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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오만 예산안 및 시사점
  • 경제·무역
  • 오만
  • 무스카트무역관 서민교
  • 2019-06-07
  • 출처 : KOTRA


□ 2019년 예산안 개요

 

  ㅇ 2019.1.1.일 경제성장률 2~3% 목표로 2019 예산안 승인 및 제9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2016-2020) 추진 지속 전망

    - 2019년도 정부 예산책정 기준 유가는 일일 배럴당 유가 58불(2018년 50불 기준)로 책정


  ㅇ 오만 정부는 2019년도 총 수익을 약 101억 OMR(약 263억 달러) 규모로 전망

    - 이를 통해 전년 대비 약 6%인 6억 OMR(약 16억 달러) 증액
    - 석유 및 가스 부문 수익은 전체 수익의 74%(74억 OMR), 비석유부문이 26%(27억 OMR) 차지


  ㅇ 총 지출의 경우, 129억 OMR(335억 달러)로 편성하였으며, 이는 2018년도 125억 OMR(325억 달러)대비 약 3% 증액

    - (경상) 약 84억 OMR 편성하였으며 전년대비 7% 감소
    - (투자) 약 37억 OMR 규모로 정부 개발 비용 12억 OMR, 국유기업의 산업 및 서비스 분야 목표달성 비용 25억 OMR 등으로 구성
    - (기타) 약 8억 OMR로 편성, 전년과 동일


□ 예산안 주요 내역


  ㅇ (적자) 재정적자 규모는 28억 OMR(73억불)로 전체 GDP의 9% 수준이며, 이는 2018년도 재정적자 30억 OMR 대비 감소한 수치임

    - 재정적자의 28억 OMR 주 24억 OMR은 국내외차용, 4억 OMR은 예비기금으로 충당 예정


  ㅇ (수입) 석유 가스 및 非 석유가스 부문, 정부 수입의 각 74% 및 26% 차지

    - 석유 가스 부문의 수입은 2018년 예산 대비 4% 증가할 것으로 예상
    - 비 석유가스 부문 수입은 2018년 예산 대비 2% 감소한 26억 OMR로 전망
    - 2019년도 정부 예산책정 기준 유가는 일일 배럴당 유가 58불(2018년 50불 책정)로 책정
    - 현재 국제 평균 유가는 63달러 선이나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석유 생산량 감소 정책에 따라 유가는 현 수준을 유지하거나 더 오를 가능성이 있음
    - 또한 Khazzan-Makarem gas field의 생산증가로 재정수입 증가 예상


<2019 오만 예산안 수입 내역>

구분

금액(백만 RO)

비중(%)

2018년 대비 증감율

석유 부문

5,465

54

12

가스 부문

1,980

20

4

비 석유 및 가스 부문

2,655

26

-2

총합

10,100

100

6

자료원: KPMG Oman, PwC


  ㅇ (지출) 2019년 오만 총 예상 정부지출액은 129억OMR로 2018년 예상 정부지출액 대비 3% 가량 증가

    - 오만정부는 공공지출 규모를 GDP의 50%를 넘지 않는 선에서 정책을 추진해 나갈 전망
    - 국방 및 안보에 대한 지출은 0.3% 수준으로 소폭 증가하였으며, 프로젝트 개발 투자 예산은 지난해 대비 3% 감소
    - 행정부문 지출은 전체 예산 지출 중 3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음


<2019 오만 예산안 지출 내역>

구분

금액(백만 RO)

비중(%)

2018년 대비 증감율

국방 및 안보

3,450

27

0.3

석유 및 가스

2,230

17

6

행정

4,490

35

3

대출이자

630

4.9

31

투자 및 개발

1,325

10

-3

보조금

745

6

3

기타

30

0.1

-25

총계

12,900

100

3

자료원: KPMG Oman, PwC





<2019년도 오만 예산안 부문별 내역표>

                                  자료원: KPMG Oman


<2019년도 오만 예산안 수입 및 기출 항목내 분야별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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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PMG Oman, PwC 자료 기반 무역관 자체 제작

 

□ 전망 및 시사점


  ㅇ 유가 상승 추세에 따라 2019년도 오만 정부 예산안은 계획보다 많은 수입을 올릴 것으로 예상

   

  ㅇ 하지만 정부는 여전히 비 석유가스 부문에서의 수입 극대화 정책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민간 투자 장려, 투자 환경 개선 등의 노력을 이어감


  ㅇ 노르웨이 기업인 Rystad Energy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오만의 가스 생산량은 국내 에너지 수요 급증과 국내 주요 신 가스전 개발에 힘입어 2023년까지 석유 생산량을 추월할 예정

   

  ㅇ 2019년 도입 예정이던 VAT가 2019년 9월 도입으로 미뤄졌으나, 기업들은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정책 변경에 따라 미리 영향을 분석 및 파악하여 대비해나갈 필요가 있음 

    - 자문평의회(Majlis Ash’shura)의 경제 및 금융 위원회의 책임자인 Saleh bin Said Masan 박사는 부가가치세 같은 새로운 세금이 정부가 연간 약 1억 RO의 추가적인 재원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음


 ㅇ 오만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분기 생산자물가지수(PPI)기반 물가상승률은 석유 및 가스 가격의 급등으로 인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5% 상승하였으며, 이러한 거시경제 지표 등을 고려하여 오만 예산안의 정부 지출 및 국책 플랜트 프로젝트 발주 동향을 파악할 필요가 있음
    - 석유 및 가스 제품의 가격은 9.5% 상승하였으나 비석유제품의 가격은 작년 동기대비 1.9% 하락하였음


자료원: Oman Observer, KPMG Oman, PwC Oman, 오만 통계청, KOTRA 무스카트 무역관 자료 종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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