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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오만 예산안 및 시사점
  • 경제·무역
  • 오만
  • 무스카트무역관 이영희
  • 2018-06-10
  • 출처 : KOTRA

 2018년 예산안 개요


  ◦ 2018.1.1일 경제성장률 3% 목표로 2018년 예산안 승인 및 제9차 경제개발5개년 계획(2016-2020) 추진 지속 전망

    - 2018년도 정부 예산책정 기준 유가는 일일 배럴당 유가 50(2017 45불 기준)로 책정


  ◦ 오만 정부는 2018년도 총 수익을 약 95 OMR( 247억 달러) 규모로 전망

    - 이를 통해 전년 대비 약 7% 8 OMR(21억 달러) 증액

    - 석유 및 가스 부문 수익은 전체 수익의 70%(68 OMR), 비석유부문이 30%(27 OMR) 차지


  ◦ 총 지출의 경우, 125 OMR(325억 달러)로 편성하였으며, 이는 2017년도 117 OMR(304억 달러) 대비 약 8% 증액

    - (경상) 90 OMR 편성하였으며 전년대비 15% 증가

    - (투자) 27 OMR 규모로 정부 개발 비용 12 OMR, 국영회사 개발 1.65억 OMR, 석유 및 가스 생산 비용 13.8억 OMR 등으로 구성

    - (기타) 8 OMR로 편성, 전년 대비 3.3 OMR 증액



 예산안 주요 내역


  ◦ (적자) 재정적자 규모는 30 OMR(78억불)로 전체 GDP 10% 수준이며, 이는 2017년도 재정적자는 35 OMR 대비 감소한 수치임

    - 재정적자의 30 OMR 25 OMR은 국채 발행, 5 OMR은 정부 예산으로 충당 예정


  ◦ (수입) 석유 가스 및 非 석유가스 부문, 정부 수입의 각 71% 및 29% 차지

    - 석유 가스 부문의 수입은 2017년 예산 대비 9% 증가할 것으로 예상

    - 비 석유가스 부문 수입은 2017년 예산 대비 5% 증가한 27OMR로 전망

    - 2018년도 정부 예산책정 기준 유가는 일일 배럴당 유가 50(2017 45불 기준)로 책정

    - 현재 국제 평균 유가는 65달러 선이나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석유 생산량 감소 정책에 따라 유가는 현 수준을 유지하거나 더 오를 가능성이 있음

    - 또한 Khazzan-Makarem gas field의 성공적인 가스 생산으로 재정수입 증가 예상


                                            <2018 오만 예산안 수입 내역>

구분

금액(백만 OMR)

비중(%)

2017년 대비 증감율

석유 부문

4,870

51

9

가스 부문

1,910

20

15

비 석유 및 가스 부문

2,720

29

5

총합

9,500

100

9

자료원 : KPMG Oman, PwC


  ◦ (지출) 2018년 오만 총 예상 정부지출액은 125억OMR로 2017년 예상 정부지출액 대비 2% 가량 감소

    - 오만정부는 공공지출 규모를 GDP 40~45%를 넘지 않는 선에서 정책을 추진해 나갈 전망

    - 국방 및 안보에 대한 지출은 3% 수준으로 소폭 증가하였으며, 프로젝트 개발 투자 예산은 지난해 대비 큰 변동 없음

    - 행정부문(교육, 건강, 주택, 사회복지 등) 지출은 전체 예산 지출 중 34%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음

 

                                <2018 오만 예산안 지출 내역>


구분

금액(백만 OMR)

비중(%)

2017년 대비 증감율

국방 및 안보

3,440

28

3

석유

340

3

3

가스

380

3

111

행정

교육

1,587

13

-

의료

654

5

7

치안

126

1

-74

공공 부문

539

4

3

기타

1444

11

21

대출이자

480

4

81

투자 및 개발

2,745

22

3

기타

765

6

47

총계

12,500

100

7

 자료원 : KPMG Oman, PwC


  ◦ (법인세) 세법 개정에 따른 세수 확대
  •     - 2017년 2월 세금법 개정에 따라 법인세 비율이 12%에서 15%로 증가하고, 영세율을 적용하였던 일부 예외 조항이 폐지되어 세금 징수액이 증가

  •     - 법인세 수입은 2017년 예산 수입인 4억 OMR 대비 25% 증가한 5억 OMR로 추정

     

      ◦ (부가가치세) 도입 연기

  •     - 2018년 도입 예정이었던 부가가치세 제도가 2019년 초로 연기

    - IMF, 부가가치세 제도 도입 시 오만 정부는 GDP의 1.5~2%(비 석유가스부문 수입의 2.5~3.5%)에 달하는 세수를 거둘 것으로 전망


<2018년도 오만 예산안 부문별 내역표>

 

 

                                   자료원 : KPMG Oman


<2018년도 오만 예산안 수입 및 지출 항목내 분야별 비율>


 



자료원: KPMG Oman, PwC 자료 기반 무역관 자체 제작





  전망 및 시사점

  •   ◦ 유가 의존도가 높은 오만 정부의 예산안은 향후 유가 상승 여부에 따라 수입 및 지출 폭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

  •   ◦ 한편, 오만 정부는 여전히 비 석유가스 부문에서의 수입 극대화 정책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민간 투자 장려, 투자 환경 개선 등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음

  •   ◦ 특히 무스카트 신공항, 도로망, 수자원, 의료, 재생에너지 등 주요 국가 프로젝트에 대한 정부 투자는 계속 될 것으로 전망

  •   ◦ 또한 2018년 도입 예정이던 VAT가 2019년 도입으로 미뤄졌으나, 기업들은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정책 변경에 따라 미리 영향을 분석 및 파악하여 대비해나갈 필요가 있음

  •      - Oman Investment Fund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Mr. Fabio Scacciavillani는 VAT 도입시기가 2019년도로 연기된 것은 동 제도의 오만내 연착륙을 위해서 좋은 접근 방법이라고 논평한 바 있음

  •      - 오만 건설플랜트 기자재 수입사인 B社 바이어는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대형 프로젝트 발주시 VAT 도입에 따른 비용을 면밀히 확인하기 위하여, 이미 VAT를 시행하고 있는 UAE, 사우디아라비아의 사례를 검토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 바 있음


자료원 : Oman Observer, KPMG Oman, PwC Oman, KOTRA 무스카트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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