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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리 대통령 연임 성공, 경기회복 가속화 전망
2019-03-15 편보현 나이지리아 라고스무역관
- 여당(APC) 부하리 대통령, 4백만표 차이로 승리

- 경제성장을 위한 산업정책 중점추진 예상

 

 

 

□ 2 23일 실시된 대선에서 현 부하리 대통령 승리

 

     나이지리아 선거관리위원회(INEC)는 지난 223일 실시된 나이지리아 대선에서 무함마두 부하리(Muhammadu Buhari) 여당(APC) 후보가 15,191,947표를 획득하여, 11,262,978표를 얻는데 그친 야당(PDP) 후보 아부바카르 아티쿠(Abubakar Atiku)를 제치고 승리하였다고 227일 발표함

 

자료: 나이지리아 현지 언론 Leadership(2019.2.27)

 

  ○   선관위 (마흐무드 야쿠부 위원장) 발표에 따르면 부하리 대통령은 라고스와 카노 등 인구가 밀집된 주를 포함한 19개 주에서 승리하였으며, 반면 야당의 아티쿠 후보는 17개 주 및 연방수도 아부자 FCT에서 승리하였음.

 

  ○   선관위 발표에 대해 야당(PDP)의 아티쿠 후보는 선거 결과에 불복할 수 없다며, 소송을 제기할 뜻을 밝혔으나, 결과가 뒤집힐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임

 

  ○   부하리 대통령이 연임에 성공함으로써 2023년까지 향후 4년간 안정적으로 국정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2015년 집권하면서 제시하였던 ‘경제회복 및 성장계획’(ERGP)의 지속적인 추진, 열악한 인프라 개발 확충, 외국인 투자유치 등 수렁에 빠진 나이지리아 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책을 중점 추진할 것으로 예상됨

 

경제성장, 고용창출, 인프라 개발, 사회통합 등 과제 산적

 

  ○   부하리 대통령의 대선 승리에 대해 나이지리아 경제계는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많았는데 왜냐하면 대부분의 국민들이 이번 선거를 현 정부의 경제 실패를 심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였기 때문임. 나이지리아 경제는 2016년 1.6%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였고, 2017년 0.8%, 2018년 1.9%의 성장에 그치는 등 성장동력을 상실하였으며, 높은 물가상승률(12.1%) 및 실업률(23%)로 인해 최근 수년간 어려움을 겪어 왔음

 

  ○   부하리 정부는 집권 2기를 맞이하여 2015년 취임 이후 추진하던 각종 정책을 지속함으로써 경제회복 및 성장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됨. 지난 해 말 대통령이 국회에 제출한 2019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3.01%의 경제성장을 예상하고 있으며, 석유생산량은 일 230만 배럴에 달함.

 

[2019년도 나이지리아 정부추진 주요 프로젝트]

분야

프로젝트명

2019 배정예산

운송

철도건설

-라고스-카노 철도(진행중)

-칼라바-라고스 철도(진행중)

-포트하코트-마이두구리(신규) 등

에누구 공항 터미널 건설

아부자 공항 제2활주로 공사

802억 나이라

 

 

 

10억 나이라

130억 나이라

전력

맘빌라 수력발전소 건설

카두나 215MW 가스화력발전소 건설

Fast Power Program(태양광 발전)

10억 나이라

4억 나이라

398백만 나이라

주택

연방 주택건설 프로젝트

300억 나이라

공공사업

도로건설 보수

2804억 나이라

건강보건

국민건강보험 시행

GAVI(면역예방)

512억 나이라

212억 나이라

수자원

Zobe 물공급 프로젝트

물공급, 댐보수, 관개 프로젝트

18억 나이라

530억 나이라

산업무역투자

경제자유지역(자유무역지대) 건설

수출진흥(Export Expansion Grant)

420억 나이라

51억 나이라

자료원 : 나이지리아 예산기획부, 2019년도 예산안에서 일부 발췌 (환율 U$당 305나이라)

 

시사점

 

  •   ○ 이번 대선 과정에서 선관위에서는 준비 부족을 이유로 선거를 일주일 연기한 바 있으며, 선거기간중에도 투표장을 습격하고 투표용지를 방화하거나 관련자들이 사망하는 폭력사태가 발생하기도 하였음. 또 일부 지역에서의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되기도 하였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야 후보간 400만표 이상의 큰 차이가 남에 따라 부하리 대통령 당선이라는 대선 결과가 뒤집힐 가능성은 없어 보임

     

  •   ○ 부하리 대통령은 집권 후 보코하람 소탕작전 등 국가안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정부회계 투명성 제고,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정책을 집중해 왔으나, 반면 국제 경기침체 및 유가하락 등으로 인해 경제살리기에는 한계가 있었으며 국민들의 인기가 없었던 것도 사실임

     

  •   ○ 그러나 집권 2기를 맞아 정치 및 안보리스크가 크게 감소하고 기업환경의 불확실성이 상당히 해소된 것으로 보임. 또한 외국인 투자유치 및 인프라 개발을 위한 정부의 의지도 강한 것으로 평가되어 나이지리아 진출을 고려하는 우리 기업들에게는 상당히 고무적인 환경이라고 할 수 있음.

     

  •   ○ 나이지리아 제조업협회(MAN) Mansur Ahmed 회장에 따르면 연임에 성공한 부하리 행정부는 물가안정, 외환보유고 확대를 통한 나이라 환율 안정, 항만, 철도, 발전 등 인프라 확충, 석유중심 경제를 탈피하기 위한 국내산업 육성정책 등을 지속 추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 또한 나이지리아 진출기업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발주가 미뤄져 왔던 나이지리아 봉가 사우쓰웨스트 프로젝트(석유 시추 및 FPSO 등 10억 달러 규모 해양플랜트) 발주는 물론 자국 산업 육성에 필요한 기계류 플랜트 등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 분야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진출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보여짐.

  •  

  • 자료원 : Business Day, The Guardian 등 현지 신문, INEC 자료, 나이지리아 연방 예산기획부 등 참고,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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