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IT 개발 인재, 일본 시장에서의 경쟁력

 

 

 

□ 日 기업의 IT 엔지니어 양적·질적 과부족 실태

 

 ○ 日 기업의 IT 엔지니어 양적 과부족 실태

  - IT 인재의 양적 부족감 조사에 의하면, 2009년 기준 대폭 부족(5.0%), 조금 부족(43.8%)을 포함해 응답 기업의 48.8%가 부족하다고 응답

  - 2007년 87.4%, 2008년 75.6%, 2009년 48.8%로 계속적으로 부족하다는 응답 비율이 감소됨.

 

출처 :「日 IT 인재백서」(IPA, 2010)

 

 ○ 日 기업의 IT 엔지니어 질적 과부족 실태

  - IT 인재의 질적 부족감 조사에 의하면, 2009년 기준, 대폭 부족(25.9%), 조금 부족(58.6%)을 포함해 84.5%가 부족하다고 응답

  - 2007년 91.3%, 2008년 87.0%, 2009년 84.5%로 계속적으로 부족하다는 응답 비율이 감소됨.

 

출처 :「日 IT 인재백서」(IPA, 2010)

 

  - IT 인재의 양적, 질적 부족감을 비교하면, 고급 인재에 대한 수요가 많고 양보다는 질을 중시하는 특징이 시간이 지날수록 현저히 나타남.

 

□ 日, IT 기업이 원하는 IT 인재 분야

 

 ○ 日 IT기업 대상 향후 필요한 인재에 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PM, 애플리케이션 전문가, IT전문가, 컨설턴트, SW 개발자 순위임.

  - 경제 악화에 따라 2009년 조사 결과가 2008년 조사 결과보다 인재 수요가 감소됨.

 

출처 :「日 IT 인재백서」(IPA, 2010)

 

□ 日 기업의 외국인 IT 인재 고용 현황

 

 ○ 전체 기업의 36.7%가 외국인 IT 인재 고용하며, 대기업일수록 그 비중이 큼.

  - 1000명 이상 기업(67.6%), 301~1000명(53.8%), 101~300명(44.6%) 등

 

출처 :「日 IT 인재백서」(IPA, 2010)

 

  - 국별로는 중국(77.7%), 한국(9.0%), 인도(1.4%), 베트남(0.8%) 順

 

 ○ 외국인 IT 인재 활용 의향 조자 결과에 따르면, 전체 기업의 14.0%가 외국인 IT 인재를 증가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38.6%가 현상 유지를 희망한다고 응답

 

출처 :「日 IT 인재백서」(IPA, 2010)

 

 ○ 외국인 IT 인재는 프로그래밍 기술과 업무 전반에 대한 의욕, 열의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품질에 대한 의식이나 팀워크 부분에서는 평가가 낮음.

 

출처 :「日 IT 인재백서」(IPA, 2010)

 

□ 韓, IT 개발 엔지니어 경쟁력

 

 ○ 한국은 1994년 정보통신부를 설립, 적극적인 IT 인재 육성정책을 추진해 정부주도로 IT 고급인력 양성

  - IT 인력 : 총 43만584명(SW 16만1726명, IT 서비스 10만7375명, 정보통신기기 16만1483명)

  - IT 전문인력 양성 현황 : 1만5750명 양성(2001~08년, NIPA)

 

 ○ 한국은 1990년대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의 IT 산업의 인력 공급기지로 주목을 받았으나, 2000년대 들어 중국, 인도 등을 중심으로 중저급 인력이 대량 공급돼 가격 졍쟁력에서 뒤처짐.

 

□ 시사점

 

 ○ 한국의 중저급 IT 개발 인재의 일본진출 경쟁력은 향후 가격 매력도가 점점 낮아질 것으로 전망됨.

  - 일본에 진출한 한국의 IT 개발 인재 파견업체는 다수 있으나, 중국, 베트남 등의 개발자가 공격적으로 진출하고 있어 어려움.

 

 ○ 고급 IT 인재의 일본진출 추진 시 성공 가능성 크다고 판단

  - Project manager(PM), 고급 SW 설계기술사(APP 개발, 스마트폰용 SW 개발, 임베디드 SW, 공개 SW 등), 통신·네트워크 SW 개발자 등

 

 ○ PM급의 고급인재가 日 대기업에 진출하게 됨에 따라 한국산 IT 제품의 수출 기회 증가와 IT 인재 진출 활성화 기대

  - IT 고급인재의 일본 진출 추진 시 필수적인 능력으로, IT 기술뿐만 아니라 현지인 수준의 일본어 구사력 요구

 

 

자료원 : 「日 IT 인재백서」(IPA, 2010), 「미래전략 차원의 IT 고급인력양성 정책」(IPA, 2009), 「SW산업백서」(NIPA, 2009)