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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 대알제리 투자 적극 추진
  • 경제·무역
  • 알제리
  • 알제무역관 정현철
  • 2011-03-01
  • 출처 : KOTRA

 

프랑스, 대알제리 투자 적극 추진

- 에너지, 건설, 자동차 분야 프로젝트 타결 위해 프랑스 특사 알제리 대통령 면담-

- 2011년 5월말, 알제리-프랑스 간 대규모 비즈니스 포럼도 예정 -

 

 

 

□ 배경

 

 ○ 1999년, 부트플리카 대통령 당선 이후 알제리의 자유화 기조에 힘입어 알제리-프랑스 관계가 개선됐었으나 근 2, 3년 동안 알제리의 시장보호정책 기조로 인해 관계가 다시 경색됐음.

 

 ○ 관계개선책으로 프랑스 정부는 여러 차례에 걸쳐 “미스터 알제리”로 불리는 전 총리이자 현 상원의원인 Raffarin 의원을 특사로 파견

 

 ○ 양국 간의 관계개선 노력이 필연적인 부분은 알제리 관세청의 통계에서 엿볼 수 있음.

 

 ○ 2010년에 프랑스는 알제리의  제 1 수입국이자(60억 달러) 4대 수출국임.(45억 달러)

 

□ 알제리-프랑스 간 우선 협력분야

 

 ○ 양국 정부 간의 관계발전에 장해가 되는 요소를 실질적으로 제거하기로 양해하면서 우선 협력 분야를 명시했음.

 

 ○ 에너지분야, 자가용 등 교통분야, 의약품 분야, 농식품 분야, 보험분야 등이 포함되며 중소기업에 대한 우선 고려, 알제리인들의 취업을 위한 교육, 알제리에 대한 기술이전 등이 양해 됐음.

 

□ 올해 타결 예정 투자프로젝트

 

 ○ 최우선 타결대상 프로젝트

  - Renault는 수년 전부터 알제리에 자동차 조립공장 설립을 추진했으나 올해 SNVI(알제리 산업차량공사)와 공동으로 자동차 공장 건립 예정임.

  - Total은 오랑의 아르쥬 산업지구에서 Sonatrach(알제리 석유가스공사)과의 석유화학수증기분해시설 설립 및 개발을 추진, 이 프로젝트는 지속적인 고급일자리 수백개를 창출할 수 있으며, 세계적인 규모로 건립 예정인 바 알제리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프로젝트임.

  - Lafarge는 알제리에 시멘트 생산설비의 확충을 도모하고 있음, 연간 200만t 규모의 시멘트공장 설립에 대한 허가를 기다리는 중임.

 

 ○ 기타 프로젝트

  - Saint-Gobain사의 유리공장 프로젝트, Bretagne international사의 유제품공장 프로젝트, Sanofi-Aventis의 3번째 의약품생산 시설설립 및 Sidi-Abdallah 신도시에 6.3헥타르 규모의 물류센터 설립 프로젝트 등이 관심의 대상이 되며, 이 프로젝트들의 특징은 2009년부터 발효 중인 51/49% 법안(해외 기업은 알제리에 투자시 49%까지만 지분보유가 가능)과 상관없이 프랑스 회사가 지분의 100% 보유를 인정할 확률이 높음, 이는 이 프로젝트들이 51/49% 법안 발효전인 기존 프로젝트들의 연장으로 해석되기 때문임.

 

□ 관심 프로젝트 : 알제리 지하철

 

 ○ 라파랑은 또한 알제리 지하철에 관해서도 언급하며 올해 말 이전까지 지하철운행이 시작될 수 있도록 프랑스가 협력하겠다고 약속함.

 

 ○ 지하철운행은 알제리와 프랑스 간의 경제적·사회적 협력에 상징적인 사건이 될 수 있음.

 

 ○ Ouyahia 알제리 총리에 의하면 전동차 노선과 이를 관리할 인력은 이미 준비가 된 상태이며, 현재 지하철 운행이 지연되는 이유는 최근에 개정된 안전기준을 맞추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함.

 

□ 추가협력 예정 행사 : 5월 31일에 알제리-프랑스 비즈니스 포럼 예정

 

 ○ 라파랑 특사는 오는 5월 31일에 알제리에서 개최될 비즈니스포럼을 준비하기로 약속함.

 

 ○ 5월 말부터 3일 동안 개최될 이 포럼은 알제리 시장에서 알제리, 프랑스 기업가들에게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투자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임.

 

 ○ 이 행사에 700개사 이상 참가할 예정이며 500개사 이상은 알제리 기업으로 이뤄질 예정임.

 

□ 시사점

 

 ○ 이처럼 알제리의 잠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중장기적으로 프랑스를 위시한 미국, 중국 등 주요 국가의 알제리 시장 진입 노력이 최근 눈에 띄게 많아짐.

 

 ○ 알제리의 3500만 명이라는 시장규모, 지중해 국가라는 지정학적 장점 등을 고려해 주요 국가들의 시장 점유율이 더 높아지기 전에 한국 기업들의 더 적극적인 알제리 진출이 요청됨.

 

 

자료원 : Transaction 2.20, Liberté 2.21, El Moudjahid 2.22, KOTRA 알제 KBC 종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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