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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경제난항 속 국유자산 민영화 프로젝트 본격 추진
  • 경제·무역
  • 그리스
  • 아테네무역관 김태희
  • 2016-03-31
  • 출처 : KOTRA

 

그리스, 경제난항 속 국유자산 민영화 프로젝트 본격 추진

- 2016년 테살로니키항만청(OLTH) 화물센터 공사 발주 -

- 외국투자자들의 지대한 관심 속 체결되는 민영화 프로젝트 -

 

 

 

□ 2016년도 본격 추진 중인 민영화 프로젝트 현황

 

 ○ 그리스 자산개발펀드(HRADF) 2016년 30억 유로 확보 전망

  - Stergios Pitsiorlas 그리스 자산개발펀드(HRADF) 의장은 ‘그리스 국내 14개 지역 공항 개발’ 민영화 프로젝트에 대해 FRAPORT사(독일)와 Slentel사(그리스 자원기업 Copelouzos 계열사)의 컨소시엄으로 총 12억 유로 입찰해 수주할 전망이며, 또한 2016년에 체결될 민영화 프로젝트에서 30억 유로 확보가 가능함을 밝힘.

 

 ○ 그리스 민영화 예정 프로젝트

 

프로젝트명

유형

방식

입찰예정일

비고

아테네국제공항(AIA)

공기업

30% 지분 매각

`16. 2.

-

그리스가스공사(DEPA)

공기업

100% 지분 매각

미정

정부(HRADF) 65%, HELPE 35%

그리스석유공사(HELPE)

공기업

35% 지분 매각

미정

-

그리스전력공사(PPC)

공기업

17% 지분 매각

`16.

-

그리스우체국공사(ELTA)

공기업

90% 지분 매각

미정

-

아테네상하수도공사(EYDAP)

공기업

11% 지분 매각

미정

정부(HRADF) 27% 주식 보유

테살로니키 상하수도공사(EYATH)

공기업

23% 지분 매각

미정

정부(HRADF) 74% 주식 보유

그리스통신공사(OTE)

공기업

6% 지분 매각

미정

Deutsche Telekom 40% 주식보유

Poseidi Chalkidiki

부동산개발

100% 지분 매각

`16. 상반기

특수법인(SPV) 지분 매각

전자경매 V

부동산개발

지분투자

미정

그리스 전국 15개 지역 부동산개발

 

 ○ 2016 그리스 민영화프로젝트 변동사항

  - 그리스자산개발펀드(HRADF) 의장Stergios Pitsiorlas는 피레우스 항구, 테살로니키 항구 민영화 프로젝트는 2016년 상반기 안에 바인딩 오퍼 마감 및 의회에 서류 제출까지 추진할 것을 밝힘.

  - 그리스가스유통공사(DESFA) 민영화 프로젝트는 현재Azerbaijan SOCAR사와 양허계약 마지막 단계를 앞두고 있으며 2016년 1분기 내에 마감될 것으로 전망함.

  - 그리스 철도청 & 그리스철도관리조달공사(Trainose S.A. & EESTYY S.A.)의 바인딩 오퍼 마감일도 연장된 상태로 기존  마감일은 2015년 12월이였지만 2016년 2월 중순으로 연기됨.

 

□ 테살로니키 항만청(OLTH) 민영화 및 현대화 추진

 

 ○ 테살로니키 항만청(OLTH)민영화 프로젝트 가속화

  - 그리스자산개발공사(HRADF)에 의하면 현 테살로니키 민영화 프로젝트는 입찰 두 번째 단계까지 진행됨. 현재 2단계로 선정된 기업은 총 8개 그룹으로 APM Terminals BV, Deutsche Invest Equity Partners, Duferco Participation Holding SA, ICTSI, Mitsui & Co, P & O Steam Navigation Company, Russian Railways JSC / GEK Terna S.A, Yilport Holding가 있음.

  - 그리스자산개발펀드(HRADF) 의장 Stergios Pitsiorlas에 의하면 바인딩 오퍼 마감일은 2016년 4월 중순으로 연기됨. 마스터 플랜(Master Plan)은 1월 안으로 사업계획서(Business Plan)는 바인딩 오퍼 이전에 발간될 예정임.

  - 테살로니키 항만청(OLTH)은 남동부 지중해에서 피레우스 항구를 뒤이어 향후 아시아-유럽 간 무역 중심지가 되는 교통허브로서 거듭날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밝힘. 또한 해당 항구는 철도를 보유한 물류센터가 건설될 예정임에 따라 큰 투자 매력도를 보유하고 있음을 강조.

 

테살로니키 항만청(OLTH) 화물센터 부지

 

자료원: IEFIMERIDA 그리스 일간지

 

○ 테살로니키 항만청 민영화 프로젝트 과정

 

민영화사업 형태

- 테살로니키 항만청 지분 67% 매각

  * HRADF가 현재 74%의 지분 보유, ** 아테네증권거래소 상장기업 등록

매각 자문사

(금융) Morgan Stanley, Piraeus Bank

(법무) Freshfields, AKL

(기술) HPC, Marnet

현재 상황

- 프로젝트1단계에서 선정된 기업은 1) APM, 2) Deutsche Invest, 3) ICTSI, 4) Duferco Particiption, 5) Mitsui & Co, 6) P &O SteamNavigation, 7) Russian Railways JSC / GEK Terna S.A.,8) Yilport Holding사로 총 8개사임.

- 현재 프로젝트 2단계로 선정된 8개사는 VDR(Vendor’s Document Review) 일부 접근 가능

향후 일정

1. ‘15년 9월 이내 OLP 프로젝트 양허계약을 기준으로 초안 재작성

   * 담당기관 : 그리스 해양부, 그리스 재무부, 테살로니키 항만청(OLTH)

2. '15년 10월 이내 OLTH의 정상적인 운영 목적을 위해 근로자 고용 규정 등을 포함한 대통령 시행령 절차 완료

   * 담당기관 :그리스해양부

3. OLTH로부터 기업 운영 관련 관리 및 책임 권한을 그리스 국가, 항만청으로 ‘15년 10월 까지 전이 완료

  * 담당기관 :그리스 해양부

위 조건 충족 시 향후 아래 절차 진행 필요

1. 지불 결제단계 시 조건 협의: 조약 체결 시 51% 지분 매각, 추가 16%는 필수 설비투자완료 시 매각 예정(약 5년 예상)

2. 금융 벤더기업 리스트 최신화 및 선정

3. ‘16년 1월 이내 회사 경영 계획안 완료

4. ‘16년 1월 이내 경영 계획 발표회 및 산업 시찰

5. ‘16년 1월 이내 항구 master plan 완료

6. ‘16년 3월까지 양허계약, 주식구매계약, 주주계약 등

7. ‘16년 4월까지 바인딩 오퍼 마감 계획

 

□ 2016년 테살로니키 항만청(OLTH) 화물센터 시공 발주

 

 ○ 철도교통공단(OSE)와 테살로니키항만청(OLTH) 역 사이를 잇는 화물센터 철도, 재시공 필요

  - 테살로니키 항만청(OLTH) 화물센터는 그리스철도인프라공사(GAIAOSE S.A.)의 주도로 67만2000m2의 부지개발이 이루어질 것. 사용부지는 이전 Gonou 군대에서 사용했던 부지로 Diavata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임. 투자액은 약 2억500만 유로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됨.

  - 화물센터 공사지역에 아드리아횡단송유관사(TAP)와의 협력하 약 200에이커 정도에 달하는 부지에 파이프라인 건설이 예정돼 있음. 그리스 정부의 재정지원 없이 외국투자가의 직접투자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파이프라인 건설 진행 동안 건설인력 일자리 창출 및 세수 확보 가능함.

  - 그리스철도인프라공사(GAIAOSE S.A.)사에 의하면 화물센터 시공 전 지하부지에 남아있는 탄약 등의 폐기물 처리가 필요한 상황. 1차 세계전쟁 즈음에 사용된 탄약들이 약 1.5m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됨. 약 1만  개의 탄약박스가 발견돼 부지활용 전 폐기물 처리 공사가 우선적으로 발주할 것.

 

파이프라인 건설지역 예상도

 자료원: 아드리아횡단 송유관사(TAP-AG)

 

□ 전망 및 시사점

 

 ○ 그리스의 유망 민영화 자산·공공 프로젝트 정보 발굴을 위해서는 담당기관과 면대면으로 접촉할 필요가 있음.

  - 이메일, 전화 등으로 진행되는 간접적인 비즈니스 관계보다 직접적으로 만나 면담 후 유지되는 관계를 선호. 일반적으로 이메일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프로젝트의 수익성 및 입찰기준 등을 공개하지 않으므로 중요한 사업 정보는 면대면 네트워크를 통해 획득할 수 있음.

 

 ○ 국내기업, 그리스 민영화프로젝트에 입찰 시 현지기업과 컨소시엄 구성이 효과적인 전략. 위험분산과 부족한 실적 보완 및 유리천장 극복에 효과적임.

  - 대규모 공공 조달 프로젝트의 경우 입찰 시 EU 내 수주실적이 있는 기업을 선호함. 따라서 그리스 내 프로젝트 수주 실적이 부족한 국내기업은 컨소시엄 구성이 효과적인 전략임.

 

 ○ 그리스 국영자산 민영화 프로젝트, 향후 EU 진출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고려해야 함.

  - 그리스 내 공공프로젝트 수주 실적이 존재할 경우 향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EU 공공 프로젝트  조달시장 진출에 매우 유리할 것으로 전망됨. 장기적으로 볼 때 민영화 또는 공공 프로젝트 투자 시 해당 프로젝트에서 파생되는 건설, 납품 등 다양한 파생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우리 기업의 관심이 요망됨.

 

 ○ 그리스 국영자산 민영화 프로젝트 관심 기업은 KOTRA 아테네 무역관에 문의바람.

  - 민영화 프로젝트 정보 입수 시 우선 KOTRA 무역관에 해당 프로젝트의 상세 정보 및 관련 기관, 업체 정보를 문의하는 것이 필수임. 또한 현지 정부기관, 민간업체 접촉 이전에 아테네 무역관에 사전문의해 담당자 정보 및 접촉 가능성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

 

 

자료원: 그리스 자산개발펀드(HRADF), 테살로니키 항만공사(OLTH), 아드리아 횡단 송유관사(TAP-AG), KATHIMERINI 그리스 일간지 등 및 KOTRA 아테네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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