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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의 알제리 방문이 가져다 줄 효과는?
  • 경제·무역
  • 알제리
  • 알제무역관 오현탁
  • 2013-03-31
  • 출처 : KOTRA

 

IMF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의 알제리 방문이 가져다 줄 효과는?

- 알제리, 세계 외환보유고 11위 -

- 알제리 산업의 쏠림 현상, 산업시장 다변화를 위한 개혁과 행정기관의 쇄신 필요 -

 

 

 

 IMF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 알제리 방문

 

  2013년 3월 IMF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는 알제리 재계인사를 만나기 위해 3일간 알제리를 방문함.

  - IMF 총재의 알제리 공식방문은 양측 간의 관계를 제고함으로써 화합을 다지고, 유럽발 경제위기로 인한 어려움 속에 세계 11위로 2000억 원의 외환보유고를 가진 알제리와의 파트너십을 다지기 위함.

  - 알제리는 실제로 지난해 10월 부채 위기를 맞아 IMF를 위해 특별인출권의 형태로 50억 달러를 차관으로 조달해 줌. 알제리는 전반적인 재정능력 강화를 위해 안정되고 균형 잡힌 경제지표와 대외 지불준비금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함.

 

세계 외환보유고 국가별 순위

순위

나라·금융관리국

외화보유고(백만 달러)

기준연도

1

중국

1,808,828

2008

2

일본

1,004,653

2008

3

유로 존

563,426

2008

4

인도

296,210

2008

5

대만

290,900

2008

6

대한민국

245,800

2008

7

브라질

204,211

2008

8

싱가포르

174,964

2008

11

알제리

191,143

2012

자료원: Wikipedia 국가별 외환보유고

 

 IMF 총재 방문으로 인한 효과

 

  IMF 총재의 이번 알제리 공식 방문은 알제리 경제상황에 대한 성장 전망뿐 아니라 그간 탄화수소산업과 공공서비스 부문에 집중됐던 산업 다양화의 필요성을 환기시켜 줄 것

  - IMF 중동아시아 담당 고문은 알제리에 내재된 성장 잠재력은 평균 6%의 성장과 실업률 5%대로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함. 또, 알제리 내 시장규모와 인구수 그리고 재정적인 유동성을 고려해 볼 때 농업과 석유화학, 의학, 관광, 정보통신기술, 공공 서비스분야에 엄청난 성장 가능성을 가졌다고 평가

  - 알제리 정부는 노동과 재화 그리고 서비스시장의 경직성 완화와 탄화수소산업 외에도 국가 성장동력을 위한 적절한 직업교육이 실시돼야만 한다고 말함.

  - IMF와 알제리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금융과 재정시스템 개혁을 위한 발판 마련

 

알제리 주요 경제지표

GDP

2,124억 달러

실질GDP성장률

2.4%

1인당 GDP

8626달러(PPP 기준)

외환보유고

1910억4300만 달러

총 외채

41억5900만 달러

주요자원

- 원유(매장량 122억 배럴, 세계 14위)

- 천연가스(매장량 4조5000억㎥, 세계 8위)

- 금광석(매장량 740만 톤)

- 철광석(매장량 35억7200만 톤)

- 인광석(매장량 2억4000만 톤)

산업구조

석유가스산업(34.7%), 공공서비스업(13.5%), 농업(8.4%), 제조업(5.0%),
기타(6.1%) * 2010년 GDP 기준

자료원: EIU COUNTRY REPORT, 2013년 3월, IMF, 알제리 에너지광물부 등

 

 시사점

 

 ㅇ 알제리 정부는 노동과 재화 그리고 서비스 시장의 경직성 완화와 탄화수소산업 외에도 국가 성장동력을 위한 적절한 직업교육을 해야 함.

  - 알제리 행정기관의 전반적인 역할 쇄신을 통해 사업환경을 안정시키고 출처가 불분명한 비공식적인 산업분야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노력 필요

 

 ㅇ 알제리는 최근 국제유가 상승과 산유량 증가에 힘입어 안정적 성장세를 지속하나, 대외무역 및 에너지 부문 개방, 각종 경제개혁 추진 시급

  - 시장개방에 따른 경쟁 심화에 대비하기 위해 알제리는 풍부한 석유 수익을 바탕으로 비석유가스 부문 발전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

  - 석유가스 부문과 공공부문에 편중된 경제구조의 취약성을 극복하고, 외국인투자 유치 및 국내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는 민간부문 육성과 공기업 민영화에 더욱 힘써야 함.

 

 

자료원: 2013년 3월 13일 자 El watan, 2013년 3월 14일 자, 3월 13일 자 Afriquin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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