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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현황
  • 경제·무역
  • 중국
  • 칭다오무역관
  • 2020-11-26
  • 출처 : KOTRA

- 2019년 중국 전자상거래 거래액 34.81조 위안 -

- 중국 동부지역이 발달하였으며 광둥성, 저장성, 상하이시가 TOP3 차지 -

 



2019년 중국 전자상거래 거래액 34.81조 위안

 

2019년 기준으로 중국 인터넷 이용자수가 9억명을 넘고 인터넷 보급률이 64.5%에 달하는 등 인터넷 보급률이 높아지자 전자상거래 이용자도 늘고 있다. 2019년 한해 전자상거래 거래액이 34.81조 위안을 돌파해 전년 동기대비 6.7% 증가했다.

 

2011-2019년 중국 전자상거래 거래액 및 증가율

(단위: 조 위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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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중국상무부

 

2019년 기준 중국의 주요 인터넷 유통 플랫폼(서비스 포함) 점포 수는 1946.9만개로 전년 동기보다 3.4% 늘었다. 이 중 실제 유형상품을 판매하는 점포 수는 900.7만개로 46.2%를 차지했다. 중국 인터넷 쇼핑 고객 규모는 7.1억 명으로 2018년 말보다 1억명 늘었다.

 

상품별로는 의류 방직품, 일용품, 가정용 전자 및 영상기기가 온라인 소매 카테고리 중 TOP3이며 각각 실물 온라인 매출의 24.5%, 15.3%, 12.4%를 차지했다.

 

전자상거래 서비스업 수익 4조 4,741억 위안

 

2019년 중국 전자상거래 서비스업이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급성장하고 있다. 연간 전자상거래 서비스 수익액은 4조 4,74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2011-2019년 중국 전자상거래 서비스업 매출액 및 증가율

(단위: 억 위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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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중국상무부 

 

2019년 연말 기준 중국에는 8.5만개의 전자상거래 서비스업체가 있으며 이들은 온라인거래, 지급, 물류, 정보기술, 인증, 대리운영, 마케팅, 컨설팅, 교육 등 다양한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부지역 전자상거래 비중 높아

 

지역별로 보면 중국 동부지역이 전자상거래 비중이 높다. 2019년 중국 동부지역의 온라인 소매금액은 전국의 84.3%차지했으며 전년대비 18.5% 증가했다.

 

2019년 중국 온라인 소매시장 각 지역별 소매금액 비중 및 증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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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중국상무부

 

농촌 온라인 소매 매출액 1.7조 위안

 

중국의 농촌 전자상거래도 규모가 커지고 있다. 2019년 기준 전국 농촌 온라인소매 판매액은 1.7조 위안으로 전국 온라인 소매 총액의 16.1%를 차지하여 전년동기 대비 19.1% 증가했다.

 

2014-2019년 농촌 온라인 소매 매출액 및 증가율

(단위: 억 위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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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중국상무부

 

국가간 전자상거래 수출입 총액 1,862.1억 위안

 

2019년 중국 세관이 집계한 국가간 전자상거래 관리 플랫폼을 통한 소매 수출입 상품의 총액은 1,862.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8.3% 증가했다. 그 중, 수출 총액은 944억 위안으로 연평균 60.5% 증가했으며, 수입 총액은 918.1억 위안으로 연평균 27.4% 증가했다.

 

2015-2019년 중국 국가간 전자상거래 수출익 총액 및 증가율

(단위: 억 위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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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중국상무부

 

2019년 수입대상국을 보면, 일본, 미국, 한국이 주요대상국이며 각각 20.8%, 16% 및 10.7%를 차지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3%, 29.8% 및 55.1% 증가했다.

 

2019년 중국 국가간 전자상거래 소매수입 원산지별 소매액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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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중국상무부

 

수입상품 종류를 보면, 화장품, 농식품 및 일용품 이 3가지 상품의 수입액 비율이 72.9%에 달하며 화장품 및 통신기기의 수입액 증가속도는 상대적으로 빠른 편으로 각각 46.2% 및 33.1%를 달했다.

 

2019년 중국 국가간 전자상거래 소매수입 상품 소매액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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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중국상무부

 

광동, 저장, 상하이 TOP3 차지

 

2019년 중국 각 지역 온라인 소매 판매 규모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나, 동부지역 비중이 여전히 높다. 동부 지역에서는 광둥성(广东省)과 저장성(浙江省), 상하이시(上海)가 1~3위를 기록했다. 광둥, 저장, 상하이의 온라인 소매액 합계는 전국의 50%를 넘는다.

 

2019년 중국 동부지역 온라인 소매 시장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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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중국상무부

 

중부지역은 안후이성 (安徽省), 장시성(江西省), 허난성(河南省)이 상위 3위에 랭크됐고, 서부지역은 쓰촨성(四川省) 온라인 소매 판매액 1위, 충칭(重慶)시와 윈난성(云南省)이 뒤를 이었다.

 


전자상거래의 신규모델 구축 이어져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AI와 빅데이터 등 다양한 기술발전을 통해 물류, 유통이 더욱 원활해 질 것이며, 이로 인해 기존에는 배송 등으로 인해 취급이 어렵던 지역의 특산제품 등이 더욱 활발하게 유통될 것이다.  중국의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기술뿐만 아니라 M&A, 자회사 설립, 기술제휴, 협업 등을 통해 사업영역이 확대되고, 이로 인해 라이브커머스, 농산품 직거래, 신선식품 판매 등 다양한 신모델이 구축되고 있다.

 

코로나19를 계기로한 산업 분야별 융합으로 인한 비즈니스기회 창출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중국의 원격의료, 온라인교육, 디지털 생활서비스 플랫폼, 원격근무, 무인기술 등 분야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또한, 이러한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관련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수요와 공급을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적용하는 사례도 많아 지고 있다. 이러한 산업 분야별 융합은 중국전자상거래 시장에도 큰 변화를 가져오고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자료: 중국상무부, 중국전자상거래 보고 및 KOTRA 칭다오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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