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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하반기 뉴질랜드 경제전망
  • 경제·무역
  • 뉴질랜드
  • 오클랜드무역관 박성진
  • 2019-10-23
  • 출처 : KOTRA

- 2019년 경제성장률 2.5%로 전년(2.8%)대비 소폭 하락 전망 -

- 미·중 무역마찰 속에 뉴질랜드달러 하락세, 경기부양 위한 중앙은행 저금리 기조 지속 -

 

 

 

□ 2019 하반기 경제성장


  ㅇ 최근 3년간 2%대의 경제 성장률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나 2019년 하반기 이후 뚜렷한 경제성장 모멘텀을 찾기는 어려운 상황이며 전년대비 소폭(-0.3%) 하락한 2.5%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국제통화기금 IMF, 뉴질랜드 경제 전망)


  ㅇ 미·중 무역마찰이 지속되는 상황에 뉴질랜드 달러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경기부양을 위한 중앙준비은행(RBNZ)의 기준금리인하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기준금리는 연초 1.75%에서 1%로 인하 됐음.(2019년 8월)


  ㅇ 민간소비 및 투자는 저조한 반면 정부주도의 교통 인프라 투자와 2020 아메리칸 요트컵 개최를 앞두고 여행수요의 증가 등이 내수 진작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

 

뉴질랜드 GDP 및 성장률 현황 및 전망

구분

단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GDP

십억 달러

199

175

185

201

203

202

1인당 GDP

달러

36,977

36,910

38,516

40,106

40,799

42,018

실질성장률

%

3.1

4.0

4.2

2.6

2.8

2.5

자료: IMF(2019년 9월 기준)

 

□  주요 경제지수

 

  ㅇ (물가상승률) 물가상승률은 1.8%(2019년 8월)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상승

    - 뉴질랜드 달러화의 약세로 인한 수입품 가격의 증가에 영향을 받아 소비자 물가가 다소 상승할 것으로 전망

 

  ㅇ (환율) 미국 달러 대비 뉴질랜드 달러화 가치 절하

    - 2019년 평균환율은 NZ$1.52:US$1 수준을 유지할 것이며 뉴질랜드 중앙준비은행(RBNZ)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는 당분간 자국통화 가치 하락에도 영향을 주며 2019년 하반기 동안 NZ$1.55:US$1 의 평균 환율을 유지할 전망   

 

뉴질랜드 주요경제지수

구분

단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소비자물가상승률

%

0.8

0.1

1.3

1.6

1.6

1.8

환율(연평균)

현지국/US$

1.28

1.46

1.44

1.41

1.49

1.52

자료: 국제통화기금 IMF(2019년 8월 기준)

 

  ㅇ (금리) 1%대 기준금리 유지

    - 뉴질랜드중앙준비은행(RBNZ)은 2019년 5월 기준 금리(Official Cash Rate)를 1.75%에서 1.5%로 인하한 이래 8월에도 다시 1.0%로 금리를 추가 인하함.

    - 이로 인해 떨어진 뉴질랜드 달러화의 가치는 유학 및 관광산업에 경쟁력을 주고 임업 및 낙농업 등 수출효자 상품들의 경쟁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 주요 교역 및 산업동향

 

  ㅇ 뉴질랜드 수출입 교역규모

    - 총교역규모는 2017년부터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8년은 전년대비 6.88% 상승한 817억 달러를 기록함.

    - 2018년 총 수입 규모는 전년대비 9.12% 상승한 418억 달러이며, 수출은 4.63% 증가한 398억 달러로 수입 대비 수출이 다소 저조한 상황

    - 2019년 주요 수입품목인 기계장치(270억 달러), 자동차 관련(2644억 달러), 석유 및 석유제품(228억 달러)등의 수입교역량이 전년 대비 감소

 

뉴질랜드 최근 연도별 수출입 실적

(단위: US$ 백만, %)

구분

2015

2016

2017

2018

2019(상반기)

수출

(증감률)

34,364

(-17.43)

33,756

(-1.76)

38,075

(12.79)

39,838

(4.63)

20,720

(0.89)

수입

(증감률)

36,571

(-13.96)

36,079

(-1.31)

38,341

(11.43)

41,840

(9.12)

19,357

(-3.81)

교역량

(증감률)

70,935

(-15.68)

69,835

(-1.51)

76,417

(11.59)

81,678

(6.88)

40,077

(-1.12)

무역수지

-2,199

-2,323

-266

-2,002

1,363

 자료: World Trade Atlas

  

    - 2019년 수출은 유제품(540억 달러) 및 축산가공품(308억 달러), 목재(179억 달러)등 1차산업 관련 제품 수출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1차산업 제품의 최근 수출입 실적 및 전망

자료: 뉴질랜드 1차산업부(MPI 9월 경제전망 리포트)


  ㅇ 뉴질랜드 무역투자청 1차산업 담당 인터뷰

    - 세계 경제의 악재 속에서도 뉴질랜드 주요 수출산업인 낙농, 임업 분야등의 1차산업 제품의 실적은 높아질 것으로 전망

    - 특히 낙농업의 경우 과거 우유 자체의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것에만 집중했다면 최근에는 치즈, 버터 기능성 유아식 등 부가가치 있는 유제품에 대한 품질의 개선과 신제품의 개발 등에 더 집중하며 다양한 식품관련 기술과의 융합과 투자수요가 늘고 있음.

    - 임업 분야에 있어서는 조림지 조성 및 벌목권에 대한 해외 기업의 투자를 적극 유치 중이며, 뉴질랜드는 별도의 토지구매 없이 벌목권(Cuntting Right)구매를 통해서도 원목생산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전함.

 

□ 시사점


  ㅇ 향후 경제전망

    - 최근 2.5% 내외 수준에서 성장이 안정되면서 고용, 소득 등 삶의 질 개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며 2019년 하반기 잠재성장률 수준의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 다만 주택공급의 불균형, 축산농가 대형화에 따른 수질오염 등의 이슈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 민간소비 및 투자는 당분간 실적이 개선되기 어려워 보이나 교역조건 및 여행 수요는 양호할 것으로 전망

    - 미국과 중국의 글로벌 무역마찰 등의 잠재리스크에 따른 부정적 영향 가능성이 우려되며, 정부의 민간주택 10만 채 공급 프로젝트(키위빌드)의 지연으로 주택수요 증가에도 공급이 원활히 이뤄지지 못하는 주택공급 불균형 이슈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임.

    - 완화적 통화정책 및 신중한 재정정책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저금리 기조는 2020년 초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자료: 뉴질랜드 통계청, 뉴질랜드 1차산업부, IMF, World Trade Atlas, KOTRA 오클랜드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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