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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동력산업정보]日 오사카, 로봇산업 메카로 떠오르다
  • 경제·무역
  • 일본
  • 오사카무역관 양은영
  • 2011-03-02
  • 출처 : KOTRA

 

日 오사카, 로봇산업 메카로 떠오르다

- 유럽 기업들 일본시장 진출거점으로 오사카 선택 -

- 오사카 시 로봇산업 집중육성정책도 주효 -

 

 

 

□ 일본 제2의 도시 오사카, 국제 로봇산업의 메카로 부상

 

 ○ 프랑스 로봇생산기업 Aldebaran Robotics사가 3월 1일부로 오사카시에 진출거점을 개설하며 주목

  - 이는 지난해부터 오사카市가 세계 유수의 로봇관련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나선 결과

  - 오사카 주변에 포진해 있는 대학 및 연구소 등과 공동 개발 및 제작에 참여할 계획

 

 ○ Aldebaran Robotics사의 오사카 사무소는 본격적인 일본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전망

 

나오(NAO)

 

  - 이 회사의 대표제품은 ‘나오(NAO)'라는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작년 10월 도쿄대학의 나카무라․다카노 연구소에 ’교육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30대를 한꺼번에 도입됨.

  - 이후 오사카市는 이 회사의 일본 진출거점으로 오사카 지역을 강력 추천하며 구체적인 협상에 돌입

  - 나오(NAO) : 신장 58cm, 무게 4.3㎏의 지능형 로봇으로 음성인식 기능,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기능 등을 보유. 가격은 대당 약 1만2000유로

 

 ○ 독일 최고 권위의 프라운호퍼 연구소 역시 오사카 시내에 진출거점 개설 준비 중

  - 나노기술에 관한 공동 연구 지원, REACH 규제에 대한 컨설팅이 주 업무

  - 미래산업 분야의 로봇 및 의료 바이오 등의 연구 부문이 추가될 전망

 

 ○ 이로써 오사카는 명실상부한 일본 최대 로봇산업 거점으로 발돋움

 

□ 오사카市는 미래 유망산업으로 로봇산업을 집중 육성키로 하고 2010년부터 ‘차세대 로봇산업 국제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전개

 

 ○ 2010년 사업에 총 2388만 엔 예산이 투입됐으며, 2011년에는 예산 증액 전망

  - 오사카 지역에 밀집한 일본 로봇관련 기업의 해외 진출, 해외 유수기업 및 연구소와의 제품 공동개발 촉진 등이 주요 목적

 

 ○ 예를 들어, 2011년 사업 중 ‘파리 市와의 민간 인력교류 사업’에 총 500만 엔 책정

  - 로봇산업 연구기관과 기업 연구인력 상호 교류가 주 내용

 

 ○ 이 외에 덴마크 2위 도시 오르후스 市,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 산하 ISIR(Institut des Systemes Intelligents et de Robotique 지능형 시스템 로봇 연구소)와의 협력도 2011년도 주요 사업

 

□ 오사카市의 로봇산업 거점화는 지역 내 민·관·학 협력의 대표적 성공사례

 

 ○ 지역산업의 특징과 장점 활용, 지역 내 미래 먹을거리 개발, 이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이 어우러진 결과

 

 ○ 오사카 지역 중심의 일본 로봇 산업계는 한국 관련 기업과 제품 상용화, 제3국 시장 공동진출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희망

  - 우리 관련 업계의 적극적인 대응 절실

 

 

자료원 : 일간공업신문, Robot Watch, KOTRA 오사카 KBC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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