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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기후 변화가 과테말라의 환경에 끼치는 영향
  • 경제·무역
  • 과테말라
  • 과테말라무역관 황선숙
  • 2014-08-14
  • 출처 : KOTRA

 

세계 기후 변화가 과테말라의 환경에 끼치는 영향

- 환경 관심 바이어와 관련 프로젝트를 보유한 바이어 발굴해 수출 증가 기대 –

 

 

 

□ 과테말라의 기후 특성

 

  과테말라 기후는 고온 다습한 열대기후로 태평양 연안의 저지대의 연 강우량이 약 2000㎜에 이르나 우기와 건기가 뚜렷한 사바나 기후를 보임.

 

  중앙 고원은 우기와 건기로 구분되나 강수량은 고도 차에 따라 다르며 수도인 과테말라 시티에서는 연 강수량이 약 1316㎜, 께찰떼낭고는 약 670㎜를 기록함.

   

  기온은 12~25℃로 열대 기후를 이루는 이 나라는 생활하기 적합하나 카리브 해안 저지대는 곳에 따라서 연간 5000㎜의 강우량을 보이며 고온 다습한 곳으로 열대우림을 이룸. 이곳의 연 평균 기온은 25~33℃임.

 

□ 과테말라의 최근 기후 변화와 손실액

 

  계속되는 환경 오염으로 인한 세계 온난화와 엘니뇨 현상 등이 과테말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최근 인식하기 시작

 

  과테말라 환경부장관은 7월 30일(수)에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열대 폭풍과 같은 자연 현상으로 인한 과테말라 피해 손실액이 지난 15년간 약 32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또한 과테말라 기후 변화로 인한 산림 복원 투자 비용으로 매년 약 4500만 달러를 소비하고 있다고 전함. 이러한 기후 변화는 온실가스로 기인한 것이며 현재 과테말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환경 오염문제로 해결책을 찾고 있다고 강조함.

 

  과테말라는 엘니뇨 기상 현상으로 인해 약 120만 가구가 피해를 보고 있다는 통계를 발표함.

 

  환경부의 발표에 따르면 과테말라는 기후 변화에 대한 전 세계에서 재해에 가장 취약한 상위 15개국 중 한 나라라고 발표함.

 

  물론 과테말라는 온실가스 배출 국가 중 낮은 양을 기록하지만 현재 국가와 국제 구호기관은 오염 물질의 배출을 더 줄이기 위한 노력을 시작

 

독일의 'Germanwatch'가 발표한 기후 위기 지수

 

  기후 위기 지수는 국가별로 극한 기후 현상에 대한 취약성을 평가하기 위해 'Germanwatch'가 매년 발표하는 데 지수가 낮을수록 기후 변화 위기는 심각하다는 사실을 의미함.

 

  세계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는 과테말라의 극심한 홍수와 가뭄을 야기시키며, 중남미 국가에서 5세 이하의 어린이가 충분히 먹지 못하는 만성적인 영양실조의 근본적인 원인이 됨.

 

  특히 농업분야는 자연적인 요소와 밀접한 관계를 맺어 환경 변화에 따른 타격이 어느 나라보다도 큰 소실이 예상됨.

 

□ 전망 및 시사점

 

 ○ 최근 과테말라의 민간기업이 생태계 보호와 환경 문제와 맞물려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 건립에 관심과 시선을 돌리는 시점에서 과테말라는 환경 관련 제품과 시설 및 프로젝트에 더 많은 예산 투입과 지원이 이뤄져야 함.

 

 ○ 한국 업체는 수처리 시설 등과 같은 설비와 기술, 공기청정기, 친환경 제품 등을 환경 문제를 인식하기 시작한 과테말라에 홍보하고 신재생 에너지 발전 관련 프로젝트를 보유한 바이어를 발굴해 환경 보호와 수출 창출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활용해야 함.

 

 

자료원: 일간지 Prensalibre, Germanwatch, KOTRA 과테말라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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