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동향]

1. 미국

□ 이란, 핵 합의 최악의 상황에도 준비돼 있어(10월 10일)

  ㅇ 美의 JCPOA* 불인증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란 외무부 차관은 트럼프가 JCPOA 철회할 경우 대응할 준비가 돼 있으며 국익을 우선시할 것이라 밝힘.
     * Joint Comprehensive Plan of Action: 이란과 P5+1(미국, 중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 독일) 간의 핵 개발 관련 제재를 해제·중지하는 핵 합의안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UN 대사, 미 신뢰는 위태로운 상황(10월 10일)

  ㅇ 이란 UN 대사는 미국이 국제협상에 대한 신용 유지하려면 이란 핵 합의를 무산시키려는 시도를 중단하고, 국제사회 의견 및 전 오바마 정부 외교를 무산시키지 말아야 함을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IRGC 테러조직 지정하려는 미 움직임에 촉각(10월 11일)

  ㅇ 이란 정부는 IRGC*를 테러조직으로 지정하려는 미국 정부 움직임에 대해 IS에 맞서는 IRGC의 테러조직 지정은 테러 분자를 돕는 꼴이라며 비판
    * 이란 혁명수비대(Islamic Revolutionary Guard Corps) ▶기사내용 바로가기 

□ 트럼프 '핵 합의 파기' 위협에 이란 리알화 가치 급락(10월 10일)

  ㅇ 미 트럼프가 핵 합의 파기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며, 이란 리알화 시장 환율은 달러당 4만 이란 리알을 초과하며(2주간 3.3% 상승) 통화가치 급락 ▶기사내용 바로가기 

□ 반이란 단체 "이란 핵 개발 진행 중… 유력 개발시설 4곳 발견"(10월 12일)

  ㅇ 반이란 단체 국민저항위원회(NCRI)*는 이란 내 핵 개발이 유력하게 진행 중인 군사시설 단지 4곳을 발견, 이란 핵 합의 이후에도 이란 정부가 IAEA의 이란 군사단지 접근 극도로 제한해 사찰이 이뤄지지 못했다고 주장
    * 이란 혁명수비대의 통제 아래 핵폭탄 제조 임무 맡아온 것으로 알려진 방어혁신기구(SPND) 20년간 감시·관찰, 지난 4월에는 SPND의 새로운 군사시설 발견하고 감시 강화해 옴. ▶기사내용 바로가기 

□ "트럼프, 이란 핵협정에 격노"… '불인증'하되 제재중단은 유지(10월 13일)

  ㅇ 언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번 주 중 핵협정을 재인증*하지 않는 내용 포함하는 '포괄적 대이란 전략' 발표 가능성 전망
    * 코커-카딘 법에 따라 미 행정부는 이란의 JCPOA 준수 여부를 90일마다 인증해 의회 제출 ▶기사내용 바로가기 

2. 유럽

□ EU, 트럼프행보 주목… 핵 합의 존속해야(reuters, 10월 11일)

  ㅇ EU는 트럼프의 이란 핵 합의 불인증 선언*이 예상됨에 세가지 전략**으로 대응 예정. 또한 핵 합의 파기 시 핵 확산금지에 큰 파장 및 중동 갈등 증폭될 것이라 주장
    * 트럼프의 이란 핵 합의 인증 거부 시 미 의회는 60일간 협정에 따라 중단된 대이란 제재 부과할지 결정
    ** ① 베를린, 런던, 파리의 이란핵 합의 재차 확인 서명, ② EU의 미 의회 압박 및 로비 강화, ③E U, 이란에 탄도미사일 개발 중지 압박 ▶기사내용 바로가기 

□ 독일, "트럼프, 이란 핵협정 건드리면 유럽과 관계 균열"(10월 13일)

  ㅇ 독일 부총리 겸 외무장관은 유럽은 이란 핵협정 문제에 관해 단합하고 있음을 언급, 미국이 이란 핵협정 파기할 경우 유럽은 미국에 맞서는 입장 내세울 것이라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ATR 비행기 6대 추가 구입 확정(10월 12일)

  ㅇ 이란 항공은 Franco-Italian사로부터 ATR 비행기 6대 추가 구매 계약 확정됐음을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Maskan 은행, 130만 주택 건설에 자금 지원(10월 13일)

  ㅇ 이란 주택은행 Maskan은 주택 산업에서 130만 개 주택 건설 위해 4년간 주택자금 융자, 채권 발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금 지원할 것이라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3. 아시아

□ 이란, 터키와 국내 통화 사용 MOU 초안 합의(10월 10일)

  ㅇ 이란 정부와 터키 중앙은행은 양국 교역 및 투자 확대를 위해 이란 리알화와 터키 리라화를 양국 교역에 통용하는 MOU 초안 승인 ▶기사내용 바로가기 

[이란 동향]

□ 이란 교통경찰, 자동차 8종 등록 중지(10월 10일)

  ㅇ 이란 교통경찰은 자동차 8종*에 대해 높은 연료 소비율(8.5L/100Km 초과)로 9월 17일부터 자동차 번호판 발급 중지
    * Cherry Tiggo5, Arizo5, MVM X33, JAC S5, Lifan 820, Suzuki Grand Vitara,  Haima S7, BYD S6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석유·가스전 복구 작업에 50억 달러 투자(10월 11일)

  ㅇ 이란 석유부 장관은 석유 및 가스 생산 증대를 목표로 향후 2년간 50억 달러 투자해 새 유전 발굴 및 복구작업을 시행할 것이라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IMF, 이란 경제성장률 상향 전망(10월 11일)

  ㅇ IMF는 2018년 이란 경제성장률*을 석유부문 성장에 힘입어 3.8%로 상향 전망
    * 2017년 이란 경제성장률은 3.5% ▶기사내용 바로가기 

□ 한국 쌍용, 신형SUV 이란에 출시 예고(10월 12일)

  ㅇ 이란 자동차업체 Ramak Khodro사는 2017 테헤란 모터쇼(11월)에서 한국 쌍용자동차*의 신형 렉스톤 공개 및 출시 예고
    * Ramak Khodro와 쌍용자동차는 이란에서 티볼리와 코란도 조립 협약 체결 ▶기사내용 바로가기 

[사우디 동향]

□ 러 정부, "사우디와 첨단방공미사일 S-400 공급 합의"(10월 9일)

  ㅇ 러시아 정부는 사우디에 첨단방공미사일 S-400 포함 무기 판매를 합의했다고 공식 확인, 전체 무기 거래액은 약 30억 달러 이상으로 밝혀짐. ▶기사내용 바로가기 

□ 사우디 브랜드 가치 19% 상승(10월 10일)

  ㅇ 브랜드 파이낸스에 따르면, 사우디 브랜드 국제 가치는 약 5750억 달러로 19% 상승, 중동 내 UAE에 이어 2위 기록. 사우디 경제, 복지 그리고 최근 여성 운전 허가 법령 등 전반적 요인이 평가에 영향 미친 것으로 밝혀짐. ▶기사내용 바로가기 

□ 국제유가, 사우디 원유 수출 축소 계획에 상승(10월 11일)

  ㅇ 사우디의 11월 원유 수출 축소 계획 발표로 국제 원유 가격 배럴당 1달러가량 상승 ▶기사내용 바로가기 

□ 뉴호라이즌사, 사우디에서 사물인터넷 박람회 개최 예정(10월 11일)

  ㅇ 이벤트 대행사 뉴호라이즌사(본사: 리야드)는 사우디에서 최초로 사물인터넷관련 사우디국제박람회(2018년 1월 28~30일) 개최 예정. 이번 박람회는 기술개발 및 ICT 분야 국제기업들이 참가 예정 ▶기사내용 바로가기 

□ 사우디-이라크, 직항편 27년 만에 수주 내 재개(10월 12일)

  ㅇ 최근 사우디­이라크 관계 개선 노력 가운데, 사우디 저가항공 플라이나스사는 이라크 직항편* 수주해 개설 예정
    * 사우디-이라크 직항편은 1990년 걸프전 이후 27년 만의 운항 ▶기사내용 바로가기 

□ 사우디 에너지부, 전력 수출 계획(10월 12일)

  ㅇ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은 사우디 전기 포럼에서 원자력 발전 및 민영화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에티오피아, 터키 및 유럽국들로 전력 수출할 계획이라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국내 동향] 

□ 한국무역협회, '사우디 1:1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10월 10일)

  ㅇ 한국무역협회는 10월 25일 코엑스에서 사우디 1:1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예정, 사우디 중소기업청, 투자청, 여가청, 16개 기업 등이 방한해 다품목 상담 전망 ▶기사내용 바로가기 

자료원: reuters, Financial Tribune, Mehr, Tehran Times, 연합뉴스, 아랍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