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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석유가격 폭등 그 이유는
  • 경제·무역
  • 미국
  • 마이애미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1-03-01
  • 출처 : KOTRA

 

美,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에 번져가는 반정부 시위

- 튀니지에서 시작된 반정부 시위가 주변국으로 확산 -

-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킨 이집트, 지금은 리비아? -

 

 

 

 2010~11 반정부 시위운동의 타임라인

 

 

  2010년12월 18일, 튀니지에서 발단이 된 반정부 시위
2010년 12월 29일, 알제리
2011년
 1월 13일, 리비아
2011년
 1월 14일, 요르단
2011년
 1월 18일, 예멘아랍공화국
2011년
 1월 25일, 이집트(29년간 재임했던 무바라크의 퇴진)
2011년
 1월 30일, 수단으로 확산
2011년
 2월 15일, 리비아의 반정부 시위가 격화됨.

 

  두 달간의 짧은 기간의 반정부 시위확산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킴

 

 특히 리비아의 반정부 시위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

 

  리비아는 OPEC의 회원국으로서 석유생산량 확정매장량(Proven reserve)이 아프리카 국가 중 1위로 2009년 기준 420억 배럴에 달함.  

 

  OPEC 내에서 석유 생산량 3위 국가로, 대다수 유럽국가들에 공급함.

 

  50개 이상의 국제 석유회사들이 자리하고 있음에도 점차 과격해지는 시위와 불안정한 환경으로 유럽의 여러 석유회사는 이미 철수를 시작함.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확산되는 반정부 시위의 영향

 

  유가 상승 ; 리비아의 반정부 시위가 격해지면서 세계 석유공급에 대한 불안의 심화로 유가의 일시적인 상승이 발생

 

  미국은 리비아에서 석유를 공급받는 나라가 아님에도 세계 석유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로 유럽을 뒤따른 가격 폭등이 발생

 

  중동의 불안정한 상태가 사우디아라비아(OPEC의 최대 석유공급국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한 우려가 존재

 

 전문가들의 예상

 

  미국과 유럽의 전문가들은 지난주의(2월 21~27일) 가격 폭등이 1950년 이후 여덟 번째로 크게 부각된 공급쇼크라는 의견에 대해 대체로 일치하는 견해를 보임.(유럽 Merrill Lynch 및 미국 Bank of America 전문가들의 의견)

 

  미국의 주요 석유 공급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는 미국에 대한 석유공급량에 큰 변화가 없을 것임을 재차 강조함.

 

  이에 미국의 전문가들은 앞으로 유가하락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함. 실제로 2월 28일(월요일) 미국의 유가는 99달러에서 97달러로 하락함.

 

  한편 영국의 석유시장은 여전히 폭등하는 실정이며, 유럽의 전문가들은 유가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함.

 

 시사점

 

  경기회복 문제에 당면한 미국은 유가 폭등으로 여러 산업, 특히 항공 및 운송관련산업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유가 상승으로 증가한 운송비용은 최종적으로 소비자에게 전가돼 소비재 산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미 연방정부는 중소기업에 대한 재정지원 등의 경기부양책을 사용해 왔으며, 2010년부터 실질적인 노동시장의 개선세를 나타내며 경기회복의 움직임을 보였음.

 

 ○ 그러나 중동 및 아프리카, 특히 리비아의 반정부 시위 격화로 인한 유가 상승으로 경기회복의 장기적인 지연이라는 문제를 겪게 될 가능성 우려

 

 

자료원 : 워싱턴포스트, CNN Money, BBC News, KOTRA 마이애미KBC 자체 자료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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