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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태양열 에너지 산업, 세계 주도권 잡아
  • 경제·무역
  • 노르웨이
  • 오슬로KBC 슈퍼관리자
  • 2007-01-09
  • 출처 : KOTRA

노르웨이 태양에너지 산업, 미래 세계 주도권 잡아

- REC(Renewal Energy Corporation), 세계적인 기업으로 탄생 -

 

보고일자 : 2007.1.9

이민아 오슬로무역관

meena@kotra.no

 

 

□ 태양열이 부족한 나라가 태양에너지 생산의 세계 1위 국가로?

 

 Ο 지역 경제 분배 정책의 일환으로써, 정부와 투자가들의 적극적인 투자에 힘을 입어

  - 노르웨이는 겨울이 길고 여름이 짧아, 즉 일조량이 적어 농업은 물론 과일이나 야채 생산도 없는 나라여서 태양광 에너지의 관련 산업의 발달은 예외라는 일부 논평에도 불구, 지역 경제 살리기에 나선 일부 정책이 효과를 거둔 사례

  - 우리나라에 잘 알려진 Norske Skog · 판아시아 제지 펄프 현지 생산업체인 Union사가(현지 공장이Skien에 위치) 구조조정으로 공장 폐쇄가 결정되자 종업원 300명이 갑자기 실직을 당함.

  - 그 때에 이웃 도시인 Porsgrun시의  Heroya라는 섬에서 막 태동하려는 REC Solar Energy사가  300명의 실직자들을 그대로 수용, 이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도 큰 일익을 담당함.

 

 

□ 대체에너지원 생산 및 공급에 고심하고 있는 이 산업시장에 노르웨이 기술로 생산되는 웨이퍼가 현지에서 뿐 아니라 전 세계 새로운 주자로 우뚝서

 

 Ο 태양광 · 풍광 · Sea wave Energy · 조수 에너지(Tidal water) 등 기존의 에너지 생산 매체를 이용하지 않는 새로운 대체에너지 연구 개발 및 투자가 결실을 보기 시작

  - 불과 1년 전만 해도 생소한 단어였던 태양에너지는 현재 상용화 단계로 일반인들이 웨이퍼를 이용, 자신의 별장 지붕으로 사용하기에 이름.

  - 태양에너지의 급성장은 원유값 인상과 전기료에 대한 불확실성, 이에 각국 정부에서 태양에너지 생산에 대한 연구개발에 지원과 보조를 아끼지 않고 있다는 점이 합세

  - 실제로 지난 10년간 이 산업은 40% 성장했으며,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성장추세가 향후 20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

  - 20년 후에도 전세계 에너지 사용량의 5%에 머무를 것으로 대단한 잠재성을 지녔지만 아직도 걸음마 수준임을 인정함.

 

 Ο REC (Renewal Energy Corporation)사의 탄생

  - 2006년 5월에 정식 탄생한 이후, 2007년 현재까지 반년 동안 투자한 금액은 110억 Nkr(19억 달러)

  - 현재 노르웨이 주식상장사 약 200여 개 업체 중 6번째 규모로 자산 가치액 550억 Nkr(92억 달러)에 이름.

  - 세계 시장 규모에 있어서는 Solar 관련 즉, solar silicon · solar wafer · solarceller · sunlcellmodule 에서는 최고 수준의 기업으로 자리 매김함.

  - 창업주는 Alf Bjorseth씨이며, 현재 지분소유자는 Good Energies 34.4% · Orkla 27.5% · Hafslund 21.3 · State Street 3.3% · Sumitomo 1.5%, 그리고 미국의 Fidelity Fund사가 5%를 소유함.

  - 현재 이 회사는 미국 · 스웨덴 · 노르웨이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종업원수는 총 1200명

  - 노르웨이 공장은 북쪽의 Narvik · Glomfjorden · 남부의Heroya · Kristiansand · 중부지역의 Aardal · 스웨덴에는Arvika에 공장이 있으며, 이 산업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계속 확장을 추진하고 있음.

 

 Ο 경쟁 기업 스웨덴의 Solibro AB, 독일 사와 합병 인수

  - 스웨덴의 Solibro AB사는 근래 독일의 Q-cells와 합병해 조인트벤처그룹으로 거듭나 세계 제2위 태양열 에너지 생산사로 군림함.

  - 스웨덴에서도 대체에너지원 기업에 대한 투자 규모로는 최대로 이 회사는 기술면에 있어서 실리콘을 사용하지 않고 최고성능 모듈 효과를 지닌 얇은 thin film으로 제조돼 건물의 지붕이나 외양에도 사용될 수 있을 만큼 아름다움. 이점은 solceller 제조시 원료인 실리콘 부족 염려에서 해방되는 것임.

  - 이 회사는 스웨덴 CIGS 웁살라 대학 연구팀(Solar Center)의 기술 개발지원으로 독일 동부지역에서 관련 제품을 생산할 예정임.

 

 Ο 향후 경제성이 문제

  - 업계는 과연 태양에너지가 기존의 전기 생산 방식과 대비할 때 시장경제력이 있을 만큼 생산단가가 낮아질 것인가에 관심을 두고 있음.

  - 이에 REC사의 CEO인 Mr. Erik Thorsen는, 최근 투자규모가 확대돼 현재의 650megawatt에서 1.3gigawatt의 생산량이 가능해짐에 따라 2010년에는 현재 가격의 절반 가격으로 생산이 가능해 질 것으로 확신하고 있으며, 2010~20년의 노르웨이 전국 전기 소비량에 실제 어느 정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

  - 노르웨이에서는 남부 kristiansand 도시에 태양열이 가장 많은데 이 도시에서는 연간 1terrawatt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만약 캘리포니아에서라면 이 규모로 2~3terawatt 생산이 가능할 만한 시설임.

  - 태양열 관련 원자재와 공장 생산 시설을 완료한 뒤, 2008년 4사분기부터 본격적인 에너지를 생산할 계획 중에 있으며, 노르웨이로서는 solceller 및 solar wafer module등을 생산 할 수 있는 기술이 있음으로, 어느 나라보다 추운 겨울 나라로서 태양열은 적지만 태양열 에너지 생산국가로서의 선진적인 입지는 확실하게 확보한 셈임.

 

 

자료원 : DN.no( Dagens Naeringsliv), Aftenposten 일간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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