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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퍼링] 미국 양적완화 축소가 이스라엘에 미치는 영향
2014-03-06 윤주혜 이스라엘 텔아비브무역관

 

미국 양적완화 축소가 이스라엘에 미치는 영향

-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 미미 -

 

 

 

□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

 

 ○ (환율) 셰켈화 강세 지속

  - 지난 2013년 5월 22일 버냉키 전 연준의장의 테이퍼링 가능성 언급 이후 1달러당 셰켈 환율은 3.66신셰켈을 기록했으며 이후 몇 차례의 등락을 거듭 한 뒤 테이퍼링 발표일인 2013년 12월 18일에 3.505신셰켈을 기록함.

  - 이후 2차 테이퍼링 발표일인 2014년 1월 29일부터 3월 초까지 환율은 3.49~3.52신셰켈에서 등락을 반복했으며 셰켈화 강세가 지속됨.

  - 이스라엘이 2013년 4월부터 천연가스를 생산함에 따라 해외투자금 유입 등으로 셰켈이 강세를 보여왔으나 이스라엘 중앙은행은 셰켈화 강세를 막기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하며 2013년 수차례 달러를 구매함. 2014년 1월 최대 규모인 17억 달러를 구매함.

 

2013년 5월~2014년 3월 환율 변동 추이

(단위: 달러/NIS)

자료원: 이스라엘 중앙은행

 

 ○ (주가) 상승세 지속

  - 2013년도 중반부터 1225포인트대에 머물던 주가가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2014년 3월 1350포인트 돌파

  - 미국의 테이퍼링 발표 전후로 주가가 다소 흔들리는 양상을 보이기도 했으나 전반적인 상승추세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됨.

 

이스라엘 주가(Tel Aviv 25) 변동 추이

(단위: P, %)

자료원: Bizportal(www.bizportal.co.il)

 

 ○ (외환보유고) 2013년 이후 줄곧 상승세

  - 이스라엘 외환보유고는 2013년 3월 769억 달러를 기록한 뒤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014년 1월 현재 831억 달러를 기록함.

  - 테이퍼링 가능성 시사(2013년 5월), 1차 테이퍼링(2013년 12월), 2차 테이퍼링(2014년 1월) 후에도 줄곧 상승세를 보임.

  - 이스라엘 중앙은행은 지속되는 셰켈화 강세를 막기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해 여러 차례 달러를 구매했으며 지난 1월에도 최대 구매 규모인 17억 달러를 사들임.

 

이스라엘 외환보유고 변동 추이

(단위: 백만 달러)

자료원: 이스라엘 중앙은행

 

 ○ (신뢰지수) 소비자 신뢰지수 하락세

  - 이스라엘 소비자 신뢰지수는 하락세를 보임. 지난 2013년 12월 1.2p, 11월 11.5p 하락에 이어 2014년 1월에도 1.6p 하락한 69.2p 수준을 기록함.

  - 이스라엘 경제지 Globes 등 여론에서는 최근 불거진 유럽의 이스라엘 보이콧 운동과 안보상 불안으로 인해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고 테이퍼링으로 인한 영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고 있음.

 

 ○ (수출입) 수출입 변동사항 없음.

  -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로 이스라엘이 받는 영향은 미미하며 앞으로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 정부 및 업계에서는 오히려 이스라엘의 수출 1위 국가인 미국의 경기가 살아나고 있어 2014년 수출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음.

 

□ 현지 언론 및 정부 반응

 

 ○ (정부대응) 이번 미국의 금융정책 변화에 대해 이스라엘 정부는 별도의 대응정책을 내놓지 않고 있음.

 

 ○ (언론반응) 특이 반응 없음.

  - 미국의 테이퍼링에 의해 신흥국가들 경제 성장에는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 보도했으나, 이스라엘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음.

  - 현지 언론은 미 연준위의 양적완화 축소 정책 발표에 대해 이스라엘 단일국 기준 수출 1위 시장인 미국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점을 부각해 2014년 수출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음.

  - 이스라엘은 전반적으로 미국의 테이퍼링과 이스라엘 경제를 크게 연관 짓지 않고 있음.

 

□ 현지진출 한국 기업 반응

 

 ○ (LG전자) 달러 대비 이스라엘 현지화 환율이 급등할 경우 문제가 되겠으나 이스라엘 대외경제 구조가 견실하여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로 받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됨.

  - 현지 중앙은행은 올 상반기 환율이 달러 대비 3.50신셰켈 내외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는데, 이는 전년 대비 낮은 수준

 

 ○ (포스코 E &C, 경동건설) 이스라엘 사업에 대한 영향은 거의 없음.

  - 프로젝트 수주 시 전체 금액을 현지화나 달러로 하는 것이 아니고 일정 비율로 나누어 현지화, 달러 등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있어 이스라엘이 테이퍼링에 직접적 영향을 받는다 해도 실질적 피해는 적을 것임.

  - 이스라엘 신셰켈 환율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범위 내에서 움직여 별다른 영향은 없으며 오히려 원화 대달러 변동률이 더 큰 위험 요소임.

 

□ 한국 상품 수입 바이어 반응

 

 ○ (밸브, 식품 수입기업) 미국의 테이퍼링이 이스라엘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체감할 수 없는 수준으로 한국에서의 수입에도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을 것임.

 

□ 시사점 및 전망

 

 ○ 이스라엘의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3.5%였으며 2014년에도 전년과 비슷한 3.5% 정도의 성장이 예상될 정도로 경제 펀더멘탈이 견고함.

  - 이스라엘 중앙은행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추가 발표에도 2월 은행 간 기준환율을 1%로 동결한 바 있으며, 오는 3월부터 0.75% 인하.

 

 ○ 주요 수출 지역인 선진국(미국 및 유럽)의 경기 회복이 예상됨에 따라 주춤했던 이스라엘의 수출이 증가하고, 천연가스 생산으로 인해 수입(많은 부분이 에너지 수입)은 오히려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경상수지는 호전될 것으로 전망됨.

 

 ○ 경제지표 변화를 고려했을 때 이스라엘은 미국의 테이퍼링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스라엘 수출입도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이스라엘 경제지 The Marker, 이스라엘 중앙은행, Bizportal, LG전자 및 포스코 E&C, 경동건설 인터뷰, 한국 밸브, 식품 수입기업 인터뷰, KOTRA 텔아비브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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