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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2040년까지 무인자동차 시장 75% 형성
  • 경제·무역
  • 미국
  • 로스앤젤레스무역관 박계백
  • 2012-09-26
  • 출처 : KOTRA

 

2040년까지 무인자동차 시장 75% 형성

- IEEE(Institute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에서 발표 -

- 현재 미국 내 3개 주 입법화 통과 -

 

 

 

□ 무인자동차 시대가 도래한다

 

 ○ 2040년 75%까지 증가 예상

  - M2M(machine to machine) 사용이 차량에 적용되는 사례가 점차적으로 증가함. 2012년 9월 초 발표된 IEEE(Institute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에 따르면 IT를 통한 무인자동차 시대가 도래하며 2040년엔 약 75%까지 무인자동차로 전환이 될 것으로 예상함. Ford, Audi, BMW는 이미 무인차량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서 차량 및 교통 인프라에 대한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됨.

 

 ○ 구글(Google), 스탠포드(Stanford), 볼보(Volvo)는 시험 운행 중

  - 구글은 프리우스(Prius)를 무인자동으로 30만 마일을 운행했으며 맹인운전자를 목적지인 타코벨(Taco-Bell)까지 운행한 실적이 있음. 또한 스탠포드-폴크스바겐 기술연구소는 무인자동차를 자동차 경주에 참여시킨 연구 실적이 있음. 마지막으로 볼보는 “Road Trains"라는 무인자동차 프로젝트를 실시함.   

 

M2M을 통한 차량 간의 통신

자료원: The Car Connection

 

□ 무인자동차시대가 가져올 새로운 변화

 

 ○ 교통사고율 감소효과가 발생

  - 모든 교통사고율 99%가 운전자의 과실이나 사람의 과실로 일어남에 따라서 컴퓨터에 의한 운행이 실시되어 안전하고 사고 없는 운전시대를 열리게 됨.

 

 ○ 교통 신호등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

  - University of Parma 이탈리아 대학 교수인 Alberto Broggi는 미래의 인터섹션(Intersection)은 센서, 카메라, 레이더 등을 통해 교통량, 차량사고 및 원활한 교통흐름을 통제하기 때문에 교통신호등이 사라질 것으로 전망함.

 

 ○ 무인자동차형 전용도로의 신설예상

  - 현재의 HOV(High Occupancy Vehicle)와 같은 무인자동차 또는 세미무인자동차 전용도로가 생길전망임. 이러한 도로는 포인트 A에서 포인트 B로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도록 설계가 될 예정이며 차량 간의 통신으로 인해 안전하게 도착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설계가 가능하다고 함.

 

 ○ 차량구매 감소

  - 자동차들은 택시나 개인용 버스처럼 사용하게 돼 도시를 돌아다니거나 짧은 시간을 다니는 교통수단으로 변할 것이라며 운전면허증이 불필요하게 돼 운전면허증은 점차적으로 사라지게 됨. 또한 젊은 층들이 도시로 몰리는 현상과 차량소유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차량소유자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 캘리포니아, 네바다, 플로리다는 이미 법안 통과

 

 ○ 무인자동차, 거리에서 주행 가능한 입법통과

  - 웹자이언트인 구글이 2011년 세계최초로 무인자동차 라이선스를 처음으로 획득함. 최근 캘리포니아에선 'SB 1289'이란 법안이 주 의회를 만장일치로 통과 된 후 9월 21일 무인 자동차가 미래에 실질적으로 도로 운행이 가능할 수 있는 법안이 캘리포니아 주지사인 제리 브라운에게 전달됨. 제리 브라운 주지사가 9월 25일 법안에 바로 서명을 함에 따라서 미국 내 무인자동차 입법화가 완료된 주는 네바다, 플로리다, 캘리포니아로 2개주에서 3개 주로 늘어남.

  - Google과 Stanford에서 오직 실험 대상으로만 운행됐던 무인자동차가 실제 거리에서 운행이 가능하게 되며 캘리포니아 교통국(DMV)은 2015년까지 무인자동차가 도로에서 주행이 가능한 표준을 작성해야함.

  - 이 법안에 따르면 자동차 제조사는 주정부에 무인차량에 대한 승인을 받아야 하며 운전자는 무인자동차의 2차 운전자로 등록을 해야 하는 것으로 의무화됨. 하지만 운전자는 기계적인 결함이나 문제가 생겼을 경우 운전이 가능해야 함으로 차량 안에 앉아 있어야 함.

 

□ 시사점

 

 ○ 안정성 및 초기시장 진입 시 가격결정이 시장성 결정

  - 자동차 제조사들이 이미 첨단 자동시스템인 평행주차, 자동브레이크 시스템, 졸음방지 시스템을 이미 선보이고 있어 조만간 무인자동차 시스템 개발단계에서 사용화 단계로 이를 것으로 판단됨.

  - 미국 내 가장 인구가 많고 자동차가 많이 팔리는 캘리포니아에서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추후 획기적인 수요가 늘어 날것으로 판단됨.

  - 현재 첨단 시스템을 탑재한 차량가격이 일반 차량보다 비싸 실제 출시되는 차량 가격에 따라서 시장성이 결정될 것으로 판단됨.

  - 컴퓨터 및 시스템 오류로 인한 사고 발생이 야기 될 수 있으며 또한 무선통신에 의한 차량 및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많이 있어 안정성 및 보안성에 많은 투자가 요구됨.

  - 차량제조사의 경우 차량사고로 인한 상해나 사망 시 차량제조사에 소송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새로운 제도적인 법적 장치에 고심하며 운전자는 아직 안정성에 대한 불확실이 있음.

  - 한국도 새로운 무인자동차시장에 진입이 필요하다고 판단이 되며 신규법률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됨.

 

 

자료원: M2M 솔루션, 텔레콤웹사이트, 머큐리뉴우스, the car connection.com, KOTRA 로스앤젤레스 무역관 자체 보유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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