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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통계지표로 알아보는 中 창사 경제동향
  • 경제·무역
  • 중국
  • 창사무역관
  • 2018-04-20
  • 출처 : KOTRA

-  대한국 수출입총액 지속 증가추세 -

- 소비재 분야, 자동차 공업 등 성장세 두드러져 -




□ 종합지표


  ㅇ 2017년 창사 GDP는 1조535억51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9.0% 증가, 1인당 GDP 13만5388위안으로 전년 대비 5.6% 증가

    - 1차산업 부가가치 379억4500만 위안으로 3.0% 증가, 2차산업 부가가치 4998억2600만 위안으로  7.7% 증가했으며, 3차산업 부가가치 5157억8000만 위안으로 10.9% 증가


2013~2017년 GDP 및 성장률

자료원: 창사완바오(长沙晚报)


  ㅇ 재정 규모는 1403억29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14.0% 증가

    - 이 가운데 지방(창사 행정구역 내 웨루, 닝샹 등 외곽지역) 재정규모는 800억3500만 위안으로 11.5% 증가

    - 재정 지출규모는 1186억5700만 위안으로 13.9% 증가


2013~2017년 창사 재정 규모 및 지방 재정규모

자료원: 창사완바오(长沙晚报)


  ㅇ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1.3% 상승, 0.6%p 하락, 반면 소매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1.4% 상승, 0.5%p 증가


2017년 소비재 주요 분야 소비자물가지수

분류

지수

소매가격지수

101.3

식품

99.1

곡물

101.3

육류

94.5

수산물

108.2

채소

93.9

의류

101.4

주거

105.0

생활용품 및 서비스

100.3

통신, 교통

100.2

교육, 문화

101.7

기타용품 및 서비스

101.0

 자료원: 창사완바오(长沙晚报)


□ 농업


  ㅇ 2017년 농산업 부가가치는 388억43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

    - 이 중 농업 부가가치 242억1600만 위안으로 5.0% 증가, 임업 부가가치 19억4800만 위안으로 9.2% 증가, 목축업 부가가치는 100억2700만 위안으로 2.8% 감소

    - 이외 농산업 관련 서비스업 부가가치는 8억9800만 위안으로 13.5% 증가


2013~2017년 농산업 부가가치

자료원: 창사완바오(长沙晚报)


  ㅇ 곡물 재배면적은 36만9000ha로 전년 대비 0.9% 감소

    - 벼 재배면적은 33만3000ha로 1.1% 하락, 채소 재배면적 17만3000ha로 0.8% 증가, 유채 재배면적 5만6000ha로 1.1% 증가


2017년 주요 농산품 생산량 및 증감률

품목

생산량(만 톤)

증감률(%)

곡물

238.80

-3.5

목화

0.04

-11.3

유채

9.71

2.0

찻잎

3.35

3.0

채소

601.83

1.4

계란

5.04

-4.8

육류

60.91

-7.6

우유

0.34

-22.9

 자료원: 창사완바오(长沙晚报)


  ㅇ 기타 사항

    - 농기계 총 생산액 30억5700만 위안, 농업 기계화율은 78.2%

    - 각종 농기계 장비 공장 1만6700개, 농촌 인프라 건설 투자액 34억6900만 위안으로 꾸준한 증가세


□ 공업


  ㅇ 2017년 공업 부가가치는 4101억47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8.1% 증가

    - 공업 부가가치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8.9%


2013~2017년 공업 부가가치 및 성장률

자료원: 창사완바오(长沙晚报)


  ㅇ 연 매출액 2000만 위안 이상의 기업 부가가치는 3533억26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8.5% 증가

    - 그 중 중공업 부가가치 2005억5000만 위안으로 11.5% 증가, 경공업 부가가치 1527억7600만 위안으로 5.0% 증가

    - 주요 216개 공업생산품 중 생산량 전년 대비 증가 품목 144개

    - 총 매출액 1조1371억98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10.4% 증가, 경상이익 736억4800만 위안으로 26.9% 증가


□ 고정자산 투자


  ㅇ 2017년 전체 고정자산 투자액 7567억7700만 위안, 전년 대비 13.1% 증가

    - 이 중 5000만 위안 이상 투자 건설사업(부동산 개발 제외) 1732개, 총 3607억3300만 위안 투자, 이는 전체 고정자산 투자액의 47.7%


2013~2017년 고정자산 투자액

자료원: 창사완바오(长沙晚报)


2017년 산업별 고정자산 투자 현황

산업 구분

투자액(억 위안)

증감률(%)

농업, 임업, 목축업, 어업

70.64

-6.3

광업

12.93

-24.7

제조업

2139.04

8.8

건축업

24.05

-17.0

교통운송, 창고 및 우편산업

496.09

12.0

정보 전송, 소프트 및 정보기술 서비스업

245.67

46.4

도소매업

461.95

62.6

금융업

26.93

-20.8

부동산업

1902.71

11.7

임대 및 상업 서비스업

294.19

11.4

과학 연구 및 기술 서비스업

242.73

21.1

환경 및 공공시설 관리업

864.74

-2.7

교육

188.19

25.3

위생 및 사회서비스

115.33

60.3

문화 컨텐츠 산업

279.67

31.9

합계

7567.77

13.1

 주: 주요 15개 산업 선정(https://www.icswb.com/newspaper_article-detail-295267.html)

자료원: 창사완바오(长沙晚报)


    - 1차산업 투자액 54억7600만 위안으로 19.9% 증가

    - 2차산업 투자액 2232억6200만 위안으로 6.3% 증가, 이 중 공업 투자액 2211억8000만 위안으로 6.7% 증가

    - 3차산업 투자액 5280억3900만 위안으로 16.1% 증가

    - 하이테크 산업 투자액 805억4900만 위안으로 37.6% 증가

    - 인프라 건설 투자액은 1398억7900만 위안으로 2.7% 감소


  ㅇ 부동산 개발 투자액 1489억6900만 위안으로 전년대비 18.2% 증가

    - 주택 분양 매출액 1736억7400만 위안으로 4.5% 증가

    - 주택 분양면적은 2259만1500㎡로 12.9% 감소


□ 대외 무역 및 외자유치 현황


  ㅇ 2017년 창사 수출입총액 938억200만 위안, 전년 대비 29% 증가

    - 이 중 수출액은 587억89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20.9% 증가, 수입액은 350억13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45.2% 증가

    - 수출액 중 전자기기 제품이 322억2000만 위안으로 수출액의 54.8%를 차지, 하이테크 제품은 140억9000만 위안으로 24.8%

    - 수입액 역시 전자기기 제품이 223억3000만 위안으로 수입액의 63.8%를 차지, 하이테크 제품은 93억6000만 위안으로 26.7%


2013~2017년 수출입총액 현황

자료원: 창사완바오(长沙晚报)


  ㅇ 2017년 후난성 대한국 수출입총액 14억1011만 달러, 전년 대비 5.9% 증가

    - 수출액 7억3550만 달러로 8.6% 증가, 수입액 6억7460만 달러로 3.0% 증가

    · 창사 대한국 수출입 통계 자료 부족, 후난성 통계 자료로 대체


2013~2017년 후난성 대한국 수출입총액 현황

자료원: KITA.net


    - 가공유리 수입액 1억8686만 달러로 전년 대비 84.7% 증가, 이는 전체 수입액 비중의 27.0%

    - 반도체 및 메모리 수입액 1억7616만 달러로 전년 대비 37.0% 하락했으나, 전체 수입액 비중의 26.0%

    - 그 외 자동차 부품 수입액 2993만 달러로 전년 대비 84.0% 증가, 전체 수입액 비중의 4.4%


  ㅇ 외자유치 프로젝트 197개, 외자유치 금액 78억92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4.6% 증가

    - 외국인 직접 투자액 52억5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9.1% 증가

    - 후난성 외 중국 내 신규 자본 투입 사업 500개, 유치 금액 909억4100위안으로 전년 대비 15.9% 증가


2013~2017년 외국인 직접 투자액

자료원: 창사완바오(长沙晚报)


□ 교통운송, 정보통신 및 여행


  ㅇ 창사 화물 운송량은 448억7900만 톤킬로미터*로 전년 대비 15.8% 증가, 여객 운송량은 279억3000만 인킬로미터**로 2.1% 증가

    * 톤킬로미터: 수송한 화물의 중량 X 화물의 수송거리

    * 인킬로미터: 여객 수 X 이동거리


2017년 교통운송 주요 지표 및 발전 현황

지표

수치

증감률(%)

 화물 운송 총량(억 톤킬로미터)

448.79

15.8

    - 철도

39.95

9.3

    - 도로

383.31

17.1

    - 수로

20.33

9.2

    - 항공

1.03

12.4

 여객 운송 총량(억 인킬로미터)

279.30

2.1

    - 철도

83.40

8.1

    - 도로

42.93

-13.3

    - 항공

152.97

4.1

 자료원: 창사완바오(长沙晚报)


  ㅇ 정보통신 분야 매출액은 247억22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47.5% 증가

    - 우편 업무 매출액 82억8600만 위안으로 42.9% 증가

    - 택배 업무 매출액 161억8400만 위안으로 13.8% 증가

    - 유선전화 가입자 167만 가구로 전년 대비 3.2% 하락

    - 이동전화 가입자 1202만9000명,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279만 가구로 꾸준한 증가세


  ㅇ 2017년 창사 여행 산업 총 매출액 1770억6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15.3% 증가

    - 전체 국내외 여행객은 1억3802만26명으로 10.9% 증가, 그 중 외국인 여행객은 129만 명으로 6.3% 증가


□ 시사점


  ㅇ 창사 GDP 꾸준히 상승, 대한국 수출입 규모도 증가

    - 2017년 중국 전체 GDP 성장률은 6.8%, 창사 2013~2017년간 평균 GDP 성장률은 10% 이상을 유지

    - 2017년 후난성 교역 상대국 중 한국은 4위(홍콩, 미국, 러시아에 이어)

    - 2013~2017년간 창사 수출입총액 평균 증가율은 13.0%


  ㅇ 자동차 제조업, 친환경차 구매 우대 정책 폐지 영향에도 불구하고 빠른 성장

    - 당초, 해당 정책 폐지 영향으로 법인 자동차 판매액의 3분의 1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
    - 2017년 자동차 제조업 부가가치 전년 대비 26.4% 증가, 생산량 100만 대 이상, 생산액 1000억 위안 이상
    - 그중 완성차 기업 생산액 789억 6,000만 위안, 자동차 부품기업 생산액 222억 위안
    · 상하이 폴크스바겐, 광저우 피아트, 광저우 미쓰비시, 창펑그룹(Changfeng Motor) 등 14개 주요 기업이 창사에 위치,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과 창사 소재 완성차 기업 협력 유망할 것으로 예상


  ㅇ 소비재 분야 전자상거래 매출액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현지 전자상거래 플랫폼과의 협력 유망

    - 2017년 3분기까지 전자상거래 매출액은 741억8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6% 성장

    - 4분기에는 각종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블랙프라이 데이' 행사를 개최해 365억7000만 위안의 매출액을 기록

    - 소득 및 소비 수준 향상으로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

    -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제품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8% 증가, 화장품류 6% 증가, 가전제품 및 음향기기 12.4% 증가를 보임.

    - 2017년 창사 소재에 신설된 대형 복합유통단지는 10여 개

    - 성 정부는 전자상거래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전자 정부시스템, 공공 서비스, O2O, 물류 등 분야에 적극 지원 예정

    · 현지 진출한 헬스케어 관련 전자상거래 업체 N사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의 건강보조식품, 화장품 등이 경쟁력 있는 것으로 판단해 한국 제품 소싱 확대 계획이라고 함.


  ㅇ 기타 제조업 분야

    - 컴퓨터 통신 및 기타 전자기기 제조업 부가기치 전년 대비 17.2% 증가, 란스커지(蓝思科技), 창사중싱즈넝(长沙中兴智能) 등 중견기업의 성장이 두드러짐.

    - 이외 금속제품 제조업 부가가치 전년 대비 14.5% 증가, 철도·선박·항공·우주 등 운송 설비 제조업은 20.1%로 다른 제조업에 비해 큰 폭의 증가율을 보임.

    · 성 정부는 스마트제조, 로봇, 바이오 제약, 항공 우주, 건설기계, 신소재 산업에 대대적 지원 추진 예정



자료원: 长沙晚报, 湖南省统计局, KITA, KOTRA 창사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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