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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신 내각 구성과 과제
2015-06-18 김용성 수단 카르툼무역관

 

수단, 신 내각 구성과 과제

- 바시르 대통령, 장기집권의 혁명동지 국방장관 전격 교체 -

- 신내각, 아랍ㆍ중국과의 경제협력 추진과 UN과의 대립 등 현안 산적 -

 

 

 

□ 바시르(Al-Bashir) 대통령, 후세인 전 국방장관 전격 교체 등 신내각 발표

 

 ○ 수단의 바시르 대통령은 6월 8일 신 내각을 발표했으며 화두는 지난 1989년부터 혁명동지로 오랜 동안 내각에 머물러온 국방장관의 교체임. 교체된 후세인 국방장관(Lt. Gen. Abulrahim Ahmed Hussein)은 카르툼시 주지사로 임명됐으며 당분간 국방장관은 대행체제로 유지될 예정임. 수단 유력 영자지 Citizen은 후세인 전 국방장관 스스로 사임코자 한 것으로 보도함.

 

 ○ 신규 내각은 2명의 부통령과 31명의 연방장관으로 구성됐음. 신규 임명된 주요 장관은 국방부, 외교부, 사법부 등 13개 부처이며, 재무부, 내무부, 정통부 등 장관은 유임됐음. 바시르 대통령은 신규 내각에 수단의 경제발전과 국가안보를 최우선 과제로 주문했음. (첨부: 내각명단 참조)

 

□ 언론, 신 내각에 수단의 경제발전과 안보 확보 프로그램 추진 등 주문

 

 ○ 일부 언론은 이번 신규 내각을 밀실 내각으로 지칭하고 내각의 상당수가 군부 또는 보안당국과 직간접적으로 연계가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음. 한편 수단의 대표적 영자지인 Sudan Vision은 신내각에 대해 현재 추진 중인 사회통합대화기구인 'National Dialogue'의 실질적 추진을 통해 수단의 경제발전과 안보를 확보하기 위한 지속적 프로그램 추진을 기대한다고 밝혔음.

   * National Dialogue: 2014년 현 바시르 대통령이 야당, 반군 등에 제안/주창한 사회통합대화 채널로 정부 및 야당 등 주요 인사 '7+7명' 체제로 구성돼 있음. 주요 어젠다는 헌법에 명시된 언론 자유, 다르푸르 지역 등의 반군과 대화를 통한 국가안정, 국가 지배구조의 개혁, 다수 부족 간 화해 도출 등임.

 

□ 신내각, UN과의 대립 및 아랍·중국과의 경제협력 강화, 러시아 간 협력 등장 등 현안 많아

 

 ○ 수단의 신 내각이 직면한 주요 현안은 현재 지속 유입 중인 사우디아라비아, 두바이 등 아랍국의 경제협력 투자자금의 확대, 중국 정부와의 양자 경제협력 강화 등임.

 

 ○ 수단 정부는 바시르 대통령이 취임 후 중국과의 양자협력 강화를 위해 올해 9월 예정인 중국의 70주년 전승기념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며, 아울러 러시아와의 반테러 군사협력 강화 등을 밝히기도 했음.

 

 ○ 신 내각의 최대 현안은 다르푸르 지역에 2003년부터 주둔해온 UNAMID의 철수 문제로 보임. 수단 정부는 지난해 10월 정부군의 태빗지역 추문에 대한 일부 언론의 보도에 따른 UNAMID의 조사권을 둘러싸고 시작된 마찰로, UNAMID의 철수를 주장해오고 있음. 반면 UN 안보리는 올해 6월 초 다르푸르 지역에서의 UN 평화유지군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2016년 6월까지 주둔할 것이라 밝혀 UN과의 대립은 수단의 대외협력 외교의 최대 현안으로 등장했음. UNAMID는 지난 1년간 평화유지군 활동으로 약 11억 달러를 투입한 것으로 전해짐.

 

첨부: 신 내각명단 1부

 

 

자료원: Sudan Vision, Citizen 등 영자 신문, Ministry of Cabinet 및 KOTRA 카르툼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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