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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크, 새로운 버블인가?
2011-03-25 이기석 미국 실리콘밸리무역관

 

소셜 네트워크, 새로운 버블인가?

- 새로운 트렌드 소셜 미디어, 성공적인 상장할 수 있을까 -

 

 

 

□ 소셜 미디어, 새로운 버블인가?

 

 ○ 상장 추진 중인 기업들의 가치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음. 일부 업계에서는 페이스북(Facebook)의 상장가치를 500억 달러, 징가(Zynga)를 60억~100억 달러, 그리고 현재 회원 수 기준 트위터(Twitter)를 45억 달러로 산정하고 있는데 이들의 기업가치가 버블이 아니라는 주장을 하고 있음. 언급된 기업들이 아닌 이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모방한 기업들의 가치에 거품이 끼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함.

 

 ○ 하지만 이렇게 주장하는 자들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페이스북, 징가, 트위터 등이 포함돼 있는 점을 감안할 경우 이들의 주장이 얼마큼 타당성이 있을까 하는 의문을 낳고 있음. 실제 실리콘밸리 기반 투자 기업들 대비 동부의 투자 기업들은 소셜 미디어 비즈니스에 베팅한 투자금액이 적고 또 비슷한 카테고리의 링크드인(Linkedin)과 같이 실제 매출이 발생하는 기업을 선호함

 

링크드인 VS. 페이스북

자료원 : 시킹알파

 

 ○ 또 한 가지는 탑 소셜 미디어 기업에 대한 투자가 봇물을 이루면서 이들 기업의 자사주를 부여받은 직원들이 기업 공개 후 높은 상장 차익을 얻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에 기업 공개 전 직원들은 보유 주식을 벤처 투자가들에게 상장 전 매각하기도 함. 실제 170억 달러의 자금을 운용하는 제너럴 애틀랜틱은 페이스북 직원들이 보유한 자사주 250만 주를 블록으로 매입하기로 했으며 현재 페이스북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음.

 

□ 2012년 상반기 중 기업 공개가 전망되는 페이스북

 

 ○ 페이스북의 기업가치는 2009년 중반 100억 달러 수준으로 간주됐음. 이후 올해 초 골드만 삭스 및 스카이 테크놀러지사가 추가로 5억 달러를 투자하면서 재산정한 동사의 기업가치는 500억 달러임. 그리고 페이스북 직원들의 보유 주식을 매입하기로 한 제너럴 애틀랜틱사의 투자가 승인이 날 경우 기업의 가치는 650억 달러로 또 상승함. 유한회사로 기업의 손익 및 임원 보상제도를 공개할 필요가 없었기에 정확한 밸류에이션을 계산하기 어려우나 이 기업의 가치가 650억 달러 수준이라는 주장에는 많은 사람이 의구심을 표명함.

 

650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자랑하는 페이스 북의 마크 주커버그

자료원 : 블룸버그 뉴스

 

□ 전망 및 시사점

 

 ○ 월스트리트, JP모건 등 업계에서 집계한 수치로는, 탑 인터넷 기반 기업들의 주가매출액비율(기업가치/매출액)은 다음과 같음. 구글 7.5배, 아마존 2.4배, 이베이 4.1배, 그리고 페이스북이 기업가치 500억을 가정할 경우 25배임. 최근 보도되는 바와 같이 페이스북이 향후 소셜쇼핑 등 실제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여러모로 검토 중이기는 하나 현재 이 회사의 매출 수준 대비 500억~650억 달러 수준의 기업 가치 산정은 고평가되고 있다는 전망이 많음.

 

 ○ 이와 같이 애플 포함 몇몇 전통 제조기업을 제외하고는 요즘 실리콘밸리의 핫 이슈는 단연 웹 기반의 SNS 기업들임. 그리고 이러한 분위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임. 국내에서 성공한 아이디어를 현지화시킬 수만 있다면 우리 기업도 승산이 있을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 개별기업 회사 자료, 월드 스트리트 저널, 시킹알파, 산호세 머큐리 뉴스, 야후 파이낸스, 전문가 인터뷰, KOTRA 실리콘밸리 KBC 자체 분석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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