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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정부예산 중 문화산업 지출 비중 0.2%
2007-01-08 최선욱 브라질 상파울루무역관

브라질, 정부예산 중 문화산업 지출 비중 0.2%    

- 문화분야 지출 약 23억 헤알로 여타 산업 지출보다 훨씬 낮아 -    

 

보고일자 : 2007.1.8

최선욱 상파울루무역관

cristina@kotra.com.br

 

 

□ 개요

 

 Ο 최근 브라질 국립지리통계원(IBGE)은 2003~04년 기준 브라질 국민의 문화비 지출 내용을 분석 연구한 보고서를 발표함.

 

 Ο 보고서에 따르면 브라질 국민들은 소득과 무관하게 문화 생활비 중 생일 및 결혼식 등을 기념하는데 가장 많은 비용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나이트클럽이나 디스코텍 등 유흥업소에서 지출하는 비용이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저소득층(32%)이 고소득층(25%) 보다 오히려 유흥비 지출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됨.

 

 Ο 반면 영화 및 연극의 경우 고소득층이 각각 18.3% 와 5.3%를 지출하는 반면, 저소득층은 8.2%와 1.4%를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돼 가구 소득에 따라 현저한 차이를 나타냄.

 

 Ο 브라질 국민은 월 평균 13.80헤알(1달러=2.14헤알)을 문화 여가생활비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고소득층이 월 평균 51.30헤알을 지출하는 반면 저소득층은 1.5헤알 밖에 지출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자료원 : IBGE

             주) 고소득층 : 가구 소득 월 3000헤알 이상

                 저소득층 : 가구 소득 월 400헤알 이하    

 

                                                                                                                       단위 : R$ (헤알)    

문화비 지출 내역

국가 전체 평균

저소득층

가구 평균

고소득층

가구 평균

통신비

51.0

7.1

152.4

가전제품 구입비

17.3

6.0

44.3

문화, 여가 생활비

13.8

1.5

51.3

편집,인쇄비

7.3

1.4

26.7

전문교육비

7.3

0.3

30.3

장난감구입, 오락비

5.5

1.1

16.1

인터넷,케이블TV 사용비

5.1

0.2

27.9

녹음(녹화)물 복제비

4.4

0.4

14.7

기타

2.8

0.3

10.4

악기 구입비

0.9

0.1

2.8

목재 장식품 구입비

0.3

0.0

1.3

총액

115.5

18.3

378.1

        자료원 : IBGE , 2004년 기준

        주) 고소득층 : 가구 소득 월 3000헤알 이상

             저소득층 : 가구 소득 월 400헤알 이하    

 

 Ο 상기 내역 중 문화, 여가 생활비는 전체 문화비의 1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 중 저소득층은 총 문화비의 8%, 고소득층의 경우는 14%를 문화 및 여가 생활비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브라질 문화산업

 

 Ο 2003년 기준 브라질 문화산업 분야 매출액은 1560억 헤알(1달러=2.14헤알)로 전체 산업 매출액의 7.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남. 문화산업에 종사하는 인력은 약 370만 명으로 전체 노동 인구의 4.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남.

 

 Ο 또한 문화산업에 종사하는 업체들은 2003년 기준 브라질 경제에 약 6%의 부가가치(초기 제품 생산비용과 최종 판매가의 차이)를 더한 것으로 나타남.

  예) 초기 생산가가 5헤알인 CD가 20헤알에 판매될 경우, 15헤알의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계산

 

 Ο 문화산업에 종사하는 업체 수는 약 26만 9000개 업체로, 140만 명의 정규직 고용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전체 인력의 약 2/3에 가까운 230만 명이 비정규직 인력인 것으로 조사됨.

 

 Ο 문화산업 분야 종사자의 평균 임금은 705헤알로, 다른 산업 평균 임금과 크게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남.

 

 

□ 시사점

 

 Ο 최근 4년간 브라질 정부가 문화산업에 지출한 금액은 전체 국가예산의 0.2~0.6%로, 예산 사용 내역 중 매우 낮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문화비 예산 증가가 시급한 것으로 진단되고 있음. 이에 문화부 장관 Gilberto Gil은 문화산업 비중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문화 부문 예산을 증가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함.

 

 

자료원 : 일간지  Folha de Sao Paulo 및 무역관 보유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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