라데시 핸드폰 시장이 3년내 50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

  - 2004년 300만, 2005년 900만, 2006년 22만 명 등 최근 3년간 7배 확대속도로 보아 충분히 가능한 것으로 평가됨.

 

 

☐ 의의 및 평가

 

 ㅇ 경쟁을 통한 핸드폰 가격 및 이용료 할인이 가입자 확대

  - 2006년 Motorola 등에서 저가 핸드폰을 출시함에 따라 핸드폰 가격이 Tk1200(한화 1만 원)까지 하락

  - 방글라데시 정부의 핸드폰에 대한 관세인하(현관세율 대당 TK200이지만 2004년도에는 10배 부과)

  - 업계간 경쟁가열로 가입료 면제

   . 방글라데시 정부에서 핸드폰 신규가입자에게 TK900의 세금을 부과하고 있으나, 핸드폰 사업자들이 이를 부담하면서 판매

 

 ㅇ 핸드폰 이용료 할인

  - 이전 분당 통화료가 TK5-6이었으나 현재는 분당 TK2-3으로 할인 판매

  - 기본료도 이전 TK500이었던 것이 TK200으로 인하

 

 ㅇ 핸드폰 부가 서비스 확대

  - SMS 문자서비스 이용자 확대 : SMS 당 TK2 부과

  - 인터넷 및 유선전화 등과 연결

  - 음악 및 사진, 동영상 등 전송가능

  - 주요 뉴스 및 전화번호 등 서비스 가능

  - 핸드폰을 통한 사용료 결재

  - 기업의 무선 네트워크 확대 등 다양한 서비스 등장

 

 ㅇ 이동통신 사업자들의 투자 확대

  - 기존 가입자는 다카, 치타공 등의 도시지역 위주

  - 향후 가입자는 지방 거주자로 전국 네트워크망 설치투자 관건

  - 광통신 등과 연결하는 장비 수요 확대

  - 가입자 확대에 따른 추가장비 및 부가서비스 소프트웨어 필요

 

 ㅇ 방글라데시 정의 Deregulation 정책 시급

  - 신규사업자 진입장벽이 너무 높은 편

  - VoIP등 다양한 부가서비스에 대한 규제가 높아 업계 투자미흡

  - 업계에서는 BTTB의 국제전화, PSTN, 광통신망 이용 등에 대한 수수료 할인 요구

 

 

자료원 : New Age 등 무역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