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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산업기술] 중국, e-healthcare시대로의 도약
  • 경제·무역
  • 중국
  • 샤먼무역관
  • 2012-06-04
  • 출처 : KOTRA

 

 중국, e-healthcare시대로의 도약

- 2015년까지 지역급 의료기관의 정보화 기초 다질 것 -

- 중국, 전국적 네트워크의 부재 극복해야 -

- 외자기업은 중국로컬기업에 부족한 기술력으로 협력진출 추진 -

 

 

 

□ 12.5기간, 의료정보화 위한 대폭 지원

 

 ○ ‘12.5기간 심화된 의약체제개혁 규획과 실행방안’

  - 이 규획에서는 의료정보화를 더욱 가속화 할 것을 요구함. 통일된 EHR(Electronic health Record),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약품기기, 의료서비스, 데이터기준체계를 갖추고 정보화시스템을 표준화시키며 정보안전기준을 강화시키도록 함. 클라우드컴퓨팅 등 선진기술을 이용하고 전문적인 정부운영기구를 발전시킬 것을 요구함.

  - 특히 기층(基層)의료기관의 정보화 추진을 촉구함. 시범지역을 우선적으로 시행하며, 2015년까지 향진 의료원, 지역사회 의료서비스기구, 일부 농촌 의료실까지 HIS(Hospital Information System)를 갖출 계획

 

 ○ ‘3521 프로젝트’ – 의료기관의 전면적 네트워크화

 

3

국가·성·지역 3개 급의 의료정보플랫폼 건설

5

공중위생, 의료서비스, 의료감독, 종합관리, 신형농촌합작의료의5대 업무 응용시스템 구축

2

EHR, EMR를 기초로 하는 양대 데이터베이스 구축

1

1개의 의료전용 전국네트워크 구축

 

 ○ 의료정보화와 관련한 국가보조사업(2011)

 

사업명

주요 사업내용

사업범위

보조금액

현()급 병원 정보화 사업(院能力建设项)

병원 PACS시스템의 설치 및 강화

중서부 2130개 현급 병원

-총 53억2300만 위안

-병원 당 약 250만 위안

원격의료시스템건설사업(设项)

-성()급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기층원격의료시스템 구축

-국가급 병원을 중심으로 최첨단 원격의료시스템 구축

허베이, 산시, 네이멍구, 헤이룽장 등 22개 중서부 성

-총 8428만 위안

-기층원격진료시스템 총5428만 위안

-첨단원격진료시스템 총3000만 위안

 

공립병원개혁 및 국가연계 시범지역 HIS건설사업(公立院改革点城市院管理信息系设项)

국가연계시범지역을 각 지역 의료정보플랫폼과 연계해 지역네트워크 완성.

상하이, 샤먼, 선전 등 16개 국가연계시범지역

-총 2억9000만 위안

-각 지역 당 약 2000만 위안

 

□ 현재 중국은 PACS, EMR등 HIS의 보급단계이며, 지방의료기관의 HIS기반 구축에 노력

 

 ○ 중국 병원시스템에서 가장 큰 문제는 看病(진료받기 어려움),看病(진료비가 비쌈)

  - 믿을 수 있는 의료진과 첨단 의료장비가 있는 상급병원에서 진찰을 받고자 하나 대기시간이 길고 거리가 멀며 진료비와 약품비가 비싸 서민들이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움.

 

 ○ 이에 따라 중국 각 성에서는 기층의료기관의 의료정보화 프로젝트를 실시

  - 올해 3월, 허난성, 요녕성 진저우시, 광동성 포산시, 네이멍구 어얼둬쓰시 4개 시범지역에서 주민건강IC카드(一卡通)가 일괄 발급됨. 카드는 신분증명 기능과 모든 의료기관에서 토용돼 바로 진찰을 받을 수 있고(전국 의료기관으로 확대 중), EMR과 EHR을 포함한 각종 개인 건강정보가 담겨있으며 금융기관과 협력발행 시 결제기능까지 갖추게 됨.

  - 하이난성은 6월까지 성 내 2746개의 보건소에서 원격의료시스템을 가동하게 됨. 중국 의료IT산업의 선도기업인 东软의 지원 하에 진행되는 ‘건강해남’사업을 통해, 하이난은 현재 성내 상급의료기관뿐만 아니라 베이징, 톈진 등의 대형병원들과 원격진료를 시행함. 현재는 ‘건강클라우드산업기지’를 건설 중이며 올해 말 완공될 것임.

  - 러링시에서는 2억 위안을 투자해 기층의료기관들에 기본 전자기기들을 보급하고 올해 400만 위안을 투자해 정보화 플랫폼과 데이터베이스 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함. 또 건강IC카드를 발급해 시민들은 카드 하나로 모든 의료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 현재까지 시민 50만 명 분의 ERH등록을 마쳤으며 올해 말 100%를 달성할 것임.

  - 푸젠성의 경우 1500개 공립의료기관이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돼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료시스템의 대형 네트워킹을 이룬 성임. 현재 최소단위의 의료기관까지 연결돼 성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보급 수준이 매우 높음.

 

□ 중국 의료정보화 발전의 제약

 

 ○ 현재 중국 의료정보화는 외로운 ‘정보의 섬’

  - 각지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의 성공사례들이 많이 발표되지만, 광범위한 네트워킹사례는 찾기 어려움. 의료산업표준화를 통해 네트워크의 전국적 확대가 필요함.

  - 현재 중국은 의료 데이터, 기술, 관리 등의 방면에서 각기 다른 시스템을 적용하며 중국 위생부가 제정한 의료기준은 종류가 너무 많고 기준에 대한 기준까지 넘쳐나 혼란스러운 상태임. 이는 의료정보화의 전국적 통일을 방해하고 각 지역을 ‘정보의 섬’, ‘정보의 굴뚝’으로 만들어 통일된 기준 마련이 시급함.

 

 ○ 의료기관의 의료정보화에 대한 적극적 투자 부족

  - 중국 개별 의료기관의 의료정보화에 대한 투자는 평균적으로 전체 투자액의 1%가 채 되지 않으며, 3급(상위급) 미만의 의료기관에는 의료IT부분 전문가 배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음.

  - 또한 현재 중국에는 전문적인 IT기술지식과 의료지식을 모두 갖춘 인재를 배양할 교육기관이 없음. 의료정보화를 전공으로 지정한 학교는 있지만 전문 학과가 없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인재배출이 어려움. 이는 의료IT분야에 투자되는 몇 백억의 재정 이용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게 함.

 

□ 중국 의료정보화 시장 현황

 

 ○ 미국 등의 선진국과 비교하면 아직 의료정보화가 늦은 편이지만, 최근 몇 년간 시장 투자규모가 지속해서 확장됨.

 

 

  - 그래프에 따르면, 중국 의료정보화 산업시장의 규모는 2011년 142억 위안에 달하며, 복합성장률은 26.73%임. 계속해서 26%대의 복합성장률을 유지하며 2013년에는 160억 위안을 넘게 될 것으로 분석됨.

 

 ○ 중국 의료정보화산업 진출 외자기업과 로컬기업

 

분류

대표기업

특징 및 장점

IT

기업

소프트웨어 개발

외자

IBM, MS, SAP

오랜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

관리역량, 자금력

내자

东华, 浪潮, 东软, 用友, 神舟

현지화 방면 우세, 소프트웨어

 외주능력, 판매망

하드웨어 설비

외자

Intel, Fuji, Dell, HP, Carestream Health

생산기술 우수, 관리역량, 자금력

내자

方正, 想, 华为, , 紫光 및 대형국유전자기업

생산비용 우세, 현지화 방면 우세,

 정부와의 관계 긴밀

통신

중국이동(China Mobile)

단말기의 광범위한 분포, 다수의

고객과 판매망 보유

의료정보화 전문

외자

Agfa

앞선 전문 기술 보유

내자

金仕达卫宁, 北京天健, 西安海,广东灏瀚科技, 上海岱嘉

세부 분야(HIS, PACS, EMR 등)의

 모듈 및 솔루션

의료설비기업

외자

GE, Philips, Siemens

PACS의 제 1진영, 최고의 기술

내자

, 瑞,

중국 내 선도기업, 현지화 및

 가격 방면 우세

병원관리기업

외자

Kaiser Permanente

다수의 병원 보유, 지역의료정보

 기술 방면 우세

내자

중국 내 그룹형 병원, 체인관리기업

일반적으로 단독개발은 하지 않음

인터넷, 매체 및

기타 벤처기업

외자

Google, ZocDoc, Boomate

참신성, 기술적 우세

내자

线好大夫 및 기타 벤처기업

현지화 방면 우세, 정책적 우세

 

□ 중국시장 진출 방향

 

 ○ 여전히 전통 IT시장 수요 열려 있어

  - 현재 중국 내 의료정보화에 대한 투자는 하드웨어 60%, 소프트웨어 30%, 서비스10% 정도로, 선진국이 하드웨어30%, 소프트웨어 70%가량인 것과 비교하면 현저히 떨어지는 수준임.

  - 하지만 정부가 기층과 지역사회 정보화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관련 하드웨어와 부품서비스기업의 성장공간이 여전히 비교적 넓으며 특히 원거리 진료와 데이터전송 등의 부분에서 아직 대량의 설비지원이 필요함.

 

 ○ ‘정보의 섬’ 극복을 위해 시스템통합 방면 수요 클 것

  - 현재 각 지역에 분포한 하드웨어와 비교적 낮은 수준의 소프트웨어를 통합하고 업그레이드 할 기술이 필요함.

  - 로컬기업에 존재하는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R &D와 대외협력을 강화할 것임.

 

 ○ 독창적이고 우수한 기술력으로 중국 로컬기업과의 협력 강화

  - 중국은 HMIS의 개발이 비교적 빠른 편이었고 이로 인해 다수의 기업이 어지럽게 난입해 현재는 가격경쟁 국면이 형성됨. 독창적 상품의 개발 혹은 인수합병 능력을 가진 기업이 발전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임.

  - 로컬기업은 대부분 현지화와 정책적 측면에서 우세를 보이나 기술과 자금력 측면에서 외자기업이 우세를 보이므로 기업 간 협력이 양자 모두에게 필요할 것

 

 

자료원: 医药经理人, 人民, 中人民共和国卫生部 및 코트랴 샤먼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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